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나라와 중화민국 산업화 진입했다
현행 중공의 교과서에서 이러한 내용을 가르치고 있지만, 사실 ‘구중국’은 비행기와 대포를 제조할 수 있었다는 것이 역사적 사실이다.
‘중국성냥대왕’ 류홍생(劉鴻生)1879년 광동 불산(佛山)에 중국인이 설립한 최초의 근대식 성냥공장이 출현했다. 1920년 11월 류홍생(劉鴻生)은 ‘홍생성냥공사’를 설립했으며 1930년 생산량은 이미 전국 수요의 22%를 차지했다. 1934년 그는 또 장강(長江) 연안에 7곳의 성냥공장을 증설해 대중화성냥공사(大中華火柴公司)를 설립했으며 연간 약 15만 상자의 성냥을 생산해 중국 최대의 성냥회사가 되었다. 류홍생은 당시 사람들에게 ‘중국성냥대왕’으로 불렸으며 시멘트산업에도 진출했다.
시멘트 시장 독점한 ‘말표 시멘트’1906년 주학희(周學熙)가 중국 최초의 시멘트 공장인 ‘계신양회공사(啟新洋灰公司)’를 설립했다. 이곳에서 생산한 시멘트는 품질이 우수해 중산릉(中山陵), 상해외탄(上海外灘), 상해우정총국(上海郵政總局) 등 중화민국 시기 유명 건축물들은 모두 이 회사에서 생산한 ‘말표’ 시멘트로 만들었다. 심지어 인민대회당, 역사박물관 등 ‘신중국’의 ‘10대 건축’ 역시 같은 브랜드의 시멘트로 만들었다.
계신공사의 말표 시멘트는 류홍생의 ‘코끼리표’ 시멘트 및 남경의 중국시멘트공사에서 생산한 ‘태산(泰山)’표와 더불어 장기간 중화민국시기 중국시멘트시장을 독점했다.
청나라와 중화민국은 무기, 군함 및 비행기를 자체 생산 청나라 말 양무파가 군사공업발전에 국력을 집중한 결과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강남에 제조국(制造局), 복주(福州)의 선정국(船政局) 등 근대적인 군수산업이 시작되었으며 총기, 대포, 선박 등의 제조능력을 보유하게 되었다. 갑오(甲午)전쟁 전후 강남 제조국에서는 120mm, 150mm 함포 생산에 성공했으며 복건선정국에서도 강철로 만든 전함 평원(平遠)호를 제작했다. 신해혁명 이후인 1919년 8월에는 복주선정국에서 중국 최초의 쌍날개수상비행기인 갑형1호를 제작했다. 그 후 또 2인승 훈련기, 해안순찰기, 어뢰폭격기 등 17종의 비행기를 생산했다.
중국은 예전부터 기술강국이었네요..
http://www.epochtime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03&no=1157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