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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0-19 15:41
[기타] 우리 민족은 어떻게 형성되었을까
 글쓴이 : 오투비
조회 : 3,519  

bh15_093_i5.jpg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582541&cid=47322&categoryId=47322





고구려 전성기



제가 여기서 본거랑 전성기의 영토 크기가 많이 다르네요 ? ㅎㅎ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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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바클럽 15-10-19 16:07
   
정확히는 모르지만 저 정도 모양이 타당해 보이는게 저렇게 색칠을 안해도 지형자체가 저렇게 생겼더라고요.
남쪽 영토는 잘 모르겠지만~
     
연개소문 15-10-20 02:27
   
정확히 모르면 아예 말을하지 마요.  모른다면서 무슨 타당이야
          
쌈바클럽 15-10-20 09:37
   
타당 타당 타당!! 탕 탕 탕!!

모를 수도 있죠. 제가 약간 실수가 있었는데 '적어도'라는 말을 잊었네요.
어쨌든 고구려든 고려든 발해든 그 영토에 대해서는 워낙 의견이 분분하니 뭐가 맞는지 저는 잘 모릅니다.

아직 뭐가 딱 정설이라고 배운적이 없는데 저 같은 사람이 정확히 아는게 이상한거죠.

그리고 지형이 저 색칠된 부분을 경계로(정확하다기 보단 비슷한 모양) 험준한 산맥이 형성되어 있지 않나 싶어서 일단 차지하면 저 정도는 능히 지켜낼 수 있고 또 밖으로 원정을 가기는 불리해 보여서 고구려가 대체로 저 정도 영토는 차지하고 있지 않았을까 싶었어요.

그리고 왜곡된 지도로는 저거 보다 작게 표시된것도 보곤 해서 저 지도가 축소된 지도일거라고 생각하지 못한 점은 인정합니다.

말 조금만 이쁘게 해주면 좀 좋을까요. 굳이 비난을 하시려거든 좀 알려주고 그러시지.
그러면 배우는 맛에 무시 좀 당해도 기분 괜찮을텐데..
세끈한펭귄 15-10-19 16:16
   
남쪽은 맞지만 북쪽은 많이 왜곡되었죠...
행복찾기 15-10-19 16:46
   
과거에 산동반도쪽에 백제방이나 신라방이 있었죠..
한마디로 백제나 신라의 영토..

현재의 북경, 하북 지역도 과거 수천년간 동이족의 영토였고...
비좀와라 15-10-19 16:49
   
고구려. 고려와 조선의 영토는 기존의 강단사학의 의견을 따랐네요. 특히 고려의 영토는 많이 축소 된 상태입니다.
세끈한펭귄 15-10-19 16:51
   
고려는 고구려보다 동북면으론 영토면적이 더 컷죠
발해 수도 상경용천부 동쪽이 고려 영토로 인식되었다 하니 말이죠.
Marauder 15-10-19 18:25
   
저거 좀 잘못됬다고 뉴스에서본거같은데...
성시리 15-10-19 20:40
   
우리민족의 형성이 근대화 이후라면 뉴라이트 주장이잖아요 ㅎㅎㅎㅎ 그럼 일본의민족형성은 메이지 유신 이후라는 애긴데..... 쩝 ㅋㅋㅋㅋㅋ 좀 말이 안돼네.
두부국 15-10-19 22:05
   
저거 고구려 초기 영토에요 고구려는 문자왕이후 연해주 중국북부지방 내몽골까지 영역을 넓혔습니다
오투비 15-10-19 23:11
   
주류 역사관과 여러분이 주장하는 역사가 다를지라도, 현실은 자라나는 세대들이 배우는건 저런 역사고 실제 세상 밖으로 발신하고 있는 역사이며 이것이 뒤바뀔 기미가 보이지 않으므로.. '고구려의 전성기 영토는 저것보다 넓었다느니 어쩌니' 하는건 그냥 희망사항에 지나지 않게 되는거죠.. 안타까운 현실이네요...ㅎ
     
세끈한펭귄 15-10-20 00:29
   
안타까운 현실이네요라는 말투는 마치 자신은 상관없다는 듯이 말씀하시는데 잘못된건 바로 잡아야하는 태도와 의지가 중요한 법인데, 증거가 엄연히 나오는 고구려의 영토의 오류가 단순히 희망사항이라 치부하는 것은 문제가 있는거 아닙니까?
일본해가 세계적으로 다수로 쓰이니 잘못된 명칭이어도 정론이며,
식민지 근대화론이 정설이면 그것을 비판해서도 안되며,
천동설이 정설이던 시대에 지동설을 입증해도 천동설이 옳다는 수준이네요
          
