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가들은 전성시대에 대부분 내치가 안정되면 그 다음 왕이 밖으로 진출했습니다.
아니면 밖으로 먼저 진출하고 내치를 안정시킨 왕도 있습니다만 삼국시대(고구려, 백제, 신라)
대부분이 전자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 본문은 전성기만 취급합니다.
고조선
내치를 안정시켰던 단군 → 2대 부루 단군, 8대 우서한 단군, 15대 대음 단군, 29대 마휴 단군
밖으로 진출하거나 정벌 전쟁을 했던 단군 → 4대 오사구 단군, 23대 아홀 단군, 35대 사벌 단군, 36대 매륵 단군
고구려
내치를 안정시켰던 왕 → 고국천왕, 소수림왕, 고국양왕
내치를 안정시키고 밖으로 진출했던 왕 → 태조왕
밖으로 진출했던 왕(전성시대를 이어갔던 왕) → 광개토대왕, 장수왕, 문자명왕
(고구려는 동명성왕부터 밖으로 진출했지만 여기서는 전성시대만 취급한다.)
백제
내치를 안정시켰던 왕 → 고이왕
밖으로 진출했던 왕(전성시대를 이어갔던 왕) → 근초고왕, 근구수왕
신라
내치를 안정시켰던 왕 → 지증왕, 법흥왕
밖으로 진출했던 왕(전성시대를 이어갔던 왕) → 진흥왕
신라가 통일했을 때 전쟁했던 왕 → 무열왕, 문무왕
신라가 통일하고 내치를 안정시켰던 왕 → 신문왕
발해
내치를 안정시켰던 왕 → 고왕(대조영), 문왕(대흠무)
밖으로 진출했던 왕 → 무왕(대무예), 선왕(대인수)
고려
통일하고 내치를 안정시키고 북진을 했던 왕 → 태조(왕건)
내치를 안정시켰던 왕 → 광종, 성종
밖으로 진출했던 왕 → 예종
조선
내치를 안정시켰던 왕 → 태종, 성종
내치를 안정시키고 밖으로 진출했던 왕 → 세종
조선 중기 청나라 파병요구에 러시아군 격퇴한 것은 취급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