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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11 13:26
[한국사] 고려 금석문 황제칭호
 글쓴이 : 인류제국
조회 : 955  

임금(皇)께서 피석하여 공경을 다하였고..
봉암사정진대사원오탑비(965년)

황제폐하(皇帝陛下)께서 조칙을 내려 이르기를..우리 황제폐하(皇帝陛下)께서도 지극하신 정의로..
고달사원종대사혜진탑비(975년)

금상황제(今上皇帝)의 만세를 기원합니다.
태평2년명마애약사불좌상(977년)

봉황(鳳皇)의 은혜를 입었으며..
연곡사현각선사탑비(979년)

임금(皇)께서는 이에 크게 감동하고..황유(皇猷)입음을 경축하여..
지곡사진관선사비(981년)

광종대왕(光宗大王)이 황(皇)위에 올랐다.
거돈사원공국사승묘탑비(1025년)

엎드려 황제폐하(皇帝陛下)의 덕이 하늘과 땅에 떨치고..
보현사석탑(1044년)

황상(皇上)께서 결(訣) 패일(佩日)..
부석사원융국사비(1053년)

황상(皇上)께서 천조(踐祚)에 오르시던 병술년 봄 정월에 이르러..
칠장사혜소국사비(1060년)

성황(聖皇)께서 국척 원신을 지극하게 기리는 것이다.
이자연묘지명(1061년) 

무릇 우리 황(皇)의 아들들은 모두 공의 생질이 되니...태자(儲皇)와 후비, 친왕 등에 이르러서는..
이정묘지명(1077년)

공이 황후(皇后)의 인척이므로 더욱 총애하여..황후(皇后)가 안에서 공을 불러..
최계방묘지명(1117년)

5남 응추는 황자(皇子)인 극세승통에게 의탁하여 머리를 깎고 중이 되었다.
이식묘지명(1156년)

태자(儲皇) 역시 그 아름답고 고움을 슬피 여겨 특별히 제물을 내리고 각별히 총애하는 뜻을 보였다.
왕영녀왕씨묘지명(1186년)

때는 황상(皇上)께서 즉위하신 원년 모월 모일이다.
개천사석탑(1214년)

황태제(皇太弟)가 바로 신종(神宗)이다.
최충헌묘지명(1219년)

[거란의] 천자는 공이 우리 임금(皇)의 친족이고..
최의묘지명(1223년)

중성(中城)을 [?]해서 황도(皇都)의 울타리로 삼았다.
최항묘지명(125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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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국황제가 첩장을 헌상했다고 대재수가 전했습니다.'
미나모토노 토시후사의 '수좌기 승력 4년(1080년)'

권지고려국사 왕순(현종)이 고주사 윤증고 및 여진장군 대천범 이하 무릇 78인을 보내 방물을 바쳤다. 순이 표하여 말하기를
"거란이 도로를 막아 오랫동안 통하지 못했습니다. 청컨대 황제 존호와 정삭을 내려주십시요" 조하여 청을 따랐다.
속자치통감 대중상부 7년(1014년)
 
대금황제(大金皇帝)가 고려국황제(高麗國皇帝)에게 글을 부친다
제왕운기(1287년)






이상하게 고려도경에서는 고려가 왕으로 되어있더군요

하긴 뭐 지네들 입장에서는

자기네들 말고 오랑케들이 아무리 황제라고 해봐야 왕으로 볼고 

왕으로 기록할테니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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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내고환 17-11-11 23:32
   
발해도 황제국이었는데 기록이 더 발견됬으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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