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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16 00:27
[한국사] 고구려 평양 및 원 수도(압록강) 재만주설이 웃긴 이유
 글쓴이 : 고이왕
조회 : 1,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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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되는 궤변이 1000글에 이를 정도로 교차검증도 없이 말도 안되는 한문해석으로 한반도에 존재했던 우리 선조들을 자꾸 황량한 만주나 요동에 비정하시는데 이 논리가 얼마나 웃기나면 일단 조선시대 기록을 보면 졸본이나 국내성도 압록강 이남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래 글은 부흥의 버섯모듬님 글을 캡처한 것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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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18-03-16 13:09
   
잘 봤습니다.
남북통일 18-03-16 16:32
   
22년(서기 3) 겨울 10월, 임금은 국내(國內)로 도읍을 옮기고, 위나암성(尉那巖城)을 쌓았다.

12월, 임금이 질산(質山) 북쪽에서 사냥하면서 5일이 되어도 돌아오지 않았다. 대보(大輔) 협보(陜父)가 간하여 말하였다.

“임금께서 새로 도읍을 옮겨 백성들이 아직 안정되지 못하였으니 마땅히 부지런히 힘쓰고 치안 관련의 행정을 돌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도 이것을 생각하지 않고 말을 달려 사냥을 가면 오랫동안 돌아오지 않습니다. 만약 임금께서 잘못을 고쳐 자신을 새롭게 하지 않는다면, 저는 정치는 황폐하고 백성들은 흩어져서 선왕의 업적이 땅에 떨어질까 두렵습니다.”

임금이 이 말을 듣고 크게 노하여 협보의 관직을 파면하고, 그에게 관청의 동산을 맡아보게 하였다. 협보는 분개하여 남한(南韓)으로 가버렸다.

二十二年 冬十月 王遷都於國內 築尉那巖城 十二月 王田于質山陰 五日不返 大輔陜父諫曰 王新移都邑 民不安堵 宜孜孜焉 刑政之是恤 而不念此 馳騁田獵 久而不返 若不改過自新 臣恐政荒民散 先王之業 墜地 王聞之 震怒 罷陜父職 俾司官園 陜父憤去之南韓

[네이버 지식백과] 유리왕 [琉璃王] (원문과 함께 읽는 삼국사기, 2012. 8. 20., 한국인문고전연구소)

이젠 사서 내용마저 왜곡하시네요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조선 시대부터는 역사가 엄청나게 꼬여버렸습니다만?
당장 용비어천가같은 사서들도 광개토대왕릉비를 금황제묘비라 했죠.
     
남북통일 18-03-16 17:16
   
아 조선시대 역사관을 삼국사기에 대입할줄은 ㅋㅋㅋㅋ
남북통일 18-03-16 16:40
   
동국여지승람은 대방군을 전라도에 비정하고, 광개토대왕릉비를 금나라황제묘비로 서술한, 고조선~삼국사에
대해선 정보에 오류가 많은 그러한 사서인데, 그걸 그대로 들고오시다니 ㄷㄷㄷ
남북통일 18-03-16 17:14
   
그리고 정약용 같은 실학자는 기자가 한반도에서 활동하였다고 주장한 사람인데여?
대한국 18-03-16 18:01
   
저동네는변한게없네. 좇목질때문에 나왓엇는데
history2 18-03-21 23:07
   
『晉書』「地理志」樂浪郡조-遂城:秦築長城之所起

  수성은 진나라 장성의  기점이다.

  『明史』 「地理志」 永平府 : 昌黎-西北有碣石山.東南有溟海)『명사』 「지리지」 영평부 조

    창려 서북에는 갈석산이 있고 동남에는 어두운 바다가 있다

  『後漢書』 「光武帝 本紀」 ‘樂浪郡,故朝鮮國也,在遼東’『후한서』「광무제본기」

    낙랑군은 옛 조선국이다. 요동에 있다.  낙랑군은 고조선의 땅이다. 낙랑군은 요동에 있다.

    창려의 갈석산이 만리장성의 기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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