오투비 15-10-20 01:54
   
저는 안타까워서 말하는 겁니다만... 근데 증거가 엄연히 있는데도 왜 바뀌지 않는다고 생각합니까? 증거가 있음에도 왜 스스로가 왜곡의 주체가 된다고 생각합니까? 그리고 잘못된건 바로 잡아야한다고 말만하면서 어떻게 바로 잡습니까? 자꾸 이상적인 얘기만 하지말고 현실적인 얘기좀 해보시죠. 현 주류 역사관이 바뀔 기미가 손톱 만큼이라도 보이나요 ?ㅎㅎ 제가 현실적인 얘기를 대신 해드리겠습니다. 님들이 생각하는 역사관이 이 나라 학계의 주류가 되는 날은 오지 않을껍니다 ㅎㅎ 왜냐면 현재 이 나라의 권력층이 보수이고 그들이 그나마 야당 보다 정치를 더 잘하므로 앞으로도 권력층이 바뀌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나라를 쥐고 움직이는 사람들이 식민사관을 주장하겠다는데 뭐 어쩔까요.. 근데 그 반대 세력은 정치면에서 국민들에게 더욱 신뢰를 못주고 있는데 한마디로 딜레마에 빠진거죠. 친일 청산은 하고 싶지만 친일파에게 나라를 맡겨야 한다는 현실이요. ㅎㅎ
               
세끈한펭귄 15-10-20 07:38
   
안타까워 하신다면서 결국 노예본능을 거론하자는건가요?
위안부가 잘못되었다 일본의 역사왜곡이 잘못되었다 하는데 그걸 해결하지 못하는 현 상황이니 그냥 손 놓고 있으라? 방법이 뚜렷하다의 문제가 아니라 제대로 된 사고와 지식을 가진 국민들이 있어아 깨어있는 국민이 되는거고 사회를 개혁하고 발전시킬 역동력이 되는겁니다
이상의 문제가 아닌 너무나 당연한 거라고요
그럼 친일파에게 나라를 다스리는 상황이 현실이니 그것이 옳은 것이며 국민들보고 노예새끼마냥 따르라? 국정화에 반대하는 국민들이 얼마나 많은데 혼자서 국민들을 노예새끼로 만들어버립니까?
현실에 안주한다는 그 사고방식이 얼마나 사회를 퇴폐적이고 부패투성으로 만드는지는 조선시대 역사만 봐도 훤히 아는데,  안타깝다고 말하면서
노예새끼주제에 니가 뭘 할 수 있냐 는 식으로 말하는 것에서 심히 그 사상이 의심됩니다
                    
오투비 15-10-20 14:25
   
글쎄 그게 정권이 바뀌지 않는 이상 바뀔리가 없다니까요. 근데 야당이 훨씬 더 무능한 모습을 보여서 정권이 바뀔 기미가 안보이구요. 국민들의 힘으로 바꾸려면 적어도 수십만명은 들고 일어나야 합니다. 근데 일부러 그럴 여유를 주지 않도록 삶을 빡빡하게 만들어버린게 현정부고요 ㅎㅎ. 이 사람들이 나라를 움직이고 있으며 국제적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자들이죠. 그 안에서 어떤 저항이 일어나더라도 결과로써 나타나지 않는 이상. 실재하는 한국인은 무능한 사람들이 되는거구요. 현 기득권 보다 유능한 정치인이나 조직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며 그런 사람들이 있다고 해도 국민들이 알아보지 못하는 것이니 결국 같은 말이죠 '한국인 = 무능한 민족' 전 어디까지나 지금 한국의 현실적인 상황을 말하는 겁니다 ㅎㅎ 조선이 500년동안 유지된것은 지도자들의 지혜덕분이죠. 다른게 아닙니다 ㅎㅎ
굿잡스 15-10-20 12:30
   
민족 형성 어쩌고 하면서 기본 고조선은 어디로 가셨남요?ㅋ(달랑 링크하나

끌고 와서 어쩌고 떠들면 간편하게 해결되는 건가??)

지금 엄연히 고조선 전기 중심지인 만주 요하일대를 중심으로 고조선 국가라는 건국 연대와

맞물린 기원전 20세기 전후의 초기 청동기인 요서일대 하가점 하층문화부터 이런 요서와

요동을 아우른 고태산 문화, 압록강일대 마성자 문화 및 별도의 쌍타자 2기문화등이 발견된

상황이구만. 여기에 국가적 규모의 우리 성곽의 전통적 특징인

치와 옹성을 갖춘 산성이나 토성도 밀집으로 발견되고

있는 상황이고.

