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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4-16 16:11
[기타] 일본의 역사 사기, 전방후원분
 글쓴이 : 햄돌
조회 : 3,507  

파이터본능 16-04-11 22:00
답변  
강력한 국력이 없었다면 바다를 건너서 3만이 넘는 대병을 보낼수가 없죠. 그리고 그당시 천황들 무덤이 중국황제들에 필적합니다. 소국연맹체의 수장이라고 치기엔 너무 거대해요 부족연맹체에 왕자를 볼모로 왜 보내냐구요 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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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터본능 16-04-11 22:05
답변  
전방후원분 일본에 있는것도 그 규모를 보세요 얼마나 큰가 그게 부족연맹체의 수장정도가 지을수있는거라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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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무라 신이치는 한때 일본에서 고고학의 마법사로 불렸던 인물입니다그는 1981년 일본 미야기현에서 4만 년 전 유물을 발견한 것을 시작으로속속 구석기 유물을 발굴하여일본의 역사를 70만 년 전까지 올려놓는 업적을 달성했지요.


그러나 후지무라의 발굴은 대부분 거짓이었고, 2000년 마이니치신문의 몰래카메라에후지무라가 미리 준비한 유물을 발굴현장에 파묻는 장면이 촬영됨으로써 그 사기극이 들통 났습니다.


후지무라의 고고학 사기는 20여 년간 162개 유적 발굴에 자행됐는데수많은 해외 고고학자들이 의문을 표했지만 제대로 된 검증이 이루어지지 않았지요그 대신 후지무라의 사기행각에 고취된 일본인들은일본에 ‘4대문명에 버금가는 역사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 해준후지무라 신이치를 영웅으로 떠받들었습니다.


일본인들의 왜곡과 사기는 뿌리가 아주 깊습니다만세일통 이라는 일왕의 가계도도 사기이고, ‘무사도도 사기입니다그리고 대표적인 조작이전방후원분을 이용한 역사왜곡입니다.

 

일본은 마치 전방후원분이 일본 고유의 무덤양식인양 말하고 있으며, 전방후원분의 원형을 가진 고구려고분이  발굴됐다는 것을 애써 감추고 있습니다. 1999년 발굴된 북한 자강도 운평리고분군4지구제6호분은 전방원형분의 초기형태를 나타내고 있습니다건축 시기는 기원전 3세기부터 기원 전후로일본의 전방원형분 보다 수백년 앞서 만들어진 것이지요.

 

대마도 인근에 위치한 이키섬은 133.7에 불과한 작은 면적이지만, 13기의 전방원형분이 밀집해 있는데그 형태는 고구려 전방후원분과 유사한 형태였지요즉 전방후원분은 고구려의 무덤양식이 일본으로 넘어가면서 정착된 것입니다.

 

일본은 240기에 달하는 일본의 대형 전방후원분을 능묘로 지정하여 발굴을 못하게 막고 있습니다일본이 이런 짓을 하는 이유는 그들이 자랑하는 최대규모의 전방후원분인 인덕왕릉에서 출토된 유품이 준 충격 때문입니다.

 

인덕일왕은 일본의 제16대 일왕으로 재위 313년 2월 14일 - 399년 2월 7일이라 주장되고 있지만,일본 내부에서도 86년 이라는 장기간의 재위 기간에 의문을 표하는 학자들이 있을 정도로 모순점이 많은 인물입니다.

 

그리고 인덕일왕이 더 혼란을 가중시킨 것은그 무덤에서 나온 부장품의 상당 수가 백제의 유물이고그 연대가 5세기라는 것이었습니다이 유물의 일부가 미국으로 건너갔는데환두대도와 거울 등 5세기 백제의 유물들이었습니다그 뒤로 일본은 전방후원분의 발굴을 능묘’ 보존이라는 구실을 대면서 막고 있습니다.

 

일본은 한국의 남부에서 발견된 15기의 전방후원분을 근거로, ‘임라일본부설이나 왜의 백제지역 진출과 같은 역사왜곡을 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이역시 폭포수가 아래에서 위로 거꾸로 흐른다는 식의 궤변에 불과한 것입니다.

 

한국 남부에서 발견된 전방후원분은 초기 형태를 띠며 왕릉이 아닙니다그 무덤들의 주인공은,

 

1. 고구려 계열의 원형 무덤을 차용한 인물

2. 왜국 출신으로 백제에 파견된 인물

 

일 가능성이 있습니다그러나 어떤 경우라도 이것이 임라일본부설은 물론이고 왜국이 백제에 영향력을 미쳤다는 주장의 근거가 될 수 없습니다.

 

수서왜국전에 왜국의 인구는 호수 10만 이라고 기록되있습니다당시 75만 호의 인구를 가진 백제와 비교가 안 되는 규모로왜국이 일시적으로 백제를 도왔을 가능성은 있지만군사적으로 앞서 백제에 큰 영향력을 행사 했다는 주장은 근거가 빈약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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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일본의 그 위대하고 자랑스러운 인덕왕릉 속에는 백제계, 가야계 유물들이 가득하죠


발굴을 하면 할 수록 한반도계 유물들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파다가 다시 덮은겁니다.


