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그럴까?

꼭 그러지 말란법두 없지 안겠수?

통일은 영원히 불가능하다란 쪽에 1표

중국이 쪼개지면 통일 가능합니다.
고 황장엽씨도 그러셨죠..
북한 뒤에 중국이 있는한
통일은 불가능하다고..

결론은 짱깨박멸

김일성이 죽고 김정일이가 원하는 건 단 하나 뿐입니다.

정전협상을 깨고 평화협상을 하자는 거죠. 즉 지금의 정전상황은 준전시 체제이기 때문에 어느누가

전쟁을 일으키든 이상할 것도 없거니와 전쟁은 북한지도부의 붕괴를 일으키기 때문에 너무 무섭다는

겁니다. 평화협상을 맺을 경우 전쟁의 위험에서 벗어나게 되죠. 어느쪽도 전쟁을 일으키면 국제제제가

뒤따른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남쪽은 남쪽대로 북쪽은 북쪽대로 이대로 영원히 남남으로 살자는 거죠.

서로 신경쓰지 말고요.

북한이 미국에게 들고나오는 체제유지를 보장해 달라는 말은 정전협정을 깨고 평화협정을 다시 맺자는

말입니다. 그리 될경우 미국의 대북제제는 이전처럼 강력해지지도 못할뿐더러 경제사회에서 북한의 광

물자원들로 거래를 할 수 있는 중요한 외화벌이가 생겨나며 국제사회의 구호또한 별다른 제제없이 진행

되고 김정은이 생각이 있는 녀석이라면 이 외화와 경제활성화를 내세워 확고한 체제유지로 선회하겠죠.

정전협정과 평화협정............ 둘다 독이 든 독배 입니다.

둘다 가지고 싶지만 둘다 가지기에는 양방향으로 이득과 손실이 만만잖기 때문에.....

님이 주장하시는건 북한과 남한 주사파들이 주장하는 것과 동일합니다.

지금 정전협정으로도 북한이 하고 싶은거 다 할 수 있습니다.

종전협정으로 바꾸면 뭐 다를게 있는줄 아십니까?

핵을 가지고 있는한 어떤 협정으로 바뀌어도 국제사회의 재제는 변하지 않습니다.

이란은 정전협정이 있어서 제재당하는지 아십니까?

대신 파키스탄과 인도만큼의 제제는 없지요. 그 둘 역시 미국의 결사반대에도 핵을

만든 장본인이니까/..... 게다가 그 둘은 핵을 만들자 마자 친미거든요. 그 전에도 무조

건적인 친미이지만요. 이란은 혁명전 친미이지마 혁명후 반미니까요. 차이점이라면

그것...

통일후에 너무 장미빛으로만 보시는데 통일후 20년까지는 국경도 개방 안할겁니다.
제가 봤을때 북한이 남한의 절반 수준의 국민소득이 되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적어도 50년?
중국이 미친듯이 고속 성장해서 일인당 국민소득 3천불 되는데 30년 걸렸거든요.
북한도 남한이 도와준다고 가정했을때 그정도 걸릴것입니다. (남한이 안도와주면 60년 이상)
3천불 되는데 30년, 1만불 되는데도 또 추가로 20년 걸릴거라 생각합니다.

국내의 청년 실업자, 극빈층, 복지, 지역감정, 서민 경제에도 힘겨워 하는데 통일시 2천 4백만 난민 어떻게 구제 할겁니까? 통일되서 안정권에 들기전까지 고생은 안봐도 훤하군요. 솔직히 통일하는 것 보다 현재 삶의 질 수준을 높이고 경제 탄탄하게 구축하는게 더 우선으로 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