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08-28 13:19
사실... 반한감정은 어디에나 있는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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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6,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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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반한감정을 그 특정 나라의 반응이라고 착각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는 것이 문제죠.
우리나라에서도 맹목적인 반일,반중,반동남아 감정이 있으신분들과 마찬가지로 일본에도 존재한다는 것이죠.
더군다나, 일본은 우리나라의 인구 몇배입니다.... 즉, 비율이 적더라도 일본의 비정상적인 사람이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하죠.
아무래도 이웃나라(오래전부터 이어진 관계)이기 때문에 우리가 더 예민하는 것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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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치인들 입장으로서는 사과(또는 사죄)를 하더라도 물질적인 양보는 곤란하다는 입장이고. (왜냐하면 아무런 이익이 없으니까)
한국국민 입장으로는 진실된 역사에 대한 인정과 동시에 물질적 보상이 제대로 이루어지길 원하고.
사실 쌍방의 입장은 이해가 갑니다만... 저는 한국인이니까 한국인의 입장으로 가야겠죠.
제 생각으로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고 봅니다.
여러분들은 대부분 상호간의 진정한 역사관계를 맺고, 그다음에 제대로된 관계를 진전시키자라고 생각하겠지만. 제 생각으로는
제대로된 관계를 진전시킨다음에, 역사에 대한 정정을 요구하는 것이 더 낫다고 봅니다.
여러분의 생각이 그대로 이루어진다면 가장 좋은 방법일 수도 있겠지만서도,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사람들은 이기적이지 않습니까?..... 자신들에게 아무런 이득이 없는데 꺼려지겠죠.
문화와 경제, 사회를 적극적으로 교류해서 동질감을 형성시킨 후, 그 다음에 역사에 대한 공동조사를 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서로간의 입장을 이해하는 것.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사실 우리들 대다수는 일본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하잖아요? 일본인들의 정서와 의식, 문화 등.
마찬가지로 일본 역시 우리나라의 정서와 의식,문화, 정치구조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하죠.
이런 상태에서 과연 역사같은 예민한 부분을 타협할 수 있는가? 절대 무리라고 봅니다. 저는...
p.s 비판과 테클 언제나 환영합니다. 다만, 저는 읽기만 하고 감사의 인사만 댓글로 쓰겠습니다.
실제로 현실에서 만나 토론을 하지 않는 이상 꼬리와 꼬리를 문다면 서로간의 감정이 상한다는 것. 경험으로 익히 알고 있기 때문이죠. 후후...
가생이닷컴 운영진들께서는 이것을 익히 알고 있는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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