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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0-21 22:42
[기타] 이 곳에는 철저하게 중국인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이 있는듯..
 글쓴이 : 막걸리한잔
조회 : 2,596  

전에 원나라와 고려 관계에 대해서 노예속국이 아니라고 썼더니..

환빠 국뽕 난리치는 화교논리 끌고 오는 사람들 때문에 글 썼더니..

뭐가 그렇게 못마땅한지 이해를 못하겠군요..

무슨 국뽕소리 환빠소리가 반공파시즘처럼 반공이면 모든게 통한다고 생각 하는 사람들..

환단고기 주장하지 않으면 환빠가 아니다???

그럼 환단고기 빼면..

중국이나 일본이 주장하는 것처럼 한국 역사가 삼국시대부터 출발하는건가요?????


그래서 미개한 2천년된 역사뿐이라는 주장인가본데 2천년된 역사인데 유물들은 황금으로 된 마차장신구들이 출토 된다고 생각하는지 나 참..


또 원나라와 고려의 관계에 대해서 중국인이나 일본인이 주장하는 노예국 수준으로 비하한다고 지적했더니..

아주 철저하게 식민정신 투철한 사람들 우루루 몰려드는군요..


또 환단고기에 대해서도 무조건 환단고기가 소설이다???

이런 중국인 마인드 일본인 마인드가 문제라는것이죠..


개인적으로 환단고기가 한국인만의 역사다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환단고기는 어떻게 보면 티벳 역사라고 봐야한다고 생각하고..

우리 조상들이 티벳에서 왔다는 기록을 적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러니 대한민국에서 노벨상이 안나오는 것이겠죠..


또 고구려 백제가 중원을 정복한 적이 있다고 말하면 급 흥분해서 환빠 국뽕 찾는 사람들..


왜 중국 중심의 역사를 이야기 하지 않아서 기분이 상하신건가요????


무슨 근거를 제시해도 자기 생각과 다르면 욕과 비하로 환빠네 국뽕이네하는 사람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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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miky 15-10-21 22:53
   
환단고기는 위서죠.

환단고기 위서라고 하는
나도 중국인 마인드 입니까? -.-

환단고기랑 노벨상은 대체 무슨 상관임?
     
막걸리한잔 15-10-21 22:54
   
환단고기가 위서라는건 뭐 때문이죠??
그런식으로 이야기 하면 중국 사서 대부분 위서입니다.
          
mymiky 15-10-21 23:02
   
환단고기는 애초에 정본도 없고,
쓰여진지도 얼마 안되었어요-.-
게다가, 환단고기는 일제의 만선사관과도 연관되어 있는 책입니다.
사람들이 그걸 모르더군요;;
개인적으로, 고대사는 환단고기가, 근대사는 식민사관이
우리나라 사학계를 좀먹는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두개 다 연관되는거거든요 ㅋㅋㅋ
화려한 콜라보레이션이라고나 할까?;;

문제는 이번 박근혜 정부가 고대사는 환단고기
근대사는 식민사관 주의로 나가려고 한다는 소리가 있음.
친일논쟁으로 뜨거우니, 고대사는 국뽕으로 채울려고 한다던가? 뭐 그러함..

도대체가 제정신들이 아님..
               
막걸리한잔 15-10-21 23:06
   
계연수의 태백일사가 일제시대 쓰여진 책인가요???

『환단고기』는 안함로의 『 삼성기』(삼성기 상), 원동중의 『 삼성기』(삼성기 하), 행촌 이암의 『 단군세기』, 범장의 『 북부여기』, 일십당 이맥의 『 태백일사』를 모아 한 권으로 묶은 기념비적 사서이다. 신라의 고승 안함로에서 조선조 이맥에 이르기까지, 천 년 세월에 걸쳐 다섯 사람이 저술한 사서가 하나의 책으로 집대성 된 것이다.

