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봤을때 저장했어야햇는데 ㅡㅡ... 다시 찾아보니 없더군요.
최근 언어학계에서 가장 인정받는 주장이라고하는데(사실인진모름)
일본사람들 사이에서 일본어가 고구려 백제어의 후예고, 한국어가 신라어의 후예라고 하던데 이게 잘못되었답니다.
일반적으로 고조선이 사용하던게 예맥어. 당시 남한에있던 삼한에서 사용하던게 삼한어인데
위만(?) 때 준왕이 삼한으로 내려가면서 이동한 예맥어와 삼한어가 한반도에 혼재되어왔는데 북부계통이면서 지배계층이 사용하던게 예맥어고 피지배계층이 사용하던게 삼한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한반도에서는 삼한어는 점점 예맥어 계통에 밀려서 사라져버렸고 일부는 일본으로 건너가서 살아남았답니다.
그 글에서는 마치 삼한어를 쓰는 계통이 패배해서 죽었다는 뉘앙스로 말을 하던데 반대로 피지배계통이 되면서 언어가 바뀌었을 가능성도 있겠죠.
물론 어떤 언어를 사용했는지 정확한 근거가 없기때문에 추정일 뿐이지만 고고학적 문화분포 세력권에 따르면 얼핏 비슷하답니다. 아마 논문 자체가 외국인(프랑스?)의 고구려 관련 논문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