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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8-13 08:29
[기타] 검술 잡설
 글쓴이 : 관심병자
조회 : 1,187  

창에 비해 칼은 수련이 필요한 무기 입니다.

그래서 보통 징집된 농민들에겐 창을 들려 줬습니다.

칼은 어느정도 무기 숙련도가 있는 직업군인들이 사용하는식


일단 진형을 짜고 싸우는 것엔 칼보다 창이 적합합니다.

칼은 진형이 깨지고 근거리 엉켜싸울때 사용하는 무기구요.


병기술에는 이런 말이 있습니다.

검도는 권법의 3배라고 하죠.

맨손으로 칼든 상대와 맞서려면 3배의 기량이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같은 기량으로 한명이 칼을 들고 한명이 창을 들면

창을 든 사람이 유리합니다.

창의 살상 범위를 지나야 검의 살상범위에 상대를 넣을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검을 수련한 사람이 창을든 징집병을 쓰러뜨렸다고 검이 좋은 무기다라고 해선 안되요.

같이 오랫동안 창을 수련한 상대라면 창이 검을 이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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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헌터 16-08-13 08:54
   
총이 없던 시절 곰이나 호랑이 사냥꾼은 창을 사용했습니다.
칼보다 창이 위력적이기 때문이었죠.
     
슬퍼하지마 16-08-13 09:38
   
네 !! 네안데르탈인이 곰인가 코끼리 사냥할 때 창을 이용했다는 기록도 남아있어요
omalub 16-08-13 09:43
   
'검도 삼배단' 이란 말이네요 위의 권법의 3배란게 예를 들어 맨손 무술인 가라데 1단에 비해 검도 1단이 칼을 들었을땐 가라데 3단의 위력을 가진다는 개념이죠..
그리고 어떤 상황이냐에 따라서 개개인의 기량에 따라 창이 검을 이길 수도 있고 검이 창을 이길수도 있겠죠
인왕 16-08-13 23:53
   
이렇게나 간단한 상식을 아니라고 빽빽거리는게 참~ 사이다 10개 드립니다.
볼텍스 16-08-14 04:44
   
창이 검보다 수련이 뭐라구요??
창 수련을 무시하시는군요. 허허허허...
도백검만 이란 말이 있고, 만병지왕지창 이란 말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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