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원참 어이가 진짜 없어서.
고지호씨왈 ," 이번 국정교과서 고대사부문은 환빠스러운 내용들이 들어갈 것이다. 내 분명히 말하건데 환빠 유사역사의 대명사 이덕일이도 부화뇌동하여 국정에 찬동할 것이다"라고 떡하니 글을 몇번씩이나 올렸더군요
고지호 그인간이 지금까지 동게에 활동하면서 교활하고 간사한 면모가 느껴져도 지킬건 지킬줄 아는 최소한의 상식과 양심은 있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이제보니 진짜 형편없네요.
내가 강단사학 다시말해 주류사학을 식민사학이라 덮어놓고 매도하지는 않습니다.
집단적으로 편을 갈라 니네는 식민사학!!! 반대편에선 그럼 니네는 환빠 유시역사빠 선을 긋고
초딩들같이 덮어놓고 식민빠 환빠로 상대방을 둔갑 매도 몰아붙이는 꼬라지가 너무 유치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주류학계와 다른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꼴같잖게 보이고 특히 이덕일처럼 시도때도 없이 자기들이 배운 교수님들 학설 문제 많다
동북아역사재단 문제 많다고 떠들어대는 사람들이 미워도 그렇지 덮어놓고 이들과 국정교과서에는 연대의 여지가 크고 실제 국정교과서의 고대사편에 환빠스러운 내용이 들어갈 것이라고 뻔뻔스러운 거짓말로 호도질을 하는건지 참으로 비양심에 몰상식한 사람이라고밖에 할말이 없네요
이번에 국정교과서 고대사 부문 집필자로 선정된 두분 원로교수가 어떤분인지 조사해보세요.
두분다 대표적인 주류사학의 원로학자들이고 지도자급 위치에 계신분들입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대학이든 중고등학교든 고대사에 배워온 내용들 이분들이 주장한 틀에서 거의 벗어나지 않습니다.
그런데 고지호는 이번 국정교과서가 근현대사부분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과 분노를 무마시키기위해 고대사부분을 환빠스러운 내용을
물타기하려한다고 주장하더군요
아 그럼 고지호의 말대로라면 그 두분 원로교수는 비주류 환빠 사학자가 되는것이군요
참으로 가소롭고 뻔뻔스러운 사실호도질 아닙니까?
이번 국정교과서와는 애시당초 처음부터 눈꼽만큼도 공통분모가 없는 세칭 재야사학자들을 국정교과서 음모와 연계시키며
봐라!!! 우리 주류사학은 교수님들이 한명도 집필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이번 국정교과서는 환빠들의 주장을 가미시켜 근현대사의 왜곡을
물타기하려는게 분명하니 분명히 이덕일같은 환빠 유사역사가들이 여기에 참여하거나 찬동하고 나설것이다!! 라고 말도 안되는 개소리를
떠들어대고 있는 겁니다.
그니까 무조건 만만한건 힘없는 소수 비주류 역사학자들인것이죠.
분명히 이번에 고대사부분만큼은 대표적인 주류사학계 거물 원로학자 두분이 집필하시는데
고지호같은 뻔뻔스러운 작자들은 국정교과서 고대사를 환빠 주장이 들어갈 것이라고 해대는 꼬라지가 진짜 가증스러울 따름입니다.
분명히 말합니다.
이번 국정교과서에서 고대사를 집필할 교수진은 서울대 출신의 주류사학 대표 거물 들입니다.
더구나 내가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이지만 이덕일은 근현대사부분에서도 식민지근대화론 반대, 임정 건국 지지, 독립운동사 확충을
주장하고 계신분으로 고지호의 주장과는 정반대입니다.
결국 고지호한테는 모든면에서 주류사학은 선하고 유능하지만 선의의 피해자가 되어야 하고
비주류학파 즉 재야사학 내지 이덕일같은 소수는 멀쩡한 주류사학과 동북아역사재단을 폄훼하는 불만세력이고
얼마든지 이익을 위해서는 정부의 국정화에도 가담할 수 있는 광신적 파시스트 곡학아세 부류여야 하는 겁니다.
바로 이런 프레임 위에서 재야사학이 국정교과서 고대사에 들어갈 것이라는 둥 이덕일이가 국정에 찬동할 것이라는둥
개소리를 떠들어대고 있는 것이죠 ㅎ
고지호 이런 되먹지 못한 인간들은 진짜 가생이에서 완전히 솎아 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