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파형동검의 경우 한반도 , 만주 , 하북성, 산동성까지 상당히 넓은 장소에서 발굴되고 있습니다.
3. 분 포
비파형동검은 요령을 중심으로 하여 그와 인접하여 있는 내몽고 동남부, 하북성 북부, 길림 중부, 한반도에 걸쳐 넓게 분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령과 한반도 및 길림 중부에서는 지역에 따라서 세부적으로 지역적 색채를 강하게 띄는 변형들이 제작되었을지라도, 비파형동검, T자형 청동검병, 검병두식(검파두식)이 조립된다는 기본적인 제작 의도가 그대로 유지됩니다.
그러나 내몽고 동남부와 하북성 북부는 비파형동검 성제품이 그대로 교역에 의해 들어간 것을 제외하고는 검신은 비파형동검의 모티프가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 할지라도 손잡이가 조립되는 것이 아니라 연주되어 있다든지, 손잡이가 하북성 북부의 유병식동검이나 내몽고 동남부의 공병식동검 손잡이로 변형되어 있다든지, 심지어 검신에 비파형동검문화권에는 보이지 않는 동물 장식이나 문양이 가미된다든지 하는 등의 변형이 자주 발견됩니다.
게다가 내몽고 동남부와 하북성 북부에서는 이 지역 고유의 동검 모델과 습합된 것이라 할지라도 비파형동검이라는 것 자체가 수량 면에서 요령 보다 현격하게 적을 뿐만 아니라 이들 동검과 조합하는 토기, 무덤, 장속, 주거지 등 모두가 요령을 비롯한 비파형동검문화권과는 전혀 다른 문화 양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최근 알려진 것처럼 비파형동검이 멀리 산동성에까지 가 있다 할지라도 그 문화적 성격은 요령 등지와 전혀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비파형동검이라는 것 자체가 수량 면에서 요령 보다 현격하게 적을 뿐만 아니라 이들 동검과 조합하는 토기, 무덤, 장속, 주거지 등 모두가 요령을 비롯한 비파형동검문화권과는 전혀 다른 문화 양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최근 알려진 것처럼 비파형동검이 멀리 산동성에까지 가 있다 할지라도 그 문화적 성격은 요령 등지와 전혀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싸움에서 처발린건 사실인데 설마 그걸로 정신승리하려는건 아닐테고... 도대체 뭔 소리임? 고조선이 싸움에 져서 땅을 상실했는데 당신말대로 세형 동검세력이 요동까지 점령했다면 요동까지 세형동검이 출토되야하는데 그런일은 전혀없는데..? 오히려 세형동검에 패배해서 지금의 요서를 빼앗겼다는 설과 다를바가 전혀 없는데
명도전은 연나라와 조선의 무역에 사용하던것이고 누구의 돈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뺏겼든 아니든 전혀 증거가 될 수 없는데 먼소리임?
글쎄요 중국식 동검의 우수성보다는 그냥 철 생산력에서 연나라가 넘사벽이었으니까 감당이 안되었을 겁니다 또 진개 시절 연나라는 중국의 강대국 제를 멸망시킬뻔한 정도로 강해졌을시기니까요.....연나라는 자체적으로 중산국이 조에 의해서 멸망되고 화북지역의 혼란으로 많은 유이민을 흡수했다 또 소왕의 개혁으로 강해졌고 동호나 조선을 정벌하면서 이들을 변방으로 내몰아았다...철제 무기의 대량생산으로 보여집니다 당시 유목권 동호세력도 찌르는 형식의 검 수준입니다 물론 청동기고요...
무기로서의 가치를 보려면,
현재의 군용 나이프 모양을 보면 어떤 모양의 무기가 더 살상효과가 큰지 답이 나오죠.
칼로 하는 살상 역시 중시하는 특수부대용 나이프는 굴곡이 있는 곡선모양 칼날을 많이씁니다.
어쨌든 청동검은 무기보다는 상징용, 장식용의 목적이 더 컸을걸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