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 순수하게 국내에서만 연구해서 노벨상 탄지는 얼마 안되었어요.
저기 다나카 2002년때부터니까.
이 사람이 유명해진게, 순수 일본내에서만 공부한 자국파라서 일본에서도 크게 주목받았죠.
그전에 일본학자들도 서구에 유학가서, 국적만 일본이지, 학맥으로는 서양이였죠.
그 사람들이 일본으로 돌아와 후배들을 가르치고, 그들의 실력이 쌓이고해서
이제, 일본 국내 인프라만 가지고도 노벨상 탈수 있는 수준이 된거구요.
우리나라는 식민지와 내전을 거치며, 당장 먹고 사는 문제가 더 급했고
시간과 투자가 많이 드는 순수과학보다 응용과학쪽 투자를 많이 했는데,
결과가 어찌될지 오래 걸리며 수십년 지나야 빛을 보게 될지도? 말지도? 모르는 불확실한
일에 선뜻 투자를 하지 못하는 면 때문에, 노벨상 따는게 쉽지 않는 이유가 됨.
우리나라가 전반적으로 좀 교육분야에서 뭔가 문제가 많죠.
기초과학에 투자를 안하고, 돈벌이가 되는 응용과학쪽에 매달리니..
즉, 남의 기초과학 연구 결과물만 갖고 돈벌이에 나서는데, 노벨상이 나오기가 좀 어렵긴 하죠.
애시당초 국가정책의 방향 자체가 노벨상 쪽과 인연이 없게 만들어진 구조랄까..
일부 기초과학 분야는 학생들에게
미래의 취업이나 대우 등에서도 불투명하여 인기도 없는걸로 알고 잇는데..
이런 환경에서 노벨상이 나온다면 그게 더 신기한 현상이겠죠.
글쵸. 우리나라는 열심히 키워놓은 인재들이 미국 유학가서 미국쪽으로 싹 다 빠져버리는 상태죠.
아무래도 돈도 많이주고, 대우도 좋고, 일하는 환경 자체도 여유롭고..
근데 일본은 번역이 잘되서 노벨상 받는 인간들이 영어를 못함.. ㅋㅋ
즉, 해외로 나가고 싶어도 영어가 짧아서 나가지도 못하죠.
그런 환경이 가능한 건 역시 국가 차원에서 번역국 설치해놓고,
영어도 짧은 일본인들이 서구문물을 수용할 수 있도록 하게 한 정책 차원의 문제인데..
우린 맹박이 같은게 어륀지 타령이나 하면서,
대학원생 이상급은 죄다 영어 없으면 공부도 못하는 환경으로 만들어둬서..
머리가 좋니 사고력이 좋니 아이디어가 좋니 이것보다
영어 잘해서 외국 논문보고 짜집기 잘하니.. 이런 게 석박사의 주요 재능으로 자리잡았죠..
당장 교수급들만 봐도, 어디서 번역도 안된 외국 서적에서 짜집기해와서
자기가 쓴것처럼 구는 그런 파렴치한 사람들이 많죠.(뽀록나서 망신당하기도 하고)
이런 풍토에선 노벨상 나오기가 힘든 건 사실이죠..
즉, 영어에 대한 국가 정책 자체가 방향이 잘못 잡혔슴..
헛소리만 자꾸 하네ㅋㅋㅋ
똑 같은 내용의 수식이라도 전문가의 관점에 따라 의미가 전혀 달라진는데
그래서 똑 같은 내용의 책도 전문가에 따라서 번역이 전혀 달라지지
그걸 번역국에서 번역한다는게 말이 안되지
전문가 스스로가 번역을 자신의 관점에서 해석하고 실험해 보는게
자기 전문분야에 맞도록 제일 의미있게 해석하는게 되는거야
번역국 보다는 연구하는 사람이 직접 자유롭게 해석할 수 있는
능력과 환경을 마련해 주는게 더 효과적인거지
그런 너도 한국인이잖아 ㅋㅋ 지 면상에 침뱉고 앉았네 ㅋㅋ마라도새끼 사라지더니, 일베에서도 욕처먹는 일뽕 국까새끼가 생기네, 진짜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다. 그러면 일본에서 살던가 이 나랄 발전시킬 생각을 해보던가. 그럴 주제도 안 되면서 분탕치고 까대긴. 한심하고 불쌍하다 진짜 ㅋㅋ집에서 할 일 없냐? 역게 와서 분탕치게ㅋ 한국이 그리 열등적이면 일본어 쓰고 일본에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