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2-03-25 00:37
[중국] 중국 공청단 태자당 상하이방
 글쓴이 : 시바
조회 : 4,114  

몇년전부터 내부 투쟁이 좀 많이 보이는거 같던데
최근 보시라이 문제도 있고

중국쪽 공산당 내부 권력 투쟁최근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잘 아시는분 있나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시바 12-03-25 00:52
   
간간이 인터넷으로 찾아보긴 하는데 좀 정확히 알고 싶은데
이거 어떻게 정확하게좀 알시는분 없나요
너무 정보가 띄엄띄엄이고 제대루 나와있지도 않더라구요
의외로 알력다툼이 많다고 하던데
천하무적 12-03-25 03:30
   
상하이방이 장쩌민을 통해 권력을 잡았었죠.
장쩌민이가 물러 나면서 군부에 상하이방쪽 인사를 대거 심었었죠.
그러다가 공청단의 후진타오가 주석이 되면서 공청단이 급부상하죠.
거기에 위기감을 느낀 상하이방과 태자당이 손을 잡았죠.
우리로 치면 한나라당이 너무 쎄니까..민통당과 통진당이 손을 잡았다 정도..
하지만 후진타오가 장쩌민이가 심어 노은 상하이방 군부 세력들을 못 마땅해 하죠.
군부 내 상하이방 인사들을 축출하기 위해 차기 주석인 시진핑과 손 잡죠.
시진핑은 태자당 출신인데, 시진핑이 보기에도 주석을 해도 군권을 장쩌민이쪽이 쥐고 있으니
공청단의 후진타오와 손을 잡습니다. 거기에 상하이방 쪽이 빡쳐가지고 요 몇일 내란이니 모니..
설레발이를 친거구요.
상하이방은 오랜 시간 공청단쪽을 견제하기 위해 태자당이랑 손 잡았었는데
태자당의 시진핑이가 뒷통수를 친 형국이죠.
시진핑과 후진타오가 손 잡고 군부내 장쩌민쪽 인사들을 숙청하기 시작하면
바로 내전 발발이죠...서로 그것만은 막아야 되겠기에 잠시 휴전 중이죠..이상입니다.
시바 12-03-25 06:07
   
오오 상하이방 태자당이랑 잘 붙어서 해먹다가 뒤통수 맞나요
공천단이랑 태자당이랑 사이 겁나 나쁘던디 이익을 위해서 적과도 손잡을수 있는게 더러운 정치에 숙명인 것인가
태자당도 태생이 워낙 고위층이라 공천단이 정말 싫어 하던데 어찌될지 지켜봐야겟네요
보시라이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었나
냐웅이 12-03-25 18:31
   
천함무적님,
혹시 좀더 이야기를 부탁드려도 될까요?
솔직히 저 동네 진짜 이야기를 정확히 몰라서 신문봐도 뭔소리인줄 모르겠다는...
부탁드립니다.
 
 
Total 20,02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93619
2584 [중국] 중국 공청단 태자당 상하이방 (4) 시바 03-25 4115
2583 [기타] 아시아가 강해질때 왜 동아시아고 많이하죠? (9) 오호호 03-24 3699
2582 [기타] 미래 예언 (12) 소크라테스 03-24 4196
2581 [기타] 한국이 유럽식 선진국 되는 방법 (13) 오호호 03-23 4528
2580 [기타] 이거 뭔 글씨여?..갈수록 가관이네.. (4) 슈퍼파리약 03-23 3297
2579 [일본] 야후재팬 재일의 설움표출과 일본인의 반응 펌 (19) 메스카포 03-21 5625
2578 [일본] 이번엔 경남 남해에 일본인 마을 추진?? (13) 슈퍼파리약 03-21 5913
2577 [중국] 우리가 중국의 속국인 적이 있었던가? (41) 세라푸 03-20 9995
2576 [기타] 순경음과 외국어 (4) 슈퍼파리약 03-20 4182
2575 [중국] 중국의 식인문화의 진실 (인용) (16) 휘투라총통 03-20 7205
2574 [기타] 순경음 ㅂ이 영어의 V 발음이군요~ (7) 슈퍼파리약 03-19 6360
2573 [중국] 중국의 공공의료 (6) 함해보삼 03-19 4352
2572 [대만] 여러분 이사실을 보고 놀라지 마세요. (27) Poseidon 03-19 6584
2571 [기타] 한국의 현실상 모병제는 그저 개소리... (37) 현시창 03-17 4417
2570 [북한] 모병제를 원하는 사람들은 모자르네 (2) 로코코 03-17 2663
2569 [기타] URANG님 글을보고 (9) 진정해 03-17 2369
2568 [중국] 1998년 인도네시아 화교 척살 (15) 자비에 03-17 7986
2567 [기타] 한반도 역사상 모병제인적 있었나 (11) 로뎅 03-17 4087
2566 [북한] 밑에글보면 모병제어쩌고저쩌고 하는데 미치겠다 ㅋ… (9) 창원사람 03-16 2461
2565 [기타] 곧 불체자가 단속반을 단속하는 일이 생길겁니다. (1) 슈퍼파리약 03-16 2445
2564 [기타] 국방 문제는 간단히 생각하면 되는 겁니다. (2) 흑꼼 03-16 2449
2563 [기타] 모병제 (11) 함해보삼 03-16 2541
2562 [통일] 모병&부분징병제에대한 정리., (41) URang 03-16 3224
2561 [기타] 모병제 채택할 때가 되었다? (39) Railgun 03-16 3014
2560 [기타] 현행상 모병제가 아닌 징병제를 유지해야하는 이유 (32) 무극 03-16 4180
2559 [통일] 한국 이제 모병제 할때 됐다고 생각합니다. (제목이 … (100) URang 03-16 3669
2558 [중국] 제주해군기지는 중국때문이라도 반드시 필요함. (4) 블루이글스 03-15 2623
 <  641  642  643  644  645  646  647  648  649  6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