아니 뉴라이트 학자들이 만든 책이 중립적이라는 사람들인데..
일본 우익들 자금 지원 받아서 뉴라이트 교과서를 만든 사람들이 한국 역사를 국뽕으로 채운다????
그들이 주장하는 논리가 뭔데 국뽕으로 채운다고요????
님이나 좀 근거 있는 주장을 하시길 바랍니다.
                    
mymiky 15-10-21 23:17
   
환단고기와 화랑세기는 역사학계에서도 대표적인 위서입니다.
전, 두 개다 읽어봤고, 한때 푹 빠져있었죠.
물론, 재미야 있었지만.
우리나라 고대사에 새로운 감각?을 열어줬다. 뭐 그럴수 있어요.
다만, 그게 진짜다? 믿기보다 이런것도 있다. 뭐 이렇게 봐야지
우기면 곤란하죠.

성경을 읽어도, 이게 진짜 역사다? 믿는 사람 없습니다.
물론, 독실한 신자들? 창조론까지 믿을수 있겠죠. 실제로도 그런 사람들도 있고 ㅋㅋ
그걸 개인적으로 믿든지 말든지는 개인자유이나,
그걸 교과서에 실어달라는 사람들보고 뜨악하듯이..

재미로 보는거야 자유인데, 그걸 타인에게 강요하면 곤란합니다.

가생이에서 그동안 환단고기에 푹 빠진 사람들을 님뿐만이 아니라도, 여러명 봤지만..
님이 그 책을 좋아하던지 말던지 그건 님 자유입니다.

사실, 이런 부류랑은 항상 말길을 못 알아들으니, 이길 자신이 없으므로-.-
걍. 그려려니 하는 편이죠.
                         
막걸리한잔 15-10-21 23:21
   
모든 고대 역사서에서는 과장된 부분이 다 있습니다만..
그 과장된 부분의 진위는 추후 밝히는 과정에서 밝혀야하는것이고요..
그런식으로 따지면 중국 사서들 다 위작이라니까요??
일본은 아예 역사가 없어야하고요..

또 전 개인적으로 환단고기에 푹 빠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환단고기 자체를 부정하려고는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환단고기가 위서가 아니었다는 것을 천문학으로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입증했던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럼 만약 이것을 개인이 자위적인 소설로 썼다면 그 사람은 아주아주 천재적인가봅니다???
나사에서 데려가야할 수학자인셈이네요..
                         
세끈한펭귄 15-10-21 23:23
   
대학에서 수업들을 땐,
성경이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신화라며
교수들이 아주 심취해서 강연을 하시던데.....
                         
mymiky 15-10-21 23:41
   
천문학 시물레이션으로 입증? 했다더라 하는 식의 기사를 본적은 있는데
개인적으로 책 홍보용이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
그 세물레이션에 대한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도 있고요.

이번 국정화 교과서와 관련해, 박정희 시대때 국정화 교과서에 참여한
노교수가 이런 말을 하더군요.

옛날에, 우리 역사학계의 연구가 부족한 면이 있었던게 사실이나
지난 40년동안, 우리 역사학계도 많이 발전했고, 학생들 수도 늘어났으며
논문도 많고 질적, 양적으로도 많은 발전이 있었다고

그때는 자료도 부족하고, 연구진들 수도 부족했지만
이제는 아니라고, 우리 학자들이 수십년간 쌓아온 연구와 그 성과들을
정치계가 한순간에 무너뜨리고 있어서 매우 화가 난다고요.

잘 새겨들을 말입니다.

물론, 우리나라가 분단의 입장이다보니,
현실적으로 북한과 만주지역 연구가 쉽지 않은게 좀 안타까운건 있죠.
                         
막걸리한잔 15-10-21 23:49
   
시뮬레이션으로 입증된게 그냥 책 홍보수준이라고요??

참 어이 없네요 ㅋㅋㅋㅋㅋ

이젠 과학도 책홍보 수준이라고 하고..

또 고구려 백제 관련 기록들도 실제 환단고기를 근거로 해서 역사스페셜에서도 하나 하나 입증해가고 있는데도..
그냥 소설이라고요????

정말 누가 쓴 소설인지 참 천재였나보네요ㅋ
                         
mymiky 15-10-21 23:56
   
천문학을 시물레이션으로 돌렸다고 주장한 사람이 있긴했죠.
저도 신문에서 본 기억은 있음.
근데,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게, 한국 천문학계에서 인정받은 것인지?에 대해서도 모르겠고요.
그런 주장한 사람이 있다-라는 것만 압니다.

