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7-11-03 18:19
[한국사] 정인성 양심선언에 멘붕 온 식빠들
 글쓴이 : 징기스
조회 : 1,239  

캡처.PNG




그동안 자기 편이라고 마음놓고 실컷 빨아 드렸는데

결국에는 뒤통수 쳐 맞고 멘붕 ㅋㅋㅋㅋㅋㅋ

밑에도 그 소식 듣고 속이 타는 식빠 하나 보이는군여 ㅎㅎㅎ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도배시러 17-11-03 18:35
   
유사고고학자들에게 이해하기 힘든 일이 벌어졌네요
     
징기스 17-11-03 18:36
   
푸하하 그러게 말입니다 와 이리 좋노 와 이리 좋노 ㅋㅋㅋ
감방친구 17-11-03 19:49
   
앞으로 볼만 하겠네요
정인성 교수가 강단주류 고고학계의 좌장 비슷한 큰 축인데
     
징기스 17-11-04 09:25
   
앞으로가 흥미진진하지요 ㅎㅎㅎ 고고학 담당 좌장이 갱단 사기꾼들한테 빅엿을 먹였으니 타이타닉바닥에 빵꾸가 난 격 아니겠어요 ㅋㅋㅋ
탈레스 17-11-03 19:56
   
궁금한게 있어서 여쭤봅니다.
만약에 고조선 평양설이 부정된다면, 한사군의 위치 또한 변하는건가요??
     
감방친구 17-11-03 20:01
   
당연히 그렇죠
낙랑군 치소가 위만조선의 수도인 왕검성에 있었잖아요
그래서 한사군은 낙랑군 위치, 즉 위만조선 왕검성 위치와 밀접합니다

낙랑군 위치는
ㅡ 서북한 평양설
ㅡ 지금의 요동설
ㅡ 지금의 요서설
ㅡ 지금의 하북성 노룡현설
등이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고고학적으로 요동설이 대세를 타고 있으나
요서설과 하북성설도 1차 사료상으로는 근거가 만만치 않습니다
          
탈레스 17-11-03 20:03
   
그렇다면 이건 굉장히 큰 사건이 될수도 있겠군요.
기존 학설인 한사군 한반도설이 완전히 뒤집힐수 있는거니깐요.
               
감방친구 17-11-03 20:06
   
강단 주류사학이 국민을 속여왔습니다
이제 그 속임수가
ㅡ 고고학성과의 축적
ㅡ 일제 유물ㆍ유적 조작의 탄로
ㅡ 역사대중의 성장
ㅡ 비주류사학의 강공

등에 따라 버티질 못 하게 된 것이죠
               
감방친구 17-11-03 20:08
   




     
징기스 17-11-04 09:26
   
평양설이 부정되면 당연히 중국에서 찾아야죠 ㅇㅇ
Marauder 17-11-03 22:29
   
잘됬군요. 저도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확실히 작년까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반도 평양설 지지하셨더군요 ㅋ
다만 그떄 말을 보아하니까 의심은 되지만 합리적 근거가 없으니 정황상 평양설을 지지했다 이런식으로 얘기한걸로 봐서 그때도 합리적인 부분이 있던분 같습니다.
     
징기스 17-11-04 09:27
   
학자가 자기 주장을 수정하는 것은 허물이 아니라고 그러더군요. 100년전 주장을 그대로 재탕 3탕 하는 것들은 강의록 수십년동안 한 글자 안 고치고 그대로 쓰는 게으른 교수들과 다를 게 없는 것들이에요
 
 
Total 20,02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94634
2452 [기타] 인도 제2외국어 한국어 선정, 인도현지 "허황후" 뮤… 조지아나 08-25 1243
2451 [기타] 손문은 왜 중화민국 건국때 서력을 택했을까요? (2) 삼한 11-08 1243
2450 [한국사] 임나와 가야는 같은 용어인가? 2 두가지 입장 정리(문… (1) history2 04-10 1242
2449 [한국사] 소소한 역사 탐방(건축왕 정세권, 북촌한옥마을의 설… 히스토리2 04-16 1242
2448 [한국사] 역사를 바로 알아야 사회가 부패하지 않는다. 지금 … (3) 스리랑 10-03 1242
2447 [한국사] 이즈모(出雲) 어원 분석: 구름(雲)은 가라(韓)인가. (5) 보리스진 03-20 1242
2446 [한국사] 기자동래설ㅡ윤내현 기자신고 요약 하이시윤 03-24 1242
2445 [기타] 고대사지도 독도 관련 (12) 관심병자 06-06 1241
2444 [기타] 황족 흥영군 이우왕자 관심병자 08-26 1241
2443 [한국사] 일제시대에 충청도사람도 만만찮게 강제이주 당했죠 삼한 10-22 1241
2442 [한국사] 갈석고 하이시윤 11-27 1241
2441 [다문화] 지극히 개인적인생각입니다 (13) 강한대한민… 02-05 1240
2440 [한국사] 화랑세기 필사본 스리랑 02-28 1240
2439 [한국사] 삼한과 진왕의 수수께끼 (3) 감방친구 07-28 1240
2438 [한국사] 정인성 양심선언에 멘붕 온 식빠들 (12) 징기스 11-03 1240
2437 [한국사] 외래 유입론들은 한반도 청동기 시대의 상한이 올라… 뉴딩턴 09-16 1240
2436 [기타] 타이미르 반도 (Taymyr) 사모예드 (Samoyed)계 원주민 응… 하플로그룹 08-22 1239
2435 [한국사] 우리나라는 부끄러운 역사고 한반도밖의 역사는 우… (16) Marauder 06-12 1239
2434 [한국사] 유사역사학은 어떻게 대중에게 다가갔는가? (5) 고이왕 06-19 1239
2433 [한국사] 단군신화 - 말갈족 망상 (5) 꼬마러브 10-24 1239
2432 [일본] 아베신조의 역사의식 비판 2 (2) history2 03-31 1239
2431 [한국사] 조선 전기 간도 알박기 계획 (8) 고이왕 04-16 1239
2430 [기타] 고대사학자 심백강 인터뷰 인터뷰(下)- 동아시아의 … (2) 관심병자 05-13 1239
2429 [한국사] 두 곳의 기록중 하나는 착오일 터, 어느 곳이 착오인… (2) 파이브텐 07-05 1239
2428 [한국사] 그래 나는 니들이 말하는 진정한 환빠요, 국뽕이다. (30) 스리랑 12-12 1239
2427 [한국사] 노답 인간이 많네요 과학적인 연구결과를 증명해도 … (23) 연개소문킹 02-23 1238
2426 [기타] 한국 미술 특강2 - 친일의 민낯 걍노는님 10-28 1238
 <  651  652  653  654  655  656  657  658  659  6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