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교과서만 보고 사서는 거의 본적없는 사람 (교과서 중심의 식민사관)
2. 교과서에 배운게 이상하다고는 느끼며 고구려 영토는 솔직히 좀 축소되었다고 느끼는 사람
3. 고구려 영토는 완전 잘못됐고, 백제영토도 좀 잘못되었고 산동과 일본에도 있지않았나 추측하는 사람
4. 고구려,백제 영토 오류를 인식하고.. 자기는 환빠까진 아니고, 적당히 고대에는 유목민족의 세상이 있었고 우리도 그 중에 일파라고 생각하는사람
5. 고구려,백제 영토 뿐만 아니라, 신라,고려 영토도 완전히 잘못되었다고 느끼는 사람
6. 환국이 있었다고 믿는 사람
7. 대조선설을 믿는사람
8. 대조선+ 아메리카조선까지 믿는 사람
이 게시판에서 유튜버 책보고를 맨날 까대는 ㅎㅇㅅㅇ님은 3번인것 같고, ㅇㄱㄹ는 4번인것 같다
내가 주장하는 5번과의 특이점은 사실 대륙 신라영토의 인정 유무로 갈리는 것이다.
나도 이 이론을 듣고 처음에는 이게 뭔소리인가 했었지. 신라가 왜 대륙에 영토가 있나????
그러나 어쩌겠나... 지명과 사서가 일치하는데...
진짜 그런가? 하고 더 의문을 가지고 들여다 본다.
당나라가 신라가 양자강 물줄기로 보급을 하며 산동의 백제를 치는게 더 말이되고
삼국사기의 지명이 대륙에 다 나오는데 이걸 부정하는게 더 어렵지 않나?
죽어라고 부정하면 아닌게 되는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책보고는 일반인들 기준으로는 의문을 던진거다.
그것에 대해 연구하는 많은 사람은 이미 책보고 그 이전에 존재 했었다.
그들이 이미 만들어서 닦아놓은 것을 책보고가 유투브 영상으로 묶어서 만들었을 뿐이다.
의문은 던져졌으니 우리는 고찰하고 풀면 될뿐이다.
응~ 개소리, 사이비 꺼져~가 아니라... 사료에나오는 기록으로
삼국사기에 백제와 신라가 싸운 우산국이 사자산과 함께 어째서? 산동에 지명이 있는지.. 사방100리라고 했는데 이게 진짜 울릉도 일수가 없는데서 의문을 가져야 한다.
나당연합군의 김유신이 직책이 우이도총관인데.. 우이와 래이는 산동에 살던 족속이다.(백제는 양직공도에 래이라고 불렸다고 써있다)이런것에 의문을 가져야 한다.
장보고가 군사 1만을 주둔시킨 청해진이 완도가 아니라 산동의 적산법화원 옆이라는것에 의문을 가져야한다.
신라가 지명과 사서대로 대륙과 한반도 두곳에 모두 존재하면 의문점 상당부분이 풀려버린다.
반대하는 자들은 분명히 있는 기록을 무시한다.
그냥 싫다고 한다.
욕을한다
욕을 하면 사료에 내용이 사라지나?
우리는 그렇지 않음을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