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23-06-11 12:04
[한국사] 역사학의 임무
 글쓴이 : 하이시윤
조회 : 1,280  

역사를 연구하는 분들의 최종임무는 무엇일까요?  전 충실한 시대복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초기삼국시대를 연구한다면 그시대의 정치, 외교, 군사, 생활상에 대한 충실한 복원을 해야한다는 것이죠. 

그런 작업이 이뤄지면 문학과 예술을 통해 상상의 나래가 입혀지면서 삼차원적인 복원이 이뤄지는 것이죠. 로마사가 그렇습니다. 그렇기에 역사복원은 연구윤리가 아주 중요합니다.

자칫 잘못 복원한다면 후과가 상당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책보고류의 유사역사연구는 위험성이 매우 큽니다.  그들이 끼치는 피해는 위구르님 글에 잘나와있기에 생략하고 그들의 주장이 횡행할 경우 발생할 엄청난 위험을 지적하고자 합니다.

그들은 제대로된 사료와 유적유물의 제시 그리고 이론적인 근거와 체계적인 방법없이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파편적인 자료만으로 자신들만의 주장을 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저들의 주장이 횡행한다면 제대로된 역사복원은 물건너갑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진실게임 23-06-11 21:00
   
진실에 대한 갈망... 딴 거 필요없고, 모든 학문은 이것에서 시작해서 이것으로 끝.
위구르 23-06-12 05:31
   
용케 강단 사학의 통설에 중독되지 않고서 정작 그런 책XX 부류에 선동당한 사람들은 역시 그 머리에 든 잘못된 역사관을 지우기가 힘들어서 강단에서 국수주의라고 매도하는 민족주의 사학조차도 그들한테는 식민사관을 추종하는 세력이고 비난의 대상이라는 점이 골때립니다. 그리고 그 유사역사학을 퍼뜨리는 자들은 사서와 유물로 논리적인 주장을 하는 사람들을 지겁 공격하고 배척하는 등의 만행을 저지름으로써 간첩 노릇을 하는데 저지할 방법이 없다는게 문제점이라 역사를 공부하면서 이런 생각을 해야 하나 싶기도 할 떄가 있죠
파스크란 23-06-12 17:25
   
친목질 오진다 진짜.
이러니까 여기가 망하지 ㅋㅋㅋㅋ
사서 항목 써놔도 죽어라고 무시!!
기존강단사학 비판하는 척~~ 하면서 자기 이론과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욕부터 박는 사람들이 넘치는 곳!
그런 마인드로는 기존 사학자들에게는 여러분들이 유사역사학 신봉자라는 잣대가 세워질것이오.
이게 무슨 역사 게시판이야 ㅋㅋㅋ
     
위구르 23-06-12 18:46
   
'사서 항목 써놔도 죽어라고 무시!!'

이게 사람이냐

https://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200243&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 이 꼬라지를 봐라 등신아 너는 제대로 된 반박도 하나 안 하면서 틀니 끼고 짖어대기나 했잖아
          
파스크란 23-06-12 20:29
   
ㅋㅋㅋㅋ사서 원문 써놔도 안보는 2찍이 뭐래~
너는 욕밖에 모르잖아. 그게 네 인격이야
 
 
Total 20,02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93785
2638 [한국사] 외국의 친한파 역사학자 중에 이상한 점 (7) 국산아몬드 07-12 1272
2637 [한국사] 2016년 제3회 상고사 토론회 (2) 호랑총각 11-24 1271
2636 [한국사] 우리나라 근현대 인물들이 오점 하나씩 없다면?? (7) 최상컨디션 12-11 1271
2635 [기타] 지구의 세차운동 옐로우황 04-13 1271
2634 [한국사] 고구려의 평양, 대륙에 있었나 -시사in 기사 히스토리2 05-17 1271
2633 [한국사] 중국인들의 기자의 위키 백과 서술의 문제점 (3) 가야인 07-14 1271
2632 [기타] 백제 마지막 도읍 사비성은 어디였을까 (12) 관심병자 08-16 1271
2631 [한국사] [구르미] 보고 있는데.전 사극에 현대개념 넣는 것 안… (5) mymiky 08-30 1270
2630 [한국사] 식민사학자들이라고 욕하지만 사실 해외에 나가게되… (6) Marauder 06-12 1270
2629 [기타] 예맥이 부흥으로 갔네요 ㅋㅋㅋㅋ (11) 호랭이해 07-14 1270
2628 [기타] 고려인 (3) 인류제국 09-25 1270
2627 [기타] 한사군이 정말 한반도에 있었을까? (13) 관심병자 12-03 1270
2626 [한국사] 미실 (3) BTSv 04-30 1270
2625 [한국사] 장수태왕이 천도한 평양은 북한의 평양이 아니다 조지아나 05-04 1270
2624 [한국사] 한국의 전통 놀이 봄 꽃놀이 (1) 에버모션 05-30 1269
2623 [한국사] 역사전쟁, 금지된 장난. 일제 낙랑군 유물조작 (2) 마그리트 06-15 1269
2622 [기타] 고려가 초~중반 황제국이 맞기는 하네요 (7) 인류제국 11-07 1269
2621 [한국사] '모기'의 신라말 타이치맨 12-14 1269
2620 [한국사] 신라의 신화 해설 뉴딩턴 10-01 1269
2619 [기타] 나는 환빠가 아니며 나에게 시비거는 애들은 봐라 (26) 도수류 12-09 1269
2618 [한국사] 유사사학이라.... (10) 윈도우폰 03-06 1269
2617 [다문화] 한국이 민족 교육을 해야만 하는 이유 (1) 포포타 01-24 1268
2616 [기타] 황하변 하남성에서 적봉으로 옮겨진 거란족 (3) 관심병자 02-28 1268
2615 [기타] 발해만 제해권 장악한 백제 북연(國勢) 흡수한 고구… 관심병자 06-12 1268
2614 [한국사] 어째서 ‘왜’는 신라보다 국력이 쎘나요? (9) 밑져야본전 08-05 1268
2613 [한국사] 전쟁사 임진왜란 인류제국 05-24 1267
2612 [한국사] 한국사기 고조선 모습 (12) 인류제국 11-01 1267
 <  641  642  643  644  645  646  647  648  649  6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