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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05 17:41
[한국사] 동북공정에 맞설 수 있는 근거들 ~~~
 글쓴이 : 태호복희씨
조회 : 1,164  

 역사책에 기록된 고구려사

고구려를 중심으로한 중국 고대사의 기록은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이 가운데 고구려사는 결코 중국 역사가 될 수 없다는 몇 가지를 소개한다.

1) 중국 역사책(25史)에 고구려는 동이국(東夷國)으로 분리되어 한족(漢族)과 구분하고 있다.
이것은 한(漢)나라 무제(武帝)가 위만국(衛滿國)을 멸한 다음 
한(漢)과 호(胡)를 나누어(25사 「三國志」 集解 권 30 東夷 濊) 한민족(漢民族) 주변의
민족을 동이(東夷), 남만(南蠻), 서융(西戎), 북적(北狄)이라했다. 
   
2) 중국 대부분의 사서(후한서, 삼국지, 송서, 남제서, 양서, 진서, 위서, 북사, 남사, 수서,
당서 등 )에 고구려는 동이국(東夷國)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3) 또한 중국의 여러 사서(위서, 주서, 수서, 북사, 당서 등)에 고구려는 부여(夫餘)로부터
이어진 나라라하여 고구려 역사 705년과 부여 200여년을 포함한 900여 년의 역사라고
기록하였다. 

부여는 고조선이 망하고 생긴 여러 나라 중 하나다. 
즉 고구려는 고조선의 후예 국가라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4) 고구려는 漢나라를 비롯하여 수(隋), 당(唐)나라 등 한족(漢族) 국가와 수많은 전쟁을 
치룬 한민족(漢民族)의 적대국(敵對國)이다. 
특히 수나라는 고구려와의 전쟁으로 인하여 망한 대표적인 나라다. 
이러한 전쟁은 주로 중국의 현 수도인 베이징(北京) 주변에서 일어났으며 
만리장성도 고구려의 침입을 막기 위하여 축조된 성이라는 것은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5) 「삼국사기」에는 “고구려와 백제가 북쪽의 유(幽), 연(燕), 제(齊), 노(魯) 를 위협하고
남으로 오(吳), 월(越)을 침공하여 중국의 큰 좀이 되었다. 
이로 인하여 수 양제(隋 煬帝)의 요동 정벌이 실패됬다”는 
당 태종(唐 太宗)의 말을 인용 기록하였다. 

중국은 항상 고구려와 백제의 위협 하에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위 지역들은 중국의 산서, 하북, 산동성 등 동부지역과 양자강 이남 중국 대륙의 
노란자위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이 지역은 단제 신채호 선생도 백제와 신라가 점거한 
지역으로 인정했고 여러 가지 기록과 근거가 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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