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민족에 대한 개인적이 생각입니다.
우리민족의 근원은 바이칼에서 내려왔다는것에 저도 동감을 합니다.
그렇지만 왜 서로 차이가 있는 걸 까요?
유전적으로 바라본다면
바이칼호수 주변 인종은 유목민족 형질이 크고 황인종 형질이 적으며 axg형질이 적습니다.
북중국 만주는 유목민족 형질이 적고 황인종 형질이 크며 axg 형질이 큽니다.
몽고는 유목민족 형질이 크고 황인족 형질 또한 크나 axg 형질이 작습니다
흑룡강과 일본은 유목민족 형질이 크고 황인족 형질이 작으나 axg가 큽니다
한국은 만주와 일본의 중간정도 위치입니다.
여기서 생각해볼게 왜 이런 차이가 있냐는 겁니다.
물론 한족의 이동도 있지만 어느정도 획일적인것을보니 한족이 들어와도 지역적 유전 색체는 동일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먼저 바이칼 호수로 가보면
바이칼 호수 북부와 남부는 산맥으로 가로 막혀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지점에서 부족이 분리되어 한 부족은 바이칼 북부 한부족은 바이칼 남부에 도착했을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여기서 북부가 axg형질이 작고
남부가 axg 형질이 크다고 가정을 할 수 있습니다.
그 남부로 이동한 부족중에서 황인족이 큰 형질을 가진 집단과 그렇지 않은 집단이 있다고 가정을 합시다.
바이칼 호수를 중심으로
서북부는 axg가 작은집단
남부는 axg가 크고 황인족 형질이 큰집단
동부북는 axg가 크고 황인족 형질이 작은 집단으로 생각을 해봅시다
바이칼 호수족에 집단이 이동을 시작하고
동북부 지방의 부족은 아무르강 북쪽을 따라 이동하고
남부 지방의 사람은 아무르강 남족을 따라 이동을 했다고 가정을 하고.
이과정에서 일부 남부지방의 사람이 남아있고 서북부 지방에서 남하하여
두 집단이 혼합하여
새로운 axg가 작고 황인족 형질이 큰 집단이 생겨났다고 봅시다.
아무르강 북쪽을 따라 이동한 집단은 흑룡강 하류까지 도착을 했을 것이고
거기서 정착을하다가 연해주를 따라 남하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연해주에서 일부는 만주 산악지대로 일부는 한반도로 이동했을 것이고 한반도에서의 일부는 일본으로 이동했을 것입니다.
아무르강 쪽을 따라 이동한 집단은 흑룡강 중류에 있는 고원지대에 막혀 만주로 남하했을 것입니다.
여기서 만주에 정착한집단
만주지역 산악지역에 정착한집단
요령지역에 정착한 집단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새롭게 생긴형질집단은 남하하여
몽골로 이동하고
서북부집단은 바이칼에 그대로 정착했을 수 있습니다.
바이칼에 있었던 모든 집단을 퉁구스 족이라한다면
여기서 고대 역사를 들여대면
아무르강 남쪽으로 이동한 퉁구스족을 맥족
아무르강 북쪽으로 이동한 퉁구스족을 예족이라 하고
이 둘의 연합국가 성격을 조선이라고 볼 수 있으며
예맥이 이동한후 새롭게 생긴 퉁구스 계파가 몽골로 남하 한게 흉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조선이 멸망한 이후
흑룡강 하류와 연해주에 있던 예족을 숙신
한반도 남부에 있는 예족을 한
일본으로 이동한 예족을 왜
만주로 이동한 예족과 만주의 요령에서 만주산맥까지의 맥족이 합쳐진 것을 예맥 (부여)
북만주에서 유목을 하던 맥족을 동호라고 생각할수 있다.
즉 아무르강을 따라 남하한 통구스족을 조선이라 하며 이를 동이라하고
몽고로 남하한 퉁구스족을 흉노라고하며 북적이라 불렸을 가능성이 있다고 봄
여기서 예족의 유전형질을 유목형질이 크고 황인종 형질이 낮고 axg가 큰 집단
맥족의 유전형질은 유목형질이 보다 작고 황인종 형질이 보다 높으며 axg가 큰 집단
흉노의 유전 형질은 유목형질이 보다 크고 황인족 형질또한 보다 크며 axg가 낮은 집단이라고 본다면
한국은 예맥족과 한족이 합쳐진 한민족으로 구성된 국가이기 때문에
예족과 맥족이 혼합된 국가이므로 만주와 일본 유전형질이 중간에 위치하고
일본과 흑룡강 연해주 유전형질이 같으며
둥베이 평야와 화북지역의 유전형질이 유사하고
몽골은 동북아와 달리 axg가 작은 다른 유전 형질이 나타나는 것을 설명할 수 있다고 봅니다.
역사서에서 예족이 호랑이를 숭상했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시베리아 호랑이는 연해주 시호테알린 산맥을 중심으로 형성된 고원에 분포했기 때문에 그 최강 짐승인 호랑이를 숭배하는 것이고
역사서에서 맥족이 곰을 숭상한건 위도 45도 이북에 위치한 불곰의 분포가 넓었기 때문에
애초에 아무르강을 따라 내려온 예족 맥족 모두 북방의 최강 짐승 곰을 숭배하다가
예족의 이동경로에서 호랑이라는 새로운 최강자가 나타나 예족이 호랑이를 숭배하게 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르게 보면 단군 신화에서 호랑이가 나가 떨어진 것은
위에서 말했듯이 예족은 원래 곰을 숭배하였고
남하하던 도중 예족중 일부가 만주의 강자 호랑이를 숭배하기시작했을 수 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맥족중심의 연합국이 형성될 때 곰을 믿는 예족이 흡수되고 호랑이를 믿는 예족은 흡수되지 않았다
고 볼 수 있으며 호랑이를 믿지 않는 예족은 남하하여
한과 왜과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백제와 가야가 왜와 친한건 전체적인 민족 구성이 예족이었기에 동질감을 느낄 수 있던거고
경상도는 대체로 만주에서 내려온 집단이 세웠다고 보는 경향이 있어 좀 차별이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나는 유전자를 바탕으로 민족의 분포를 이렇게 설명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써보니 개소리긴 하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