뇨타이모리(女体盛り) 중 하나. 한마디로 알몸 상태인 사람의 몸을 쟁반삼아 회를 얹어서 먹는 것.
먹을 때마다 차츰 음식 밑에 감춰진 피부가 드러나며, 결국 회를 다 먹으면 완전한 전라 상태가 된다. 주된 목적은 시 각적 자극 만족임이 뻔한데도 이걸 먹는 사람들은 여자 몸의 체온이 회를 먹기에 가장 좋은 온도라고 개드립을 쳐댄 다.
이 요리 하면 보통 일본이 가장 먼저 떠오르겠지만 실은 동유럽에서도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다. 그래서인지 재료(?) 로 쓰이는 사람은 일본인 여성 뿐만 아니라 백인 여성들도 꽤 많다. 북대륙의 기상을 뽐내는 러시아에서도 즐긴다고 한다. 2차 대전을 배경으로 하는 체코 영화(소설 원작) 나는 영국 왕을 섬겼다에도 주인공이 여자를 상대로 실행하 는 모습이 나온다. 한 번은 돈으로, 다른 한 번은 음식으로.
이미지상 흔히 여성들만 쟁반 노릇을 한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남자들도 한다!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한국에서도 매스컴을 몇 번 타면서 논란이 된 적이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2008년에 황인영이 이것을 시식한 것이 전파를 탔던 사건.
물론 미각 측면에서 결코 우수할 리 없다. 본디 차게 먹는 초밥이나 회를 체온이 있는 인체 위에 올려먹는 것이라 그 사람이 냉혈동물이 아닌 바에야 변질되기 쉬워서 맛은 별로라고. 게다가 누워있는 내내 쟁반 역할을 하는 사람(?)이 내뿜는 땀과 각질, 털, 피부에 상주하는 세균, 온갖 가스(…) 등등 각종 노폐물이 음식에 묻어나는데 위생상 좋을 리가…. 아, 물론 개중엔 이걸 맛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신사들도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몸 위에 그대로 올려놓는게 아니고 잎사귀 같은 것을 접시 역할로 먼저 올려놓고 그 위에 놓기 떼문 에 그렇게까지 위생문제가 심한 것은 아니다.
엘리트 건달의 찬차이는 이 꼴을 많이 당한다.
스페인 감독 이자벨 코이셋의 맵 오브 사운드 오브 도쿄라는 영화는 이걸 일본 전통으로 묘사했다가 대차게 까였다. (…) 사실 현대에 만들어진 전통.하지만 일본이 원조 인것은 맞다. 역시 성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