기원전 20세기 하가점 하층 문화의 삼좌점 고구려 치의 원형 석성으
 
로 보이는 방어형 성곽.(사진)

http://daily.hankooki.com/lpage/culture/201410/dh20141025100423138640.htm



이런 하가점 하층 초기 청동문화는 이후 요서일대 대릉하를 중심으로 이어져

서토의 단순동검과 구분되는 고조선 대표적 선진적 정교한 합검인 비파형 동검인 릉하문화로

연결되어 있고.

출토 유물로 본 고조선 영역

http://blog.daum.net/joo119114/1550

이 고조선 유구 관련한 지도만해도 이미 80년대 이병도 식사관이 여전할때도 나온 지도임.

최근에 와서는 이런 요하일대 신석기 문화의 본격 발굴과 토기 및 연대가 상당히 잡혀가고

있는 상황이고.이에 따른 청동기 초기 문화 역시 다르지 않게 나오면서 대표적 복기대, 오강원

의 학계 논문도 계속해서 발표되어 지고 있는 상황임.

뭔 소리 인줄 아시겠음요?? 울나라 대표적 고조선 비파형 동검이 다름 아니라

현재 요동반도 요수를 기점으로 하는 요서 대릉하 일대의 릉하 문화에서 나오고 있다는

사실임. (당시 요수나 요란 특정 지명으로 굳혀 있던게 전혀 아니라 멀 요자로

즉 서토에서 변방의 동쪽을 의미하며 고조선시대는 지금의 요동반도의 요수보다

훨씬 서쪽을 기준으로 두고 있었다는 말이 그래서 설득력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고.

이를 초기에 학계에서 문제 제기하고 논문으로 주장한게 대표적 윤내현같은 교수)

그기에 고조선 대표적 묘제 양식중 하나인 석관묘의 가장 오랜 기원은 기존 시베리아보다

1500년~1000여년 앞서 발해만 일대에서

나오고 있고 이런 대릉하 일대 우하량의 제16지점 4호묘에서 5,500년 전 이미 이런 고조선

비파형 동검의 모티브가 되는 비파형 옥검이 발굴된 상황.

그리고 최근 일련의 사료 연구나 고고학적 발굴을 통해 기존 우리가 알던 기자조선의

위치까지도 상당히 명확히 드러나고 있는 상황이고.


태평환우기를 봐도

(平州 盧龍縣) 朝鮮城, 卽箕子受封之地.-太平寰宇記 卷一百七十 河北道 一十九

은나라의 후예인 기자가 달아난 곳에 주 무왕이 하다 안되니

무슨 봉해줬니 어쩌고 하던 조선성이 노룡현 즉 지금의 산해관 요서

일대 진황도 근처에 있음을 기록.

즉 이런 기존 비파형 동검의 중심지로 보던 요서 대릉하와 지금의 요동반도일대보다

더 서쪽에 이런 기자조선의 봉지에 대한 기록.

이게 뭘 말하느냐? 기자조선이란 고조선 말기 열국시대로 분화되는 위만조선 정권 교체기 전의 전기나 혹은 중기

고조선 시대로 보는데 이런 연나라 소왕 시기 진개의 2천리 이후 고조선의 중심지가

서북한 일대로 밀려났다고 보았는데 이건 당시 이런 요하의 개념을 삼국시대 요동반도 일대로

보아서였고 되레 이런 비파형 동검보다 더 서쪽에 이런 기자 조선의 위치에 대한

자료들이 나오면서 진개의 2천리가 이런 요동반도일대를 완전히 넘어 오지 못했다는

후결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 것임.(실제 진개 침략기의 적석목곽묘등에 연나라 토기

관련 출토 유물이 요서 대릉하 입구에서 나오고 있는 상황이고 전국 7웅중

가장 약해든 연나라가 소왕시기에 합종연횡을 통해 일시 제나라를 위협하면서

강해졌지만 여전히 제나라 세력과의 알력등에 결국 30여년의 그리

길지 않는 즉위 기간의 소왕시기가 끝나고는

연나라는 급격히 와해 약화되어 이후 멸망해 버림. 즉 현실적으로 봐도

이런 외지 요동일대를 제대로 자신의 지배지로 갖출 여력도 없던 국력에

여전한 서토권내의 제나라 세력과의 다툼의 정세 상황이였음.)  이외에도

산해경, 요서에서 발견된 두로영은(豆盧永恩)의 비문에

조선건국 고죽위군朝鮮建國 孤竹爲君’(조선이 건국을 하고 고죽이 임금이 되었다)

등.



