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7-11-12 22:57
[중국] 예맥과 접경하던 상곡군의 위치
 글쓴이 : 도배시러
조회 : 1,040  

20171112_224525.jpg


.
諸左方王將居東方,直上谷以往者,東接穢貉、朝鮮 -사기 흉노열전 (전한 초기 흉노 묵돌) 
모든 (흉노)좌방(左方)의 왕과 장수들은 동쪽에 거주하고 
상곡군(上谷郡)에서부터 (흉노는)동쪽으로 예맥(穢貉), 조선(朝鮮)과 국경을 맞대고 있었다. 

諸左王將居東方,直上谷以東接穢貉、朝鮮 - 한서 흉노전 상

> 예맥의 습성
其西北則胡、、月氏諸衣旃裘引弓之民,爲陰 - 사기 27권 천관서
중국 서북은 호(胡), 맥(貉), 월지(月氏) 등 모피 옷을 입고, 활로 수렵생활을 하는 백성들인데, 
서북은 음(陰)이다. 

********************


동쪽의 산악지대 서쪽편에 상곡이 있습니다.

예맥은 산악 지형을 이용해 생활하는 민족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초기 맥의 위치는 지도에서 대갈석산 바로 위의 산악지대입니다.

貊國在漢水東北。地近于燕,滅之。산해경 해내북경

연나라에 가까운 황하의 동북 산악지대가 초기 활동지역으로 추정됩니다.

추가로 맥은 예맥, 소수맥, 대수맥, 양맥 등의 이름으로 불려집니다.
"예"족을 구분하기 원하신다면 소수족, 대수족, 양족도 찾아보세요.


※ 위만조선 이전의 기록입니다.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도배시러 17-11-12 23:37
   
연나라 장성은 상곡 남부의 조양(규천이 흐르는 지역)에서 요동군 양평까지~
 
 
Total 55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65 [중국] 동이족을 연구했던 중국의 유사역사학자 하광악 (10) 고이왕 01-11 4346
364 [중국] 중국의 유사역사학) 치우, 오래된 역사병』 中-타이… (4) 고이왕 01-09 2423
363 [중국] 후한의 유수는 조백하 인가 ? (5) 도배시러 01-02 1731
362 [중국] 미국은 북한이 아닌 중국을 반드시 조진다(펌) (6) 고이왕 01-01 2898
361 [중국] 위서지리지와 낙랑군 조선현 한현도의 수수께끼 (28) 도배시러 12-20 1918
360 [중국] 만주족의 잔혹한 중국 정복사 (13) 고이왕 12-09 4641
359 [중국] 위만조선 멸망전 창해군은 요서 부근에 존재했다. (3) 도배시러 12-05 1806
358 [중국] [습유장초]현대한어(북경관화)를 재구한 영상. Ichbin타냐 11-22 711
357 [중국] [습유장초]근고한어를 재구한 영상. Ichbin타냐 11-22 708
356 [중국] [습유장초]중고한어를 재구한 영상. Ichbin타냐 11-22 706
355 [중국] [습유장초]상고한어를 재구한 영상. Ichbin타냐 11-22 935
354 [중국] 무서운 중국의 한민족 전략.. (3) 대박행운 11-13 2146
353 [중국] 예맥과 접경하던 상곡군의 위치 (1) 도배시러 11-12 1041
352 [중국] 후한과 서진 유주 낙랑군의 인구지도 (10) 도배시러 11-11 1939
351 [중국] 대충만든 전한의 인구지도 (7) 도배시러 11-11 1739
350 [중국] 중국이 백제를 먹는 방법.. (6) 대박행운 11-10 1683
349 [중국] 통전으로 보는 요하의 위치 지도 (20) 도배시러 11-09 1830
348 [중국] 장수왕에게 굴복한 북연의 화룡성 위치 (28) 도배시러 11-09 2346
347 [중국] 서진의 갈석산과 진장성 (7) 도배시러 11-05 1362
346 [중국] 서양이 바라본 서안 피라미드, 마운드 (5) 도배시러 11-05 1653
345 [중국] 나무위키 보다가... 소름돋았네요 (6) Marauder 11-01 2324
344 [중국] 중국이 마약에 민감한 이유 (10) 레스토랑스 10-27 1937
343 [중국] 시작부터 치트키 쓴 중국의 황제 (2) 레스토랑스 10-22 2169
342 [중국] 몽골이 뚫는데 40년 걸린 양양성 (4) 레스토랑스 10-22 3972
341 [중국] 남송의 최후- 3탄 [양양성의 함락] (5) mymiky 10-22 1878
340 [중국] 남송의 최후-2탄 (1) mymiky 10-22 1382
339 [중국] 악비버린건 남송의 실수라고 생각합니다 (3) 콜라맛치킨 10-21 137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