역사스폐셜에서 환단고기를 다룬 적이 있었죠.
단, 거기서도 진서라고도 안했고요.
저도 본 기억이 나는데, 내용자체가 이런게 있다더라, 식이였습니다.
시청자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뭐 이런 방송이였던 것으로 기억남.
                         
막걸리한잔 15-10-22 00:01
   
이정기 관련 고구려 관련 기록들을 환단고기 내용을 찾아낸것도 있었고요..

또 천문학 시뮬레이션은 천문학자가 호기심에 돌려봐서 찾은거고요..
막걸리한잔 15-10-21 23:39
   
다음으로 환단고기 고구려국본기에 나오는 임나연정 문구를 살펴본다.
「한번 스스로 바다를 건너서는 이르는 곳마다 왜를 격파하였다(註 영락 10년 사실). 왜인은 백제의 보좌였다. 백제가 먼저 왜와 밀통하여 왜로 하여금 신라의 경계를 계속해서 침범하게 하였다(註 신묘년, 영락 9년 사실). 제는 몸소 수군을 이끌고 웅진, 임천, 와산, 괴구, 복사매, 우술산, 진을례, 노사지 등의 성을 공격하여 차지하고 도중에 속리산에서 이른 아침을 기해서 제천하고 돌아오다(註 영락 6년 사실). 때(註 영락 10년)에 백제, 신라, 가라의 여러 나라가 모두 조공을 끊임없이 바쳤고 거란, 평양도 모두 평정 굴복시켰다. 임나와 이(伊:대화왜), 왜(倭:구주왜 지칭)의 무리는 신하로서 따르지 않는 자가 없었다. 一自渡海 所至擊破倭人 倭人百濟之介也 百濟先與倭密通 使之聯侵新羅之境 帝躬率水軍 攻取熊津 林川 蛙山 槐口 伏斯買 雨述山 進乙禮 奴斯只等城 路次俗離山 期早朝祭天 以環 時則 百濟新羅駕洛諸國 皆入貢不絶 契丹平凉皆平服 任那伊倭之屬 莫不稱臣」桓檀古記 高句麗國本紀
 
「임나는 원래 대마도의 서북 경계였다. 북은 바다로 막히고 치소가 있었는데 국미성이라 한다. 동서에 각각 마을이 있었다. 어떤 자는 조공하고 어떤 자는 반한다. 뒤에 대마의 두 섬은 마침내 임나가 통제하게 되었다. 때문에 임나는 이때부터 대마도를 다 뜻하는 말이 되었다. 옛부터 대마도와 구주는 곧 삼한이 나누었던 땅으로 본래 왜인들이 살던 땅이 아니었다. 임나가 또 갈려서 3가라가 되었다. 소위 가라란 가장 중심이 되는 읍의 이름이다. 이때부터 삼한은 서로 다투고 싸워왔고 세월이 오래 되도록 적대감을 풀지 못하였다. 좌호가라는 신라에 속하고, 인위가라는 고구려에 속하고, 계지가라는 백제에 속함은 바로 그것을 말한다. 영락 10년에 3가라가 모두 고구려에 속하게 되었다. 이때부터 바다와 육지의 여러 왜인들은 모두 임나에 통제되었으니 10국으로 나누어 통치하면서 연정이라고 했다. 그러나 고구려에 속하여 열제가 명하는 것이 아니면 스스로 마음대로 하지 못했다. 任那者 本在對馬島西北界 北阻海有治曰國尾城 東西各有墟落 或貢或叛 後對馬二島遂爲任那所制 故自是任那乃對馬全稱也 自古 仇州對馬乃三韓分治之地也 本非倭人世居地 任那又分爲三加羅 所謂加羅者首邑指稱也 自是三汗相爭 歲久不解 佐護加羅屬新羅 仁位加羅屬高句麗 계知加羅屬百濟是也 永樂十年 三加羅盡歸我 自是海陸諸倭 悉統於任那 分治十國 號爲聯政 然直割於高句麗 非烈帝所命 不得自專也」桓檀古記 高句麗本紀」桓檀古記 高句麗國本紀
 
