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는 요상한 고립어?? 최고로 진화한 종합어!!
아래 어떤분이 단순히 여기 저기서 요식적 구분으로 올린 한국어 정의로 인해 잘못된 선입견을 보이는 점에 한 글 올립니다.
<우리나라가 이전에 우랄 알타이어족으로 분류되다 이후 또 아니다 이런식
으로 나오는게 우리 언어가 알타이어족과 상이한 어족이라서가 아님.>
우선 크게 어족은 3가지로 분류되는데 우랄알타이어는 교착어이고 인도유럽어는 굴절어이며 그리고 고립어의 대표적 언어가 티벳 중국어죠.
그럼 교착어는 뭐냐? 조사나 접미사처럼 갖다붙어 활용하는 어족이고 굴절어의 굴절은 단어의 어미에 해당하는 부분이 변형성을 가진다는 말이며 고립어는 단어의 변형이 없고 조사나 접미사도 없이 사용된다는 의미입니다(제한적 사용에 그침)
그럼 울 나라가 우랄알타이어와 상반되느냐? 전혀 아니죠. 기본적으로 울 나라는 대단히 풍부한 조사와 접미사를 가진 대표적 특징을 보이는 어족입니다.
<몽골어족이나 퉁그스어족은 지역성을 떠나 기본 알타이어족에
해당합니다.>
그럼 오늘날 와서 왜 한국어가 단순히 알타이어족으로 분류되지 못하는가?
<상이해서가 아니라 우리 어족에는 이외에 굴절어도 믹싱 즉 혼합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무슨말인가?
우리 어족에는 이런 알타이어적 특징 외에도 대표적으로 수식어와 서술
어의 형태가 다름으로서 즉 "그립다"를 서술어로 쓸 때와 수식어로 쓸 때
"그리운"이 되는 등 이 점이 다른 우랄알타이어와 또 다른 인도 유럽어족
의 특징을 보이면서 혼합되어 있다는 것임.
짱궈의 고립어는 어순이 바뀌면 뜻이 완전히 바뀌고(짱궈의 특징은 후대
상형문자로 인해 도리어 언어가 문자에 강제된 형태로 고립어화 됨) 인도
유럽어족도 전치사의 정해진 위치가 중요한 역할을 하면서 또한 목적어의
형태가 주어와 단어형태가 같으므로 어순을 바꾸어 버리면 의미전달이 안
되게 됨.
그러나 <우리 한국어는 조사와 어미 활용을 통해 어순의 변화가 있어도
의미의 전달에 거의 불편이 없고 따라서 풍부한 표현을 가능게 함>
즉 한국어는 <우랄 알타이어족+ 인도 유럽어>의 장점이 종합된 어족으로
최고의 진화를 통해서 즉 조사를 통해 의미의 정확한 전달력과 어미의 활
용을 통해 표현의 풍부함과 다양성을 이룩한 어족인 것임. 축구로 치면 현
대 전술의 최종 진화 토대가된 토탈사커라고 부를 수 있는 것으로 개인적
으로 명명한다면 우리 한국어는 종합어(교착어+굴절어) 혹은 토탈어라고
불려도 무방.
언어는 알겠지만 역사성과 시대의 필요에 따라 불필요한 건 소멸되거나 필
요성과 사회성에 의해 생성되는 생명력을 가지면서 움직입니다.
<특히나 우리 현대 한국어는 이런 알타이어 계통의 언어에 또한 유럽어족의
특징으로 원시 한국어에서 점차 필요성과 시대상에 따라 두개의 어족 특징
이 융합되면서 의사 전달력과 표현의 풍부함을 가진 최고의 진화된 어족으
로 발전했다고 보는 것이 맞음.>
이런 진화된 한국어족을 단순히 우리 어족은 알타이어족과 상반되거나 별개
라는 식는 대단히 잘못된 해석입니다.
한번씩 우리나라 언어학자가 북방계쪽 몽골이나 퉁그스계족에 가서 그쪽 사
람과 대화를 하면서 친여성과 언뜻 언뜻 무의식적으로 의미 파악이 손쉽게
되는 현상도 바로 이런 우리의 원시 한국어속에 우랄 알타이어계의 북방 어
족과의 역사성 친여성을 바탕으로 현대 한국어가 점차 진화해왔다는 것이
바른 이해와 시각일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