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역사 : 로마의 영국정복 4백년. 하지만 영국은. 11세기까지 워낙 많이 대륙의 침공을 받아 원주민 켈트족에서 앵글로 색슨족 바이킹족 덴마크 노르만족 순으로 지배계층이 자주 바뀌어서 지배, 피지배의 역사를 따지기도 애매합니다.
프랑스역사 : 5세기동안 로마의 식민지였고 이후 게르만족이 481년 세운 프랑크왕국부터 독립의 역사가 시작되죠 하지만 프랑스 민족의 시작은 서프랑크 왕국이 시작된 10세기부터 입니다
스페인 역사 : 로마의 식민지로 역사가 시작되며 서기 400년까지 6백년간 지속됩니다 이후 711년부터 8백년간 이슬람 지배가 시작되죠
무려 1400년간 식민지 역사입니다
이탈리아 역사 : 서로마제국 멸망이후 19세기까지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이슬람의 지배를 번갈아 받은 민족 베네치아 피렌체등 일부 도시국가가 활약했지만 주변국가들에 의해 항상 휘둘리던 반식민지 역사
그리스 역사 :로마의 식민지배 이후 동로마식민지 ,터키식민지 4백등 19세기까지 식민지역사
독일 역사 : 훈족의 침입과 나폴래옹의 지배외에는 별다른 피지배의 역사를 격지않은 민족. 그렇지만 게르만 역사는 실질적으로 프랑크왕국이로부터 시작되며 역사가 짧죠
일본역사. 한반도 국가가 방패막이를 한 덕분에 여몽연합군외에는 한번도 외적의 침입을 받지 않은 행운의 역사. 다만 중세까지 한반도 국가에 의해 지배당했다고 여겨지지만 명확한 증거가 없는 상태
이처럼 유럽 강대국들도 최소 수백년에서 수천년동안 식민지배의 경험을 했습니다. 워낙 많이 지배자가 바뀌다보니 자기나라 역사를 서술하기도 곤란하죠.
그에비해 한민족은 세계최강의 전투력의 유목민족과 인구 최강, 영토 최강의 중국 옆에서 그들과 수많은 전쟁에서 승리를 거두며 당당하게 주권국가 독립국가로 수천년을 살아왔습니다.
안타깝게도 20세기 일본에게 35년 잠깐 지배를 받았지만 다른나라의 식민지배의 역사에 비하면 그야말로 조족지혈입니다. 한민족은 놀라운 민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