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건데, 고조선 유적에서 기와가 발견된적이 있나요? 고조선에도 기와 건물이 있었을까요? 분명 고조선의 철기문화가 오히려 중국 철기문화보다도 먼저 나타나 높은 수준으로 발달하고 있었단건 발굴되서 알고있는데 (이건 엔타님 글보면 잘나왔어요) 건축에 대한건 잘 모르겠네요
일단 제가 얼추 아는건 고조선때 이미 고구려식 석(돌) 성과 치같은 돌출부가 발저은 하고있긴했단건데, 어쨋든 건물들 지붕은 고대 일본처럼 초가나 7세기 일본처럼 나무 판자로 만들었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분명 왕검성이라는 수도도 있었고 고조선이 한나라랑 싸울때 동원한 군사들의 질이나 수를 보면 고대 일본 수준의 낙후국가는 아닌게 당연하겠지만요...
밑에 은나라 궁궐 복원한걸 보니 초가지붕으로 만들었더군요.
고조선이 철기가 발전했든 엄청난 청동기 문화가 발전했는데 궁궐에도 초가를 썻듯 고조선이 기와가 있었는지 궁금해지네요. 부여도 기와지붕이 있었을까요?
훗날 낙랑군 (이 있었다고 강단 사학계에서 주장하는) 평양에서 나온 무슨 도시모양 토기?인가 보면 그래도 다 기와건물이던데 중국인들이 낙랑군 세우고 대거 한반도로 왔다한들 몇십만씩 온것도 아닐테니 당시 평양에 이미 고조선인들이 기와를 만드는 기술과 기반이 없었다면 그 토기처럼 기와건물이 갑자기 있었을까 의문도 들고...
제 추측으론 왕검성은 대략 밑에 사진의 주나라 궁궐처럼 생기진 않았을련지? 아직 삼국시대 처럼 지붕을 부드럽게 올라가게하는 기술까진 없고 살짝 원시적인 맛으로?
http://www.essential-architecture.com/STYLE/STY-119.htm
주나라 궁궐
하여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당시 고조선의 건축 수준은 어느정도 였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