「전략.뒤에 임나를 병합하여 연정을 세워 이를 통치케 하였다. 3국은 바다에 있었고 7국은 육지에 있었다. 後倂于任那 聯政以治 三國在海 七國在陸」桓檀古記 高句麗國本紀

왜 일제가 환단고기를 위서라고 하는지 엿볼수 있나를 추측할수 있지 않을까요????
     
mymiky 15-10-21 23:51
   
그 전에,

『환단고기』가

 안함로의 『 삼성기』(삼성기 상), 원동중의 『 삼성기』(삼성기 하), 행촌 이암의 『 단군세기』, 범장의 『 북부여기』, 일십당 이맥의 『 태백일사』를 모아 한 권으로 묶은 기념비적 사서이다

~라고 하셨는데, 문제는 위에 책들 모두 해방이 묘연합니다.

고로,
이 책들의 어느 부분의 어디서 어디를, 출처를 근거해 묶었다는 그런걸 몰라요-.-
          
두부국 15-10-21 23:56
   
서점에 갔을때 환단고기라는책 역사코너가 아니라 종교코너에 있었습니다
               
mymiky 15-10-21 23:57
   
대종교였나? 증산교였나?랑 관련이 깊어서 그런듯 ㅋㅋㅋ
                    
막걸리한잔 15-10-22 01:37
   
아 종교 이야기 하니까 일본도 역사관련 신사들이니 모두가 종교일뿐이겠네요 ㅋㅋㅋ
          
막걸리한잔 15-10-21 23:57
   
저자가 출처를 밝힌것이고요..

또 일제시대 한반도 고대 사서는 모두 일제에 의해서 사라진 상황이고요..

그리고 위 내용들을 하나 둘 과학적인 입증방법으로 하나둘 입증해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무작정 무슨 반공 파시즘 처럼 그런 시도 자체를 하는것 자체를 또라이 취급하는 사람들이 문제라는거죠..

환단고기는 오히려 중국 사서들과도 서로 입증되는 부분이 상당수 있습니다.

또 중국 사서인 시경이나 잠부론에서도 나오는 한왕은..
고대로 부터 내려져서 한반도 만주의 왕으로 기록되어있습니다.
               
mymiky 15-10-22 00:02
   
과학적인 입증방법이 뭘 의미합니까?

한왕이란 것도, 김진명씨 책에서 그렇게 주장했죠. 자기 책에서..
근데, 김진명씨는 소설가지. 역사학자가 아닌데-.-;;
                    
막걸리한잔 15-10-22 00:03
   
김진명씨 책에서 주장하는게 아니라 시경 잠부론 이야기잖습니까.
아 소설가가 찾았으니 소설이다 이 논리입니까?????

왜 근거만 찾으면 그 논리가 맞는가를 맞춰볼 생각은 안하고..
무조건 위서다라는 전제하에서 짜맞추려고 하는지 이해 불가네요..
                    
mymiky 15-10-22 00:10
   
시경의 대아 문왕지십의 한혁편+ 잠부론의 한후

김진명은 자기 책에서 이 한후란 자가, 고조선의 왕이라고 주장.

실제는?
시경의 한후는 주나라 시대, 주나라의 제후로, 주 평왕때 진(晉)에 멸망.

잠부론에는 위에 주의 한후와 한서의 한후 2명의 한후가 등장.
두 나라와 두 왕들 모두 다른 사람.

김진명이 어느 분을 한후라고 주장했는지 모르겠지만?
걍.. 이 소재를 가지고 와서, 고조선 왕 한후라고 가져다 붙여 자기 책에서 주장한 것임.

내가 볼땐. 한자 韓이 떡밥처럼 쓰인거 같은데-.-;;

韓이니, 분명 우리 조상님을 말하는 것일꺼야. 거기다 제후를 나타내는 侯니까
= 고조선의 왕이네.. 소설쓸때 써먹어야지..  뭐 이렇게 된거 같은데요.
                         
