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 역사관과 여러분이 주장하는 역사가 다를지라도, 현실은 자라나는 세대들이 배우는건 저런 역사고 실제 세상 밖으로 발신하고 있는 역사이며 이것이 뒤바뀔 기미가 보이지 않으므로.. '고구려의 전성기 영토는 저것보다 넓었다느니 어쩌니' 하는건 그냥 희망사항에 지나지 않게 되는거죠.. 안타까운 현실이네요...ㅎ
안타까운 현실이네요라는 말투는 마치 자신은 상관없다는 듯이 말씀하시는데 잘못된건 바로 잡아야하는 태도와 의지가 중요한 법인데, 증거가 엄연히 나오는 고구려의 영토의 오류가 단순히 희망사항이라 치부하는 것은 문제가 있는거 아닙니까?
일본해가 세계적으로 다수로 쓰이니 잘못된 명칭이어도 정론이며,
식민지 근대화론이 정설이면 그것을 비판해서도 안되며,
천동설이 정설이던 시대에 지동설을 입증해도 천동설이 옳다는 수준이네요
저는 안타까워서 말하는 겁니다만... 근데 증거가 엄연히 있는데도 왜 바뀌지 않는다고 생각합니까? 증거가 있음에도 왜 스스로가 왜곡의 주체가 된다고 생각합니까? 그리고 잘못된건 바로 잡아야한다고 말만하면서 어떻게 바로 잡습니까? 자꾸 이상적인 얘기만 하지말고 현실적인 얘기좀 해보시죠. 현 주류 역사관이 바뀔 기미가 손톱 만큼이라도 보이나요 ?ㅎㅎ 제가 현실적인 얘기를 대신 해드리겠습니다. 님들이 생각하는 역사관이 이 나라 학계의 주류가 되는 날은 오지 않을껍니다 ㅎㅎ 왜냐면 현재 이 나라의 권력층이 보수이고 그들이 그나마 야당 보다 정치를 더 잘하므로 앞으로도 권력층이 바뀌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나라를 쥐고 움직이는 사람들이 식민사관을 주장하겠다는데 뭐 어쩔까요.. 근데 그 반대 세력은 정치면에서 국민들에게 더욱 신뢰를 못주고 있는데 한마디로 딜레마에 빠진거죠. 친일 청산은 하고 싶지만 친일파에게 나라를 맡겨야 한다는 현실이요. ㅎㅎ
안타까워 하신다면서 결국 노예본능을 거론하자는건가요?
위안부가 잘못되었다 일본의 역사왜곡이 잘못되었다 하는데 그걸 해결하지 못하는 현 상황이니 그냥 손 놓고 있으라? 방법이 뚜렷하다의 문제가 아니라 제대로 된 사고와 지식을 가진 국민들이 있어아 깨어있는 국민이 되는거고 사회를 개혁하고 발전시킬 역동력이 되는겁니다
이상의 문제가 아닌 너무나 당연한 거라고요
그럼 친일파에게 나라를 다스리는 상황이 현실이니 그것이 옳은 것이며 국민들보고 노예새끼마냥 따르라? 국정화에 반대하는 국민들이 얼마나 많은데 혼자서 국민들을 노예새끼로 만들어버립니까?
현실에 안주한다는 그 사고방식이 얼마나 사회를 퇴폐적이고 부패투성으로 만드는지는 조선시대 역사만 봐도 훤히 아는데, 안타깝다고 말하면서
노예새끼주제에 니가 뭘 할 수 있냐 는 식으로 말하는 것에서 심히 그 사상이 의심됩니다
글쎄 그게 정권이 바뀌지 않는 이상 바뀔리가 없다니까요. 근데 야당이 훨씬 더 무능한 모습을 보여서 정권이 바뀔 기미가 안보이구요. 국민들의 힘으로 바꾸려면 적어도 수십만명은 들고 일어나야 합니다. 근데 일부러 그럴 여유를 주지 않도록 삶을 빡빡하게 만들어버린게 현정부고요 ㅎㅎ. 이 사람들이 나라를 움직이고 있으며 국제적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자들이죠. 그 안에서 어떤 저항이 일어나더라도 결과로써 나타나지 않는 이상. 실재하는 한국인은 무능한 사람들이 되는거구요. 현 기득권 보다 유능한 정치인이나 조직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며 그런 사람들이 있다고 해도 국민들이 알아보지 못하는 것이니 결국 같은 말이죠 '한국인 = 무능한 민족' 전 어디까지나 지금 한국의 현실적인 상황을 말하는 겁니다 ㅎㅎ 조선이 500년동안 유지된것은 지도자들의 지혜덕분이죠. 다른게 아닙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