東海之內 北海之偶 有國名曰 朝鮮

동해지내 북해지우 유국명왈 조선

"동해(서토 동해안) 안쪽, 북해(발해) 모퉁이에 조선이란 나라가 있었다”

-산해경(춘추전국시절 편찬된 지리서)


동아시아 최초의 금속 갑옷인

고조선의 갑옷과 장화에 붙이든 청동단추 출토 분포지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narva11&logNo=220279301580
 
삼국시대 고(구)려 영역.
http://cafe.daum.net/alhc/4xOO/11341?q=%B0%ED%B1%B8%B7%C1&re=1


후한서 "고구려, 옥저, 예는 다 조선 땅에 있다"

제왕운기 "신라 고례 남북옥저 동북부여 예맥은 모두 단군의 자손(故尸羅 高禮 南北沃沮

東北扶餘 穢與貊皆檀君之壽也)

2년 여름 6월, 송양이 나라를 바치며 항복했다. 그곳을 다물도로 개칭하고, 송양을 그곳의 군주로 봉

했다. <고구려 말로 옛 땅을 회복한 것을 '다물'이라 하기 때문에 그곳의 명칭으로 삼은 것이다.>

-삼국사기


이미 서토 사서나 우리 사서고 이런 열국시대 나아가 이후 사국 삼국시대를 낳게 한 나라들이

엄연히 고조선에서 나온 땅이며 자손으로 명칭하고 있는데 우리 민족의 형성에서

매우 중요한 신석기의 발달한 정주문명을 토대로 나온 고조선 청동문화와 건국 시기를 빼고

어떻게 우리 민족의 형성을 논하려고 하는지??(고조선의 홍익인간 자체가

이런 고조선의 천하관이자 통치 이념이구만)

그기에 이미 고구려도 이런 고조선 토착 재지 세력인 기존 왕을 자처하는 엄연한 국가 체재를

갖춘 5부 소국들을 토대로 해서 나온게 고구려.

아래 보니 무슨 고구려를 5부족 어쩌고 이런 식으로 보는 사람이

여전한데 고구려 5부 중 하나인 송양왕이 괜히 왕이 아니며 삼국사기 초기 기록에

성읍 성읍 어쩌고

방어형 정주 성곽들의 기록이 괜히 자주 나오는 게 아님.(이런 고구려 5부는

지금의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교육부, 노동부,국방부 같은 최고 의결 중심 기관

식으로 보아야 할 것임.  초기에는 이런 고구려 건국에 참여한 5부 기존 군장 혹은

소왕급을 대표하는 최고 의사 결정권의 개념에서 이후 이게 3세기를 지나면서

점차 중앙집권화가 가속화

되면서 고구려 수도 중심을 토대로 사방의 행정체계로 변화 이후 발해 5경체재로

이어진 것이고 이게 다시 금나라 역시 이런 후발해와 연합 5경 체재를 물러받고 빠르

게 대국으로 오른 것임)

잽강점기 이후 80년대 교육부에서도 이미 부족국가 부족연맹 같은 용어는 부족과 국가

라는 개념자체가 상치, 모순과 왜곡된 개념을 불러 일으켜 공식적 폐기.
굿잡스 15-10-20 13:00
   
그리고 고대는 오늘날 같은 명확한 위도와 경도를 갖춘 선의 개념이 아니라

성이라는 핵을 중심으로 대성과 중소형 성에 의해 주변으로 최소 수리에서 많게는 수십리를

커버하는 식임. 그기에 이런 직접지배지역뿐 아니라 세력권하에 간접 지배지를 고구려는 두고

있었고.