막걸리한잔 15-10-22 00:17
   
님 참 웃기네요..
한후가 한의 왕이란 뜻이지..
이름입니까???

왜왕에 대한 기록도 왜왕이 이름이겠네요 ㅋ
                         
mymiky 15-10-22 00:21
   
님말대로
한후 자체가 한나라의 왕이란 뜻입니다.
전 이름이라고 안했는데요? -.-;;

그걸, 김진명이
韓侯= 고조선 왕이라고 주장했다고요.

순전히, 한자 韓이 우리나라 대한민국 할때 韓이라고 가져다 붙였죠.
                         
막걸리한잔 15-10-22 00:22
   
그럼 한후가 고조선의 왕이 아니면 왜 연나라 동쪽의 한의 왕이라고 했으며..
위만에 망해서 배를 타고 동쪽으로 갔다고 나오나요???

선비족의 연나라 동쪽옆에 있던 韓의 왕은 과연 누구일까요???
중국인일까요????
                         
mymiky 15-10-22 00:26
   
마치,
 
측천무후 언니가
당 고종에게 한국부인(韓國夫人)이라 봉해진 적이 있는데,
여기서, 한국이란 한자만 봐서,
무측천 언니가 한국인이라고 주장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

걍. 한자 가져와
소설소재로 쓰인거죠.

김진명씨가 주나라 한후? 한서의 한후?
어느 쪽 한후를 고조선왕이라고 주장하는지 모르겠지만?

이 사람들을 고조선왕으로 볼만한 근거도 없습니다.

시경과 잠부론에, 연의 동쪽왕을 한후라고 한 부분은 없음.
걍. 김진명이 소설쓸때, 한후를 고조선왕이라고 설정하고 소설을 쓴 것임.
이게 베스트셀러 되었죠. 뭐 김진명 씨는 곧잘 잘 팔리니까요.
                         
막걸리한잔 15-10-22 00:29
   
님 왜 그런 오류들이 생기는지 알려줄까요???

중국이 주장하는 대부분의 나라들이 선비족과 관련된 나라가 대부분입니다..

또 이 선비족은 고조선과 고구려와 연관이 깊은 민족이고요..

어떻게 보면 현재 동몽골 사람들의 역사라고 규정해야 맞고 그 역사라고 해야 맞는겁니다..


그것을 중국역사로 둔갑시키는 과정에서 혼란이 생기는겁니다.
                         
mymiky 15-10-22 00:32
   
선비족 이야기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시경이나 잠부론이 나왔던 시대와
선비족들이 활동했던 시대도 다른데-.-

선비족들이 수백년 이후 활동하게 된다는걸
과거에 미리 알고, 그렇게 썼다는 말씀인가요?;;;
                         
막걸리한잔 15-10-22 00:38
   
님이 당나라 이야기 해서 선비족 이야기 했더니 왜 나오나 모르겠다뇨..

당나라 이야기는 님이 꺼냈습니다..
왠 쌩뚱맞게 딴소리 하시는건지..
                         
mymiky 15-10-22 00:42
   
한국부인 예를 든거죠-.-;;
그거랑 비슷한 예입니다.

한자 떡밥.

마치, 중국인들이
옛날, 서울을 한성(漢城)이라고 불렀는데.
이 한자 漢이, 저거들, 한족을 나타내는 한자라고

서울이 마치,
자기 한족들이 이주해 와서 세운 도시인양.
착각했지요 -.-

그래서, 한성이란 이름을 서울로 바꿀때,
왜 바꾸냐고? 막 뭐라고 했잖아요;; 기억 안 나시나?
개어이 없는 일이였음..

한성이란 뜻은
걍. 큰 성곽이 있는 도시. 뭐 이런 뜻이였는데 ㅋㅋㅋ
                    
막걸리한잔 15-10-22 00:53
   
아 바로 위 글에 답글쓴다는게 다른데 달아서 위치가 틀어졌네요 ㅋ

누차 주장하지만..
님의 역사 논리도 가만히 보면 결론을 지어놓고 대입하는 방식으로 접근한다입니다..

