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화를 찬양하는게 아닙니다. 근대화는 일본 강점기의 정당화도 되지 않구요. 윤치호 선생님께서도 말씀드리셨지만 일본이 행한 근대화는 일본인들을 위한것이였지 조선인들을 위한건 아니였습니다. 더군다나 당시 철도와 산업시설을 파괴시켰다면 조선인들보다는 일본인들에게 몇십배 더 막강한 피해가 갔었겠죠.
다만 근대화의 사실 여부를 말하는겁니다. 경제적인면에서는 강점기때 그 이전시기보다 빠르게 발전했다는걸 부정하는 학자들은 없습니다. 역시 문화적이나 정치적인면의 발전은 의심의 여지가 있지만요.
결론적으로는 일본이 근대화를 도왔으나 그 도움이 조선이 아닌 일본의 이익을 위한것이였기에 정당화의 사유가 되지 않는다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