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에 우리 선조들(고구려 백제 신라)를 피눈물나게 만들고 몽골인이나 터키인 선조들까지 괴롭히던 대가를 티벳이나 위구르인들에게 역으로 받았죠.... 대명궁은 황소의 난때 사라졌다고 하지만 당나라 궁궐은 여러번 이민족군대나 반란군에게 털렸습니다.. 심지어 장안 사람들이 노예로 티벳으로 끌려가고 위구르족이 대대적으로 안사의 반란군 이상으로 궁녀나 장안의 여자들을 약탈하고 강 간해서 심지어 당나라 황족 여성이나 공주들도 당함 크게 당했습니다.. 중국인들이 대당제국 자랑하는데 ㅋㅋㅋ 우리나라 사람들이 고구려 자랑하는 거 이상으로 굉장히 비참한 최후를 가진 제국입니다....학살에다가 지방은 절도사와 호족들이 독자적으로 독립왕국을 만들고 신라 말 이상으로 황폐화된 나라.. 결국에 내전에다가 인구가 줄고 영향력이 없어서 중국의 중심지가 개봉으로 옮겨졌지요.... 개봉도 거란에게 털리고 ㅋㅋㅋ 적어도 고려는 개경이 털려도 전쟁에서 이겼는데 후진은 영토 활양....
역사적으로 덩치 큰 나라일 수록, 그 쇠락과 멸망이 비참하지 않은 국가들은 없던 것 같더군요.(작아도 비참한 경우는 많지만 말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늘 그 전성기에 이르는 과정을 연구하고, 또 무엇으로 인해 쇠락하여 멸망해가는 지를 하나씩 짚어나가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
중국인들이 고구려 백제 멸망시키면서 얼마나 대당제국이 위대하고 고구려인 백제인들이 모두 당나라인으로 흡수되었다고 거짓말 치는데 장안이나 낙양은 4번 이상으로 털리고 주민들이 멀리 중앙아시아나 티벳 심지어 대리국(원남)으로 노예로 팔려감...안사의 난때는 화북지역은 인구가 확 줄고 우리나라에도 당나라인들이 적지 않게 옵니다 lol 이렇게 인구이동으로 당나라 문화가 다른 지역으로 퍼진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