역사란 님이 말한곳에서처럼 수없이 오류가 섞여 있습니다..

어떤 역사가 진서이고 위서이고가 없습니다.

다 진서가 될수도 있고 다 위서가 될수 있다가 가장 정확한 해답입니다..

무조건 이건 다 위서다 이런 결론을 내려놓고 그 책을 근거로 뭘 찾으려고 하는 접근 자체를 못하게 막으려는것이 더 이상한것 아닌가요?????

만능 빨갱이설 만능 환빠설..
                         
mymiky 15-10-22 00:56
   
네 ㅋㅋㅋ

환단고기의 진본이 발견되거나, 저기 위에 말한 5책이
짠~ 하고 다시 세상에  나타난다면,
위서에서 한순간에 진서로 인정받을수 있을 겁니다.

그럼요.

제가 하고픈 말은, 환단고기 보는 것도 자유고, 믿는 것도 자유인데
그걸 남에게 강요하거나

왜 환단고기 안 믿어! 너 매국노- 라고 할 필요도 없다는거죠..

그리고, 또 한가지 환빠들이 욕먹는건
인터넷 상에서 곧잘 돌아다니는;;;
오대양 육대주가 모두 환국의 땅이라고 색칠해져서 돌아다니는..
뭐 그런 지도를 보고 욕먹는게 크다고 생각합니다.

환단고기 신봉자들 중에서, 좀 중증?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자료나 지도가 외국 인터넷 까지 퍼져서
망신당하는 예가 종종 있으니;; 
그게 결코 학교에서 배우는 역사가 아닌데도
한국인들은 이런걸 학교에서 배운다더라.. ~카더라.. 소문으로 발전되어
오히려 한국인들을 곤란하게 하는 경험들이 있으니까 그런거라고 생각합니다.
                         
막걸리한잔 15-10-22 00:59
   
님 주장대로면 중국에 있는 사서들 대부분 진본이 아닙니다..
다 새로 작성하고 새로작성하고 해서 내려오는 사서들이죠..

진본이란 없습니다..

또 위의 글을 읽어보면 아시겠지만..

환단고기를 안믿어?? 너 매국노 이렇게 말한적 없습니다..'

왜 무슨 중화주의 역사를 이야기 하지 않으면 환빠로 치부하고..
환단고기의 환자만 꺼내면 거품물고 난리를 펴냐고 말한거죠..

님 주장이 몇몇 소수의 황당한 역사관을 가진 사람들을 말하면서 중화주의를 빨지 않으면 환빠라고 치부하고 다니는 사람들이 더 문제인거죠..

님은 그럼 일본에서 어떤 여자가 자기가 외계인이고 한글을 자기가 만들어서 한국에 전해줬다고 말하는 여자가 있고 그 신도들이 있습니다..
이게 다 일본인들의 정신일까요????

또 어떤 사람들은 임라일본부설 주장하면서 환빠 환빠 찾고 다니는것은 환빠 찾는 사람은 다 임라일본부설을 주장하는 사람이다 이렇게 규정해야 할까요????
                         
mymiky 15-10-22 01:04
   
중국사서들은 대부분 진본은 없는 경우도 종종 있긴하나(오래된 것일수록)
대신, 사필본이 엄청 많음.
땅이 커서 그런가 ㅋㅋㅋㅋㅋ
진본이 없어져도, 다른 곳에서 여기저기 사필본이 나오고
그걸 또 맞쳐보고 그런 경우입니다.

황제내경이니 본초강목이니 사기니..
다 진본은 없어졌으나, 오랫동안 사필본이 많아서
현재까지 이어온거..
                         
막걸리한잔 15-10-22 01:06
   
님의 오류가 또 나온게요..

환단고기도 중국 사서들 처럼 서로 맞춰보면 맞는 부분들이 상당부분 많이 있다니까요..

왜 중국 사서는 맞춰보니 맞더라..
이 논리를 펴면서 진본이라고 이야기 하죠????

