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겠죠. 저도 누구보다도 우리 국민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는 외노자나 불체자의 권리 신장을 우리 국민만큼 끌어올려선 안된다고 생각해요.

근데 님이 가지고 있는 문제가 뭐냐면 그 외국인(특히 동남아 쪽 후진국 사람들)들을 저인종이라 깔보며 취급하는 것에 문제가 심각하다는 거지요.

인종주의는 다른게 아니에요. 대한민국에 인종주의자는 없다면서 자신이 인종주의라는 이 아이러니. 뭡니까 이건. 그냥 코미디죠. 하하

그리고 기껏 한다는 반론이 김구가 직접 했던 말을 가져오라뇨 하하 그냥 웃음만 나네요.
세상에는 많은 해설서들이 존재하는데 이 모든 서적들은 다 소용없군요.

반론을 피실거면 그 해석본이 잘못됐다. 제대로 된 해석은 이러저러한 것 같다. 이런 식으로 나와야 하지 않겠어요? 그냥 웃지요.

사실 김구가 실제로 어떤 발언을 했건 지금 제가 보아 그 발언도 결국 님의 입맛대로 파쇼적 민족주의에 이용될 가능성이 높네요.

지금 상황이 어떠냐면요. 니체의 동생 엘리자베스가 니체를 나치주의에 껴맞춰 해석한 것과 같아요.
원래 니체는 반파쇼적 인물이었는데 말이죠.

김구는 파시즘, 제국주의에 싸운 인물입니다. 파시즘과 제국주의에는 알게 모르게 인종주의가 짙게 배여 있어요. 파시즘에 관한 얘기는 전에 한 적이 있죠. 파시즘의 본질이 인종주의 거든요.
그런데 님은 김구를 옹호하면서 자신 스스로는 파쇼적인 발언을 계속 하고 계시죠.
앞뒤가 안 맞지 않으세요? 김구는 민족주의자면서 극단적인 민족주의자(히틀러and일본제국주의자)들과 싸운 인물인데 말이죠.

따라서 님이 김구를 들먹이는 건 굉장히 상황이 모순이란 겁니다.
김구 얘기는 정말 그만했으면 좋겠네요.
그쪽이야 말로 인정을 좀 하시죠.

우리나라에 외국인들의 수가 늘어나는데 이에대한 복지대책이 요구되는건 당연한거 아닙니까?

그렇다고 우리가 그네들한테 무분별하게 퍼준답니까? 우리는 상호주의를원칙으로 하는것으로 압네다만

그리고 우리민족이 우선이란 말은 맞는데 통일이 쉬워요?

ㅋㅋㅋ뭐가 우선인데요?한번 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