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6-11-15 12:32
[기타] 중국 역사교과서에서 나오는 당나라 영토
 글쓴이 : 두부국
조회 : 5,165  

300px-唐朝疆域(繁).png




당나라가 중앙아시아까지 진출한건 맞지만


몽골까지 먹은건 아닌듯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Marauder 16-11-15 13:20
   
저런식으로 그려넣을거면 우리나라 고구려지도도 훨씬 확대시킬수 있을듯
촐라롱콘 16-11-15 16:39
   
당나라와 조공관계를 맺은 나라들의 영토까지 죄다 당나라 판도에 포함시켰군요....!!!

티베트, 돌궐-위그르, 발해에게는 오히려 패하거나 밀리는 경우가 다반사였는데도 죄다 판도에

집어넣었군요...!!!

서역방면으로도 8세기 초중반 당나라가 현재의 신강지역에 안서도호부를 설치하고 이후

고선지 등의 활약으로 일시적으로 중앙아시아까지 진출한 것은 맞지만....

8세기 중반 이슬람제국과 티베트(토번)의 협공으로 중앙아시아 일대전체와 신강지역의

상당부분을 상실하게 되지요.....!!!

그러나저러나 정말 개인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경우가...

옛날옛적에 크고 광활한 영토와 강대한 나라가 아니었으면

뭐가 어떻게 된다고 그렇게들 쓸데없는 집착들을 하는지~~~
     
흑요석 16-11-15 17:21
   
어느 나라던 (특히 역사가 긴 나라들 또는 제국을 건설했던 나라들) 고대사에 있어 방대한 영토에 집착이 있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지만 촐라롱콘님 말대로 안 방대했으면 뭐가 어떻게 된다고 그렇게들 집착들을 하는지 하는 생각도 들고요 ㅎㅎ

아시아에서는 단연코 중국이 그 정도가 가장 심하지요 ㅋㅋ
          
꼬마러브 16-11-16 01:39
   
맞습니다. 고대 그리스 아테네의 시민들이 이웃 페르시아제국의 땅덩이를 부러워하며 자기나라를 땅덩이가 작다고 펌하했을까요?
아니지요.. 작으면 어떻고 크면 어떻습니까
               
타샤 16-11-16 21:40
   
그렇게 먼데서 찾지 않아도 되요.
여기만 해도 옛 고구려 강역, 발해강역은 전부 우리땅이니 찾아야 한다는 말 투성인데...
환뽕들은 중국땅도 전부 우리땅이라고....
     
Marauder 16-11-16 00:17
   
이말들으니까 중국식 역사증식법인듯. 일단 중국땅으로해두고 거기에있는 민족은 우리민족 우리민족이있는 땅은 우리땅 우리땅에있는 민족은 우리민족 -------- 무한반복 ------ 아시아통일 ---- 세계정복
바람노래방 16-11-15 23:43
   
중국은 우리로 치면 환빠가 정규 역사가 되어 있는 거네요 ㅋㅋ
맨날 이민족에서 줘 털리면서 노예로 살았던 역사를 알면 빽빽거리겠네.
킹캡틴 16-11-17 17:11
   
이것들이 하도 역사를 왜곡해서....
당나라역사는 선비족의 역사이기에 현재 지 조상도 아니구만....
저희가 고조선이후 한사군을 우리 역사로 안보듯이 중국도 그에 따라야 하는데 이넘들은 양심도 없어요.
그냥 중원을 차지한 국가는 자기 조상이고 그 주변에 조공을 받쳤다면 전부 속국이고....
이러니 중국은 영원히 세계의 중심국가가 될 자격이 없을겁니다.
     
5000일 16-12-02 08:22
   
캡틴님  살짝 수정 해주세요
저희는  우리.
고마워요.................
 
 
Total 3,77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555 [기타] 백의민족이 염색기술 부족이라는 블로거를 소개해드… (30) 햄돌 11-28 3478
3554 [기타] 당나라 황궁 대명궁 (3) 두부국 11-25 4059
3553 [기타] 조선후기, 일제시대의 식량 생산량과 소비량 (41) archwave 11-24 3954
3552 [기타] 조선시대의 쌀, 논 면적 계량 단위, 한 끼 식사량 (4) archwave 11-24 6767
3551 [기타] 후한서 동이열전 부여국 (12) 두부국 11-24 2145
3550 [기타] 한사군 재한반도설의 반박 (6) 두부국 11-23 1701
3549 [기타] 역사에서 배우는게 뭘까요? 조상의 잘난 업적을 배우… (13) 피닉 11-21 1934
3548 [기타] 조선왕조 전주이씨들은 화교라는 블로거.... (10) 햄돌 11-18 4079
3547 [기타] 우실하, 제5의 문명 '요하' 두부국 11-17 2082
3546 [기타] 고조선 금석문 (4) 두부국 11-16 2583
3545 [기타] 중국 역사교과서에서 나오는 당나라 영토 (9) 두부국 11-15 5166
3544 [기타] 중국길림성 농촌마을과 조선족 전통문화를 조명한 … (1) 두부국 11-15 1990
3543 [기타] 도올 김용옥 "중원 황화문명은 변방 우리가 중심 센… (13) 환빠식민빠 11-15 4928
3542 [기타] 하반기 고대사 시민강좌 (3) 두부국 11-14 1238
3541 [기타] 고구려 국내성 천도 시기 산상왕·신대왕때가 유력? 두부국 11-11 2936
3540 [기타] 고조선이 78국으로 나뉘어지다 (1) 두부국 11-11 3372
3539 [기타] 중국은 하나의 민족으로 이루어진 나라가 아닙니다 (5) 두부국 11-08 2365
3538 [기타] 여진족들의 갑옷 (1) 두부국 11-08 3013
3537 [기타] 고구려가 한국사라고 하는 반크 영상을 중국어로 제… (1) 두부국 11-06 1823
3536 [기타] 고려 여진정벌 당시 여진족의 모습 (6) 두부국 11-06 5892
3535 [기타] 소양강처녀상은 있고 천제단은 어디에? 두부국 11-06 1815
3534 [기타] '임나일본부설 비판' 이덕일 소장, 항소심서 … (9) 두부국 11-04 2087
3533 [기타] 고려가 금나라를 정벌 했다면? (3) 두부국 11-03 2953
3532 [기타] 한일병탄 역사의 역설 (1) 두부국 11-02 1862
3531 [기타] 김현구씨의 임나(=가야)관 (4) 두부국 11-02 2359
3530 [기타] 여진족의 생활풍습 (1) 두부국 11-01 2618
3529 [기타] 한민족과 여진족의 차이는 입냄새 (3) 두부국 11-01 459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