일제시대에 모조리 사라진 우리 역사책들은 우리나라 자체적으로 대조할게 없으니 다 위서라는 이야기인가요????
                         
mymiky 15-10-22 01:10
   
환단고기는 위에서도 말했지만.
근대에 뽕! 나타난 책이고,
원본도 없으며,
역시 사필본이라고 주장하나.
맞춰볼 책도 없어요..

애초에, 환단고기 근거가 되는 5책들 해방도 묘연하다니까요;;

중국은 땅이 커서, 사필본들이 여기 저기에서 나와요.

애초에, 환단고기도 그렇게 여기저기에 나오면 별로 문제도 없죠.
맞추기도 쉽고..

환단고기랑 비교할 입장이 아닙니다.

우리나라에 역사책이 님 말대로,
많이 없어진 것도 맞고, 그래서, 대조할 것도 부족하죠.
그래서, 중국, 일본 기록과도 비교하구요.
아쉽지만, 그게 현실이기도 합니다.

뭐, 저에게 짜증내지 마세요-.-
제가 환단고기 진본 숨킨 것도 아니니까;;

님이 진서라고 믿고 싶다면, 걍. 믿으세요.
님 자유니까요..

단, 남에게 강요하진 맙시다.
                         
막걸리한잔 15-10-22 01:12
   
근대에 뿅하고 나타난 책이다??
분명 저자는 과거 기록들을 통합했다고 기록했고..
그 근거들을 찾아냈습니다만..
일제시대에 증빙할수 있는 자료가 소멸되었으니 뿅하고 나타난거다????
이건 좀 심각한 수준 아닌가요???

환단고기를 부정하는 논리를 만든게 이마니시류이고..

또 이는 일본서기와 다르다는 이유가 가장 크겠죠..

그런데 환단고기와 중국사서들과 몽골비사 일본서기 등을 종합해보면..
환단고기가 훨씬 신빙성 있는 자료입니다.

또 같은말 반복하게 만드는데요..
님은 말하다가 무슨 강요한다고 말하는데 내가 강요한적 있나요???

진서 위서 결론 내지 말라는 말 밖에는 안했습니다..
모든게 진서일수 있고 위서일수도 있다..
하지만 역사란 그 모든 역사서들을 기초로 찾아가는게 역사라고 말한겁니다..

왜 환단고기에 대한 역사의 진실을 궁금해 하면 안된다는 만능 환빠설을 들고나오냐를 지적하는거죠..

그리고 님한테 환단고기 믿어라 하고 말하지도 않습니다..
저 조차도 완벽하게 다 믿지 못하는데요..
대신 전 모든 역사서는 허구가 존재하고 또 진실도 존재한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문제는 중국것 일본것은 다 진실이야.. 그런데 한국것은 위서야..
이런 출발점에서 시작된다는것을 지적하는겁니다..

이런 이마니시류의 역사 해석법을 들고나오니까 문제가 된다는것을 말하는겁니다.
막걸리한잔 15-10-22 00:08
   
역사를 만들때 일본식 중국식의 역사..
즉 결론을 지들이 내려놓고 거기에 대입해서 맞춰가다가 자기들이 내려놓은 결론에 안맞으면 위서다???

중국이 주장하는 황당한 역사들과 일본이 주장하는 황당한 역사들..

이것이 왜 나오는지 아시는가요????
지들 입맛에 맞는 역사서들만 진서다고 주장하니까 그러는겁니다.

모든 역사서는 모두가 위서일수도 있고 모두가 진서일수도 있다는 가정으로 출발해야하는게 맞는겁니다.
비좀와라 15-10-22 00:18
   
환단고기는 위서다 라고 공식적 학문적으로 입증되지는 않고 있지요. 얼마전 한 교수가 위서다 논문을 발표한것 이외에는 침묵이나 무시로 처리되고 있습니다. 위서라고 섣불리 주장하기는 힘든 사항입니다.

환단고기가 위서라고 우리가 공식적으로 결론을 내리더라고 이 논란을 계속 될것입니다. 환단고기의 내용이 한국만의 역사가 아니라 굉장히 광범위 하게 다루고 있기에 타 국에서도 연구를 많이 하지요. 실제로 환단고기의 내용중 일부를 규명한것도 국내 연구가 아니라 외국연구 입니다.
     
mymiky 15-10-22 00:31
   
화랑세기도 그렇고
환단고기도 그렇고.. 썰만 많음.

