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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16 15:27
[기타] 호주, 뉴질랜드 관광 갔다가 바가지 쇼핑을 하고 오는 사람들
 글쓴이 : ahdkeot
조회 :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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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더미 관광이 된 뉴질랜드 여행 패키지 상품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남태평양의 섬 뉴질랜드! 
최근 효도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데, 관광을 다녀온 후 불만의 목소리가 심상치 않다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남태평양의 섬 뉴질랜드! 
최근 효도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데, 관광을 다녀온 후 불만의 목소리가 심상치 않다

“여행은 300만원 주고 다녀와가지고는 1000만원 빚 갚느라 정신이 없다니까요”

여행 후 적게는 600만원에서 많게는 1000만원의 빚을 지고 돌아왔다는 제보자들!
과연 뉴질랜드 관광지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이에 제작진이 패키지 상품의 여행객으로 
직접 현지 뉴질랜드 여행을 따라가 보았다. 


▶ 뉴질랜드의 수상한 특산물 알파카 카펫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특산물인 양모 ! 하지만 요즘 대세는 알파카다?
현지 가이드의 소개로 알파카 카펫 상점에 간 관광객들! 
알파카 털의 특성상 겨울이면 따듯하고 여름에는 시원하다는데... 
게다가 수맥을 차단시켜 불면증까지 없어진다고 한다. 
300만원에서 500만원을 호가하는 고가 제품이다 보니 
인증서 까지 보여주며 관광객들에게 제품을 홍보한다. 
하지만 제작진이 확인 한 결과 도용된 인증서로 밝혀졌다! 
게다가 취재 도중 알파카는 뉴질랜드가 아닌 페루산이라는 충격적인 증언을 들을 수 있었다. 
뉴질랜드의 특산품이라고 하는 알파카 카펫의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

▶ 1년만 복용하면 시력을 회복하는 마법의 건강보조 식품!

1년만 꾸준히 복용하면 시력을 회복할 수 있다? 
여행 중간 중간 차 안에서 부터 세뇌에 가까운 뉴질랜드 건강식품 빌베리 찬양!
 이 제품만 먹으면 떨어진 시력을 회복할 수 있다는 이상한 논리로 패키지 일행을 현혹시키고 있었다. 
관광객들을 데리고 간 곳은 로투루아 시내에 위치한 대형 창고. 
그곳에는 시력에 좋다는 빌베리 뿐 아니라 혈관 청소제라며 유황까지 판매하고 있었다. 
뉴질랜드 사람 대부분은 빌베리를 복용해 안경 낀 사람이 거의 없다고 한다! 
하지만 확인 결과, 빌베리를 복용한다는 현지인은 물론 제품을 판매하는 곳도 거의 없었다. 
게다가 빌베리를 먹으면 안경을 벗을 수 있다는 말에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과연 어떻게 된 것일까?

▶ 뉴질랜드 농림청 직원이 판매하는 녹용의 진실!

청정 지역에서 자란 뉴질랜드의 대표 특산물인 사슴! 
특히 녹용은 한국을 비롯한 중국 관광객들에게 인기 상품이라고 한다. 
이것만 먹으면 당뇨는 물론 간 기능 개선 및 혈압에도  효과적인 제품이라고 한다. 
그리고 관광객들을 상대로 사슴 녹용을 소개하는 사람은 자신을 뉴질랜드 농림청 소속 직원이라고 하는데... 
하지만 뉴질랜드 현지 농림청에 직접 확인해 본 결과 그런 사람은 없었다. 
녹용을 납품한 도매 공장에 서는 더욱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뉴질랜드 녹용의 진실은 과연 무엇인지 이번 주 <불만제로 UP>에서 공개한다        



불만제로에서 방송에 나온지가 벌써 3년인데,
아직도 호주 여행사를 통해서 관광을 다녀온 분들이, 피해를 계속 호소하고 있습니다

바가지 대상 품목들 확인해 보세요



호주 바가지 쇼핑 해우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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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16-05-16 16:50
   
놀러갔으면 올때 마누카 꿀이나 큰거 한통사오면돼지...그리고, 예전엔 녹용 엄청 쌌었는데...
촐라롱콘 16-05-16 17:02
   
호주-뉴질랜드 10일 정도 일정의 여행패키지 상품가격 300만원이면
비교적 저렴하게 책정된 것은 맞는 것 같은데.....

비교적 저렴한 여행비용으로 가는 거니까 1인당 100만원 정도의
선택관광과 쇼핑구매 정도는 추가로 각오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기는 하지만....

그래도 600~1,000만원은 현지가이드가 정말 바가지 씌웠다는 생각밖에는 들지 않는군요!
가이드 몫으로 떨어지는 부분이 적어도 판매가의 30% 이상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판매가 600~1,000만원이면 가이드몫으로 최소 200~300만원 이상은 떨어집니다.

패키지 비용이 300만원 정도면 솔직히 현지여행사나 현지가이드에게는 이익이 거의 없는 것이
어느정도 사실이므로..... 그래도 가이드 1인이 적어도 10명 정도 인솔한다고 가정했을때 여행객 1인당
100만원 정도의 선택관광과 쇼핑으로 추가금액을 지출한다면 그래도 여행객 1인당 적어도 20~30만원
10명이면 적어도 200~300만원, 만약 20명이라면 400~500만원의 이윤이 현지가이드 몫으로 떨어지기
때문에......이 정도면 어느정도 가이드에게 적절한 보상이 되리라고 보는데........

그런데 문제는 200~300만원의 비교적 저렴한 패키지비용을 지불하고 온 여행객들이 어느정도의
선택관광과 쇼핑을 각오하는 것은 인지상정이라고 하지만~~~
400만원 이상 제값 다주고 온 여행객들도 똑같은 대우를 받는 경우가 간혹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이는 한국에서 1개 여행사당 필요한 모객이 충분치 못할 경우 현지에서 한국의 2~3개 여행사에서
모객한 여행객들을 합쳐서 관광이 이루어질 경우... 이런 경우에는 한국에서 무조건 저렴한 패키지
비용을 지불하고 온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장땡입니다. 

400만원 주고 온 이들이나 300만원 주고 온 이들이 같은 대우를 받는다면 제 값 다주고 온 여행객들이
억울하긴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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