저 지도는 고구려의 밀집 방어형 성곽이 들어간 최소한의 직접 지배지를 의미하며 최근에도

나온 연해주 일대의 발굴 보고나 내몽골 일대의 고구려 성터 관련해서나 장수태왕시기의

이런 내몽골 지두우분할등의 기록등으로 아직 내몽골 성터는 정밀한 학술 조사가 이루어 지고

있지는 않지만 고구려 성곽 전문가인 서길수 교수등 최근에도 여러 답사를 통해서 어느 정도

나름의 소스는 가져오고 있는 상황임.(이게 타지라 연구의

어려움이 있는게 현실인데 좀더 체계적 연구가 된다면 고구려의 기존 간접지배지에

내몽골에 대한 고구려의 좀더 구체적이로 깊숙한 직접 지배지적 성격의 도출이

가능해질 것이고)

그외 고구려가 요서일대 거란을 부용세력 즉 고구려 휘하 군사 세력으로 활용해서

북조사 대국 북위의 변경을 수시로 두드리는 등의 행위를 봐서도 알겠지만 고구려의 이런

간접적 지배지 즉 세력권은 요서일대까지도 확장되면서 훨씬 큰 나라였음.(그외 북위

내 고구려계 세종의 등극도 그렇고) 그외 동북방의

흑수말갈 역시 고구려 휘하 부용세력으로 고당전쟁에도 선두에서 고구려를 위해 싸웠음.


그리고 실질적으로 5세기 이후는 고구려 태왕이 지배하던 동방 천하관에서의

저 직접 지배지 보다 훨씬 위의 북방영토쪽은

무슨 당시 러샤가 동진해서 왔던 시기도 아니고 몽골(실위) 역시도 고구려 휘하 부용

세력인 거란에게 조차 깨깽할 정도로 고구려 태왕 앞에서는 머리들고 볼 수도

없던 국력 차이임. 동북방 흑수말갈도 다르지 않았고. 즉 연해주 아무르 일대고

동북방의 북방 동천은 굳이 저 지도를 따지지 않아도 그냥 고구려가 딱히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저거 내땅이라고 해도 아무도 건드릴 세력이 없던 시기임. 단지

고구려가 특별히 더 건드릴만큼 필요하지 않았던 것이고 이후 고구려 말기

발해 시기에 오면 기온이 상승하면서 고구려를 이은 발해는 최근의 고고학적

발굴에서 보이듯 아무르일대까지로 행정치소나 무덤이 발굴되는등

직접 지배지의 개척이 기존의 아는 것보다 2배 가까이 올라가고 있는 상황.
     
오투비 15-10-20 14:47
   
네 네 ㅎㅎ 참 길게도 써주셨는데, 님이 주장하는 역사가 저런 식민사관을 밀어내고 네이버 메인 페이지를 장식할 날이 오는 날까지 화이팅 ~ ^^
          
굿잡스 15-10-20 15:22
   
??

오투> 본인 자폭 수준 여전하구만.

모르면 배울 생각은 안고 하는 소리들 보면. 그리고 단순히 내가 주장하는게 아니라 학계 최근

관련 연구 성과들(뭘 알아야 똥인지 된장인지 소릴 하지) 무슨 초딩도 아니고 딸랑

수정문의할 수 있는 위키같은 넷의 내용으로 다 역사의 정립이고 완성인줄 아남? ㅋ

지금도 계속해서 교과서도 새로운 내용이 추가 수정되거나 학계에서는

최신 연구 논문이 쏟아 지는 상황이구만. 그것도 달랑 삼국시대 어쩌고 링크 하나 들고 와

서 그걸 무슨 마냥  민족 어쩌고.(애초에 고조선이라는 국가의 성립 자체가 민족 형성과

뭔 관계인지 도통 이해 안되는건가? 그리고 학계고 교과서로

정식 역사 운운할려면 제대로 5종 교과서라도 함 읽어나 보든지?

이전 글이고 보면 제대로 국내 역사 교육은 받아 봤는지도 의문이긴

하니 이런 자폭질 글이나 올리지. 달랑 저 링크 하나 쳐들고와서 민족 형성 운운 어쩌고

ㅎㅎ 거리는 자폭질 이외는 달리 할말도 대뇌에 든 것도 없으니.

울나라 정규 교과들에 민족 운운으로 달랑 삼국시대부터 시작 쳐하는지?

과거 식사관이 더할때 조차 고조선 유구 관련 분포지와 세력도로

저런 지도로 가르쳤다는 말이 뭔지 이해 못하고 웃기나 쳐하니. 한심해서리.)

그리고 요즘에 국정교과서 어쩌고로 단일 어쩌고가 왜 논란 거리인줄 본인 머리 수준에선

이해력이 여전히 딸리겠지만.
               
세끈한펭귄 15-10-20 15:55
   
어쩌겠습니까
저분은 백제가 열도에 진출했으니 일본도 백제의 역사를 주장할 수 있다는 사람입니다
그럼 일본제국시대에 만주와 중국 동부지대를 차지한 것을 중국이 현재 가지고 있으니 대일본제국은 위대한 중화민국의 하나라던가?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죠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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