외국연구 중에서, 어느 부분을 규명했다는건지? 알고 싶네요.
혹시 알고 계신거 있으신가요?
환빠식민빠 15-10-22 00:40
   
난 위서여부 보다도 더 웃기는게

환단고기 위서론 주장하는 애들 대부분이

학부출신 소설가 초록불 글 퍼와서 주장한다는 것임...

초록불 말을 마치 바이블처럼 여기는 광신도들이 있다는게 웃김.

학부출신 소설가 말을 그렇게 믿고 싶나?
     
mymiky 15-10-22 00:44
   
초록불이 욕먹던데,
저 그분 모릅니다 -.-
막걸리한잔 15-10-22 01:48
   
근대에 뿅하고 나타난 책이다??
분명 저자는 과거 기록들을 통합했다고 기록했고..
그 근거들을 찾아냈습니다만..
일제시대에 증빙할수 있는 자료가 소멸되었으니 뿅하고 나타난거다????
이건 좀 심각한 수준 아닌가요???

환단고기를 부정하는 논리를 만든게 이마니시류이고..

또 이는 일본서기와 다르다는 이유가 가장 크겠죠..

그런데 환단고기와 중국사서들과 몽골비사 일본서기 등을 종합해보면..
환단고기가 훨씬 신빙성 있는 자료입니다.

진서 위서 결론 내지 말라는 말 밖에는 안했습니다..
모든게 진서일수 있고 위서일수도 있다..
하지만 역사란 그 모든 역사서들을 기초로 찾아가는게 역사라고 말한겁니다..

왜 환단고기에 대한 역사의 진실을 궁금해 하면 안된다는 만능 환빠설을 들고나오냐를 지적하는거죠..

그리고 환단고기 믿어라 하고 말하지도 않습니다..
저 조차도 완벽하게 다 믿지 못하는데요..
대신 전 모든 역사서는 허구가 존재하고 또 진실도 존재한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문제는 중국것 일본것은 다 진실이야.. 그런데 한국것은 위서야..
이런 출발점에서 시작된다는것을 지적하는겁니다..

이런 이마니시류의 역사 해석법을 들고나오니까 문제가 된다는것을 말하는겁니다.
성시리 15-10-22 11:48
   
글은 많이 쓰시는데 읽다보면 머리에서''이게모야?""라는 물음표가 뜹니다.
     
막걸리한잔 15-10-22 16:16
   
중국인은 한국말을 모르면 중국가서 놀기를
          
성시리 15-10-22 21:10
   
그냥 나한테 "도를 아십니까?"하세요 ㅎㅎ
               
막걸리한잔 15-10-23 20:17
   
한글을 못읽으면 읽지 말고 가서 쪽바리 말을 읽던지 짱골라 말을 읽던지 답답하네 ㅋㅋㅋㅋ
바람노래방 15-10-22 12:00
   
제가 봐도 환빠거리는 사람 대책없다고 보입니다.
무슨 취지인지는 알겠으나,  굳이 말 많은 환단고기를 끄집어낼 필요가 있나 싶네요...

환단고기 가져오지 않아도 고대사 사료 있습니다.
있는 사료조차 외면하는 행태를 비판하고
이미 사료로써 인용되고 있는 건 위주로 이야기를 하시면 참 좋을것 같습니다.
진실게임 15-10-22 12:23
   
유령은 수천년 동안 수 많은 사람들이 증언한 진실인데도

왜 사람들은 유령과 귀신이 있다는 "과학적" 사실을 인정하지 않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걸리한잔 15-10-22 15:03
   
그럼 모든 기록은 다 허구다 이 소린가요???
후아앙 15-10-22 19:53
   
ㅋㅋㅋ 불리해주면 위서취급. 이것저것 다지면서 고고한척은 다하고 실증 들이대면서 실상은 역사 방어도 안되고 다뺏기는중에 자존감까지 다 털리는중 일본인이 해도 이정도로 철저하게 못할거임.. 너무 철저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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