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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24 16:05
[한국사] 일본 김태렴 사건 만화
 글쓴이 : 호랭이해
조회 : 2,497  

752년 일본 귀족들 사이에서는 신라의 물건을 구입하려는 열풍이 불었다. 그들은 저마다 구입하고자 하는 물건들의 이름과 수량을 문서로적어 일본 관청을 통해 신라인 김태렴에게 전달하였다. 그는 가져온 물건을 죄다 팔아치우고 유유히 일본을 떠났다. 신라의 왕자, 혹은 사신, 혹은 장사꾼으로 알려져 정체가 묘연한 김태렴(金泰廉, ?~? ), 그는 누구인가?

http://naver.me/GmCjEkL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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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정관 18-05-24 18:40
   
잡게에서 이미 본 건데 한 번 더 보고 갑니다 ㅎㅎ

산삼류는 삼국 시대부터 한반도산이 최고였나 보네요.

요즘은 중국산이 물량으로 승부하는 것 같던데..
직장인 18-05-24 19:06
   
누구 보라고 책 만든 건지 모르겠군요
왜인들 보라고 만든 건가..
     
꼬마러브 18-05-24 19:24
   
당시의 일본을 "어그로를 끄는 당돌한 꼬마"라고 표현한 본 글의 등장인물 소개가 적절한 것 같습니다.

외부와 고립되어 자기 자신을 세계 최고라고 여기는 유아틱한 발상이 그때 일본에 퍼져있었습니다. (사실 지금도 그런 것 같지만)

심지어『속일본기』를 보면 발해와 일본의 관계과 사실상 군신君臣처럼 나와있습니다. (君=일본, 臣=발해) 물론 신뢰성은 제로
     
집정관 18-05-25 01:59
   
엄청난 고증으로 정말 잘 만든 컨텐츠입니다. 인터넷에 천손의 시대 삼한세기를 검색해보세요.
     
감방친구 18-05-25 02:11
   
이 만화가는 초창기부터 지켜봤는데요
군대 제대 후 작업을 시작했는데
기억으로는 한 7~8 년 된 것 같습니다

그림체와 화법이 일본풍이 강해요
처음부터 그게 걸렸는데
대다수 만화가 지망생들이 일본 만화를 따라그리며, 즉 일뽕에서 출발하는 점으로 볼 때에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이 사람이 기여한 점은
우리 고대사의 복식 자료를 근거로 되도록이면 충실히 고증하려했다는 점에서 거의 최초라고 할만 하다는 겁니다
물론 한계 역시 있습니다
서사 구성 및 표현력이 약하고 지나치게 일뽕에 절어 있음에도 스스로 문제의식을 갖지 못한다는 점이죠
바로그것 18-05-24 20:59
   
만화를 보면 예전부터 존재감 있었다고 피력하려는 그 저열한 속내가 어찌나 더럽게 풍겨오는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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