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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01 12:37
[기타] 고구려인 얼굴은 한국인 얼굴
 글쓴이 : 두부국
조회 : 5,389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0024771




이걸보고도 현대한국이 고구려하고 아무 관계 없다고 중국과일본이 그래도 떠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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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auder 16-12-01 12:55
   
이런건 좀 주관적인거같아서...
흑요석 16-12-01 13:03
   
근데 얼굴형은 한 나라 안에서도 엄청 다양하지 않나;;;

고구려가 우리 역사가 맞긴 하지만 이런 연구는 좀 이상함 ㅋㅋ

그럼 백제 얼굴이랑 신라 얼굴은 어디 간 거지 ㅋㅋㅋ
맴맴 16-12-01 14:06
   
역사가 증명하는 당연한 사실을 이런걸로 물타서 주장하는게 병짓.
북한방송도 아니고 수준이 왜이렇게 낮음?
타샤 16-12-02 01:52
   
얼굴은 식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요.
식생활이 비슷하면 대체로 비슷한 얼굴을 가지게 됩니다.

오래전 고구려는 콩과 콩의 발효품(된장)을 먹었기 때문에 한국인과 비슷한 얼굴이 될수 있습니다만...
현재에도 그럴까요?
     
촐라롱콘 16-12-02 09:25
   
식생활 비중에서 콩이 더 많은 부분을 차지한 민족은
우리보다는 여진-만주족이 더했습니다. 

여진-만주족들의 주무대인 만주지역이 오늘날도 마찬가지지만
예전부터 콩의 주산지였습니다.

청국장도 따지고보면 청나라군의 전투식량에서 유래된 것입니다.

물론 한반도에서도 대체로 북부인들이 남부인들에 비해
식생활에서 콩의 비중이 더 높았겠군요~
구원파밥줘 16-12-02 04:41
   
애당초 우리 국호 자체가 고려임.

고구려 - 고려 - 코리아

이 3개가 모두 고려(korea) 인데, 다른 나라라니 ㅡㅡ;

고구려의 본래 명칭도 고려지만 고려와 차이를 두기 위해 현대에 고구려라고 부르고 있는 것일 뿐이고, 이는 중국측 사료에도 나와 있음. 고구려를 고려라고 부르고 있음.

고려는 처음 건국때부터 고려(고구려)를 잇는다라고 공개적으로 대외 표방을 했고...
그래서 국명 자체도 아예 동일하게 고려라고 함.
코리아는 그 당시 고려가 대외 활동을 활발히 하였기에 전 세계에서 고려를 코리아라고 불렀던 것.

그 코리아가 지금 우리를 가리키는 국명인데...

무슨 말이 더 필요함...

※ 온돌을 사용하는 세계 유일의 민족
물론 고구려, 고려, 코리아에서만 공통적으로 온돌을 사용한 흔적이 발견되었고 현재까지도 사실상 유일하게 사용하고 있음. (최근 몇 년 내에 해외 진출 업체가 소수 설비해준 것 제외)


얼굴이 닮았네 어쩌네 할 필요 조차도 없다는 말임요.
코리아를 보고 코리아가 아니야라고 우기는 꼴이니까. 그냥 비웃음도 아까운 수준임.
     
촐라롱콘 16-12-02 09:36
   
국명을 계승한 것과 실제 혈통의 계승이 일치하는 것은 아니지요~

국명은 고구려-고려-코리아로 이어지는 명칭이 자의든-타의든 어쨌던 계승되었지만

실제 오늘날 우리 혈통에는 옛 고구려보다는 신라-백제로부터 이어진 혈통이

퍼센티지로 보면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할 테니까요.....

예-맥-한이 서로 융화되어 우리 한민족의 주류를 형성하기는 했지만....

그중에서도 결과적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한반도 중남부가

주요 터전이었던 [한]이라도 봅니다. 반면 고구려의 주요 민족구성은 예-맥이

차지했었는데, 고구려멸망 후 그래도 고구려에서는 남부지역인 한반도 북부지역의

주된 민족계열은 [예]들이 차지하고 있었고, 이들은 그래도 고구려멸망 후 신라에

흡수된 인구도 상당했습니다. 반면에 부여와 문화-혈연적으로 동질성이 높았고

초기고구려의 주류였던 [맥]의 현재 우리민족으로의 혈통적인 계승은 [한]과

[예]에 비해서는 많이 떨어진다고 봅니다.

그리고 참고로 온돌은 우리민족 뿐만 아니라 현 동만주와 연해주일대의

퉁구스계 민족들도 공유했던 문화였습니다.
          
구름위하늘 16-12-02 12:16
   
저는 백제에 대하여 부여계가 왕족이고,
그 주요 귀족 구성원도 대부분 부여계로 보여지기에
고구려와의 차이가 그렇게 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옛날의 왕족은 소수의 왕족 vs 다수의 피지배층으로 구성되는 근대와는 달리
다수의 왕족 vs 왕족보다는 소수인 여러 피지배층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즉, 다수의 무력세력이 그에 비하여 소수인 무력세력들을 거느리는 구조로  생각합니다. ^^
그렇기에 백제를 신라와 비슷한 인종(?) 구성으로 생각하기 보다는
고구려와 비슷한 구성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남쪽을 석권한 신라의 비중이 결과적으로 급격하게 높아지게 되었을 테지만요.
          
구원파밥줘 16-12-02 18:26
   
어떻게든 다르게 나눌려고 노력을 하십니다.

퉁구스 민족이 온돌을 사용하였다기보다는 그들 고유의 유목 생활을 버리고
고구려에 동화되어 고구려 땅에 정착 생활을 하게된 일부 퉁구스 계 사람이 온돌방에서 생활하게된 것 뿐이죠.

이는 그냥 한국에 정착하게 된 일부 독일인이 온돌방에서 생활하는 것과 같다고 보는게 더 맞지 않습니까?
한국땅에서 온돌방에 생활하는 소수의 독일인으로 인해 독일 민족이 온돌을 사용한다라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까?
온돌이 발견되는 지역은 고구려의 영토와 한반도 영역뿐입니다.

물론 지금까지도 온돌을 사용하는 국가와 민족은 한국뿐이고요.


'자의든-타의든 어쨌던 계승되었지만'
애써 무시하려고 발부둥을 치시네요.
               
촐라롱콘 16-12-03 09:37
   
KOREA라는 명칭이 타칭이지...
그럼 우리 스스로 칭한 명칭인가요....???

자칭으로 영어국명을 정할 분위기가 가능했다면
십중팔구 '조선' 또는 '대한'과 연결되어 지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온돌은 한반도 뿐만 아니라 만주-연해주 일대 거의 전역에서
유적이나 흔적이 발견되고 있는데...
무슨 고구려만 독점했다는 뚱딴지같은 말씀이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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