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같으면
뒤도 안 돌아보고 중국편을 들었을 일본이지만
이젠 사정이 좀 복잡해 졌다.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외부에 알려지는 걸 막아 왔던
과거사문제, 방사능 문제 등의 본원적이고 치명적인 약점들을 들어
중국.대만이 협박도 할테고
무엇보다
이젠 양안문제에 미국이 개입하기 시작하였다.
즉 대만의 등 뒤엔 미국이 있는 것이다.
최근 중국은
자원확보나 서부개발 동맹확보의 상징이었던 그 일대일로도 막히기 시작하였고
경제성장율은 하락하기 시작하였으며
각 지역에 민족문제. 배분 등에 있어서 갈등이 첨예화 하기 시작하고 있으며
주변에 반중국 움직임이 거세어 지고 있다.
대만문제는 그 모든 문제발단의 서막일 수 있다.
대만 역시 중국에로의 자본.기술탈출 등
먹거리 문제와 중국에서 시작하는 외교.안보 문제 등으로 수십년 후의 존폐문제가
관심사로 대두되는 등 우울한 시대의 연속이었는데
이제 미국이 이에 개입하기 시작한 것이다.
미국은 어떠한가.
러시아,이란,터키 외에도
미국 일방주의에 대해 서유럽이 반기를 들기 시작하였는데
이 움직임들이 향후 몇 년동안의 지구촌 정세를 좌우할 것이다라는
예측들이 대세다.
경제를 필두로 하락세인 일본에게 있어서
선택지가 더욱 축소되고 있는 것이다.
그에 대한 일본의 전략전술의 대강의 모습이 올림픽 때 드러날 것이다.
방사능, 과거사..
과연 일본은 누구의 국기를 걸어 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