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7-11-09 14:15
[한국사] 중국의 역사 사기질
 글쓴이 : 감방친구
조회 : 1,334  

최근에 중국언론에서는 사드로 경색됐던 양국관계 정상화를 한국이 애걸해서 정상화시켜준 것인양 표현을 했는데요 이게 바로 전형적인 중궈 춘추필법의 태도가 아니겠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며칠 한서지리지, 후한서군국지, 위서지형지, 진서지리지, 신당서지리지 등을 보고 있는데요 이건 뭐 위치며 거리며 뒤죽박죽입니다

자기들한테 유리하게 돼지새끼처럼 이것도 저것도 내 땅, 이것도 저것도 원래 우리땅 하며, 또 이게 저기 있다가 여기로 온다든가 저게 여기에 있다가 저기로 간다든가 엉망진창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인류제국 17-11-09 14:34
   
중국인들이 멍청하고 땅밖에 모르는 등신들이니 그러죠


그러니 자신들의 인구의 절반도 안되는 만주족 몽골 선비족들한테 처발리고 다녔죠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놓고서는 이제는 다 같은 민족이라고 정신승리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방친구 17-11-09 14:38
   
저런 사서를 일일히 비교해서 검증하고 비판하는 분들은 보통내기들이 아닙니다

검색해서 그 분들 거 읽을 때는 몰랐는데 막상 제가 해보려니 엄두가 안 나네요

10 년만 젊다면 다시 대학ㅡ사학과에 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감방친구 17-11-09 14:44
   
절반은 커녕 1/100입니다

중원의 인구는 우리의 10 배, 몽골, 선비, 여진족의 100 배였습니다
장진동 17-11-09 17:32
   
님 중국사서는 제껴두고 한국사서부터 완독하고 중국사서보시면 뭐가문제인지 확 보일건데요 ㅎㅎㅎㅎ
     
감방친구 17-11-09 17:41
   
아니에요
그렇지를 않더라구요

저는 삼국사기, 삼국유사를 여러번 읽었고 동국통감도 읽어봤고 발해고도 읽어봤고 그밖에 위서라 불리는 한단고기, 규원사화 등도 몇 번 읽어봤어요

우리 삼국사기 같은 정사도 구삼국사를 토대하되 중국사서를 교차검증해서 편찬한 거라서, 또 사서가 적어서 중국사서는 읽어야 해요
          
올바름 17-11-09 22:05
   
이분 의도는 그게 아닌듯.. 뉘앙스가..
               
감방친구 17-11-09 22:54
   
그럼 뭔 뜻인가요? ㅎㅎ
 
 
Total 72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60 [한국사] 압록과 요수 관련 사서 기록 종합 (3) 감방친구 11-08 1318
559 [한국사] 낙랑군 교치 문제 (15) 감방친구 05-28 1318
558 [한국사] 백제의 금동관과 금동신발 (4) 감방친구 04-14 1320
557 [한국사] 임나와 임나일본부를 구분하여 논쟁하시죠 (16) 감방친구 07-29 1323
556 [한국사] (5-1) 후한서 군국지/1~3세기 (5) 감방친구 05-03 1324
555 [한국사] 고종 시절의 몸부림은 제국주의 흉내였는가? (15) 감방친구 02-21 1327
554 [한국사] 추석(秋夕) 명칭 소고(小考) (15) 감방친구 02-25 1331
553 [한국사] 중국의 역사 사기질 (7) 감방친구 11-09 1335
552 [한국사] 한국사 왜곡의 그림자 (1) 감방친구 06-12 1336
551 [한국사]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출간금지 조치가 말이 됩니까 (2) 감방친구 09-09 1337
550 [한국사] 미스테리 게시판과 동아시아 게시판을 혼동 (4) 감방친구 06-08 1339
549 [한국사] 타하(陀河)는 어디인가? 감방친구 11-11 1341
548 [한국사] 안시성과 주필산 (3) 감방친구 04-22 1345
547 [한국사] 서요하 유역의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 감방친구 01-11 1345
546 [한국사] 우리는 식민사학뿐만 아니라 재야사학과도 싸워야 … (20) 감방친구 08-03 1346
545 [한국사] 반신라 정서의 딜레마 (37) 감방친구 04-04 1347
544 [한국사] 정부의 가야사 복원 사업에 대해서 (50) 감방친구 07-23 1347
543 [한국사] 진한(辰韓)의 위치에 대한 단서 (4) 감방친구 11-03 1368
542 [한국사] 위서 388년 기사 중심 약락수(弱洛水) 추정지 (1) 감방친구 01-18 1369
541 [한국사] 왜(倭) 2 - 《산해경》 별도첨부 자료 1 (3) 감방친구 08-24 1369
540 [한국사] (5-2-1) 후한서 군국지(장백산과 압록수 연구 일부 발… 감방친구 05-08 1373
539 [한국사] 역사를 탐구하면서 경계해야 할 정서논리 (7) 감방친구 12-14 1373
538 [한국사] 이런 게 의미가 있나요? (11) 감방친구 05-13 1380
537 [한국사] 일도안사님 책이 절반도 안 팔렸다는 사실은 충격입… (2) 감방친구 01-28 1380
536 [기타] 역사게시판에서 소통이 잘 안 되는 이유 (41) 감방친구 08-28 1382
535 [한국사] 가. 우리말 '아침' 연구 (2) 감방친구 03-24 1385
534 [한국사] 개천절이라서 (1) 감방친구 10-03 138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