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한나라에게 조공 받던 훈제국은 엄연히 동양계유목민족인데
당나라 2대 태종 이세민에게 조공 받던 돌궐대제국은 서양계로 추정됩니다.
突厥도 사실 튀르크를 한자로 音借표기 한것이죠.
그리고 터키의 조상이 튀르크(돌궐)족입니다.
당나라의 이간질로 인해 동튀르크,서튀르크로 분열되고
그중 서튀르크가 西進하여 중앙아시아에 여럿 국가들을 세우고
최종목적지가 현재의 소아시아반도에 정착하여 터키를 건설
후에 오스만투르크제국까지 발전하는데
지금 현 터키인종을 보더라도 전혀 동양계가아닌 서구유럽계통입니다.
검은머리는 더더욱 아니며 눈동자또한 碧眼이죠.
이로 보아 당시 동북아 북방유목민족이 동양계만 있었던게 아니였으며
정확히는 퉁구스계통만 있었던게 아니며 여럿 유목민족들이 북방초원에 한데 모여 살거나
아니면 서로 싸우거나 교류하거나 살 았던걸로 짐작되네요.
서방의 스키타이족도 분명 서구유목민족이고
돌궐도 마찬가지고..
그리고 왜 현재 터어키가 한국을 형제의 나라라고 여기는지 지레짐작 가네요.
과거 한국전 참전해서 그런게 아니라
1400여년전 선비족의 당나라가 동북아의 패자가 될때
당시 돌궐제국인 터키와 삼한의 하나였던 고구려(고구리)가 서로 친연관계에 있으며
당을 견제하기 위해 동맹까지 맺었는데 이때부터 한국과 터키가 형제의 연을 맺게 된건 아닐까요??
게다가 돌궐의 후신 터키를 비롯 훈족의 후신 헝가리 그 2국가를 보더라도
어순이 유럽어계통과는 정 반대인걸 알 수 있죠.
유럽어들은 주어,서술,목적 이렇게 가는데
터키어라던지 헝가리어는 주어,목적,서술어로 가죠.
잡설이 길었네요..
여튼 저는 과거 동돌궐과 서돌궐이 서구쪽 계통이 아니였나 생각됩니다만은..
여러분은 어찌 생각하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