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오사카 모 경찰서 모 경찰관이 폭력단으로 부터 거액의 뇌물을 받던게 적발. 평소에도 폭력단에게 돈 뜯기며 폭력에 시달리던,
가난한 노동자들의 분노 폭발로 일본 역사상 최초의 대규모 유혈 사태 발생.
비록 1990년대 벌어진 일이지만, 일본이 가장 번성하던 시기에 가난한 사람들이 이렇게 까지 격렬한 폭동을 벌였다는게 한 마디로 쇼크네요.
그렇다면 지금 몰락해가는 일본의 실상은 어떤가? 난 일본인이 아닌만큼 정확히는 모릅니다.
그렇지만, 가난한 사람들 또는 억울한 사람들이 늘어나고 불만에 불만이 쌓여간다면, 일본에서 언제 어느때 상상을 초월하는 대규모 유혈 사태 속보 영상이 매일 해외 언론에서 실릴지도 모르죠.
어떻게 보면 아베나 오사카 시장 출신인 하시모토나 기타 바퀴벌레 같은 옛 제국주의의 망령들이 필사적으로 자국 이기주의를 내세우는 그 속사정을 이 동영상이 잘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개인 적으로 TV에 비치는 그 깨끚해 보이는 거리와 항상 주변 눈치를 의식해 예의 바른 '척'하는 일본의 뒷 면에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보여주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