오래전 군사사이트 KDN갔다가 그곳역사게시판에서 상당히 높은평가를 얻은
어떤고수분의 글입니다.. 이분글로 북방민족(우리)에대한 저의시각과 고정관념
이 많이 바뀌게 되었죠, 아래는 본문입니다. 한번들 읽어보세요 아주 새로운시각
이더군요..
서양역사상 가장강력한 제국 로마.. 앞선문명,기술, 군사력으로 최대라이벌
카르타고, 한때서양의기둥 그리스, 풍요로운 문명의발상지
이집트, 등의 국가
규모 왕국들과 수많은 주변민족을 정복하여, 전성기때 1천5백~1천8백만에,
호주대륙에 맞먹는 영토를 지배하는
제국이됩니다.
그런 로마도 넘지못한 벽이 게르만과 페르시아로. 페르시아는 로마,중국과
세계3대제국이었고, 원거리라 로마의 어려움이 당연하지만, 게르만족은 수
천,수만명 정도 단위의 여러부족들로 쪼개져있고
기술,사회시스템도 떨어지며.
전인구도 제국의 1/20~30정도밖에 안됨에도. 로마는 제국 페르시아보다...
부족쪼가리인
게르만족들과의 전투에서 더 고전을합니다.
첨으로 로마군을 공포,주눅들게한 게르만족
시저가
첨으로 북벌에 성공한 장군인셈인데.. 사실 시저가 정복한지역은 게르
만본류가 아닌 지금의 프랑스지역으로, 게르만 분파이긴 하나 "골"로
불리던
종족으로 라인강이북의 독일,북유럽 게르만들과는 차이가 있읍니다.
그래도 시저의 로마군은 어려운전투를 하게됩니다. 상대적으로
큰 골족의 체구
와, 용맹,야만성에 시저군들은 첨엔 사기가 꺽이고 주눅이 들었구, 이에 시저는
매우 강력한 군기적용과, 포상을
병행하여 사기를 높이구 그의 천재적 지략으
로 겨우 정복에 성공합니다.
그러나 로마군이 제대로된 게르만을 상대하게된건 시저
양아들 아우구스투수
초대황제때로 5개군단의 대군(약2만5천), 부속인원(군인가족, 관련민간인)
다합쳐 약 5~6만이 라인강넘어
토이어스버그 라는 지역을 지나다, 게르만
습격을 받아 몰살합니다. 로마건국 700년 이래, 이런 일방적참패는 첨이었
는데.
황제도 너무충격받아, 얼마간 밤에 자신의 군대이름을 부르고 다녔다
고 합니다.
공격만하던 로마군이 첨으로 방어에
신경쓰다
이후 명예회복을 위해 몇번 라인강을 건너 작전을 펼쳐보지만. 오히려 게르만
족의강력한 전투력을 경험하구,
그들의 약탈행위를 유발하는결과를 야기합니
다. 결국, 로마는 첨으로 힘든적을 인정할수밖에 없어,, 히두리아누스
황제때
중국만리장성처럼 북방게르만과 접하는 약 2000km에 달하는 방벽을 건설
하게됩니다. 로마가 방어적인 태도를 취한건
처음입니다.
최대제국 중국,로마는 왜 국가도 형성못한 부족단위밖에 안되는 북방민족
(흉노,몽고,만주,한반도, 게르만...)들에
쩔쩔멜수밖에 없었을까요?
다음기회에 , 우리민족을 비롯한 북방유목민과 게르만족들의 기질과 특성
에 대해 다뤄보겠읍니다. 우리를 비롯한
이들에겐 양보단 질적인 먼가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