아시겠습니까?


그리고 전방후원분의 원형은 한반도에 더 크게 많이 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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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나라호빗 16-04-16 16:35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7&wr_id=1089685 
이 인간의 다중이 의심
역사게시판에서 자기의 소설을 관철시키기 위해 자기글에 다른아이디로 동의한다고 댓글도 다니 조심하세요
     
Centurion 16-04-16 23:03
   
오투비 저 인간 아직도 저러고 다니나요. 어휴.. ㅋㅋㅋㅋ
     
햄돌 16-04-16 23:13
   
님 대단하시네요, 존경합니다. ㅋ
카노 16-04-16 16:39
   
단순히 크기가 크다고 고도 문명의 강력한 중앙집권 국가가 있었다는 논리는 헛소리죠.
저런 식으로 단순히 흙더미를 모아서 크기를 크게하는 것은 원시인도 가능한 일입니다.
정교한 성벽 축조물이나 피라미드같은 건조물 정도는 되야 그런 말을 할 수 있는 겁니다,
또리또리 16-04-16 17:38
   
파이터는 한국말 잘~ 하는 왜놈이 조작질하려고 만든 겁니다. ㅎ
그네히메 16-04-16 17:45
   
먹이를 주지 마시오
촐라롱콘 16-04-16 18:07
   
기원전 3세기~기원후3세기까지 조성되었던 한반도의 주구묘가
일본의 전방후원분에 모티브를 제공한 것은 어느정도 맞는 것 같은데......

전방후원분 양식만을 놓고 보자면 일본에서는 3세기 경부터 점차적으로 발전된 양식의
전방후원분이 시대별 단절없이 꾸준히 발굴되고 있지만......

한반도에서 발굴된 전방후원분은 시기적으로 5세기말~6세기 초 무렵에 축조된 양식만이
나주-해남 등지의 영산강 일대에서 집중적으로 발견되었고,  해당시기 전후로는 전방후원분 양식은
한반도에서 발굴된 것이 전무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영산강 일대에서 발굴된 전방후원분의 양식이나, 출토된 부장품 등의 유물로 미루어
일본계 무덤으로 판명되었음은 이미 학계에서 공인된 부분입니다.

그리고 전방후원분과는 양식은 다르지만 영산강 유역 전방후원분과 비슷한 시기에
축조된 것으로 보이는 고성, 함안 등 옛 가야지역에서 발굴된 석실분들도
일본계무덤으로 이미 학계에서 공인된 부분입니다.

다만 한반도에서 발굴된 이러한 무덤들이 축조된 시기가 5세기말~6세기초 무렵이라
일본이 주장하는 임나일본부가 활동한 시기와는 관련이 없으며

동성왕~무령왕 시기
당시 백제가 고구려 장수왕에게 국토절반을 잃은 후에 그때까지는 온전히 백제의 지배력이 미치지 못한
전남지역의 마한잔여세력들을 정리하는데 있어 이와이계열로 추정되는 일본 큐슈지역 지방호족의
병력이 백제에게 협력하는 형태로 동원된 것이 아닌가 합니다. 

또한 가야지역에서 발굴된 일본계 무덤으로 비추어보아 당시 백제, 가야와 일본 큐슈지역의 호족들과는
상당히 긴밀한 군사-문화적인 협력관계가 지속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일본에서의 전방후원분 양식도 3세기부터~7세기 초까지 축조된 양식은 지속적으로 발굴되지만
막상 야마토 정권이 그당시 일본영역의 대부분을 장악한 7세기이후부터는 사라지게 됩니다.

또한 아이러니한것은 무덤의 크기도 야마토정권이 일본 최초의 전국적인 단위의 통일정권을 수립한
이후에는 오히려 이전시기보다 전반적으로 축소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햄돌 16-04-16 21:34
   
마한시절 영산강 일대에서 활동하던 세력이

열도로 건너가서 더 세력을 확장시킨 겁니다.

열도 왜세력은 한반도 남부에서 건너간 세력들이죠

7세기 이전에 일본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이게 정설입니다.
     
남궁동자 16-04-17 09:45
   
와 이 인간 정말 하는 말이 거짓말 아닌게 없네 ㅋㅋㅋㅋ

동아게에서 전방후원분 검색만 해봐도 다 들통나는걸 뻔뻔하게 ㅋㅋㅋㅋ

정말 얼굴가죽이 얼마나 두꺼운 원숭이인지...
밥밥c 16-04-16 22:17
   
최근 이것을 거꾸로 설명하는듯 오해를 사서 현재 법정에서 재판하는 분도 계시죠.

사서상 한반도 남부에서 일본으로 건너간 것을 의미한다고 , 보다 명확하게 설명하실 겁니다.

쓸데없는 오해는 없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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