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정관지령
태정관 : 과거 일본의 총리실 급 되는 최고 행정기관
1876년 일본 해안 지적조사를 위해 시마네현에 방문한 공무원이 오키섬 너머에 섬 2개가 더 있다는 걸 알게됨
그런데 그건 울릉도와 독도임.
일본이름으로
울릉도 = 죽도
독도 = 송도
시마네현 조사하다보니, 죽도(울릉도)와 송도(독도)가 있는데, 이걸 지적도에 넣어도 될까요?
물어봤더니 내무성에서는 중대한 사항이니까 태정관에 물어본다고 함.
태정관은 총리실급되는 최고 행정기관
그러나 태정관에선
1692년 안용복 등 조일 어민간 충돌사건 이후 ...
죽도랑 송도는 조선땅이고, 일본이랑 관련 없으니 유념하라고 답변함.
즉, 그 땅은 일본이랑 관계없는 땅이다!
그런데, 독도분쟁이 시작되자 일본우익들이 송도는 없는 섬이라고 주장하기 시작함.
송도는 존재 하지 않는 섬이었으무니다.
송도라는 것은 가상의 섬이었으무니다!
자기네들 조상들이 기록한 역사기록들을 모조리 부정하며 왜곡질을 시작함.
그런데, 여기에 결정타를 날리는 지도가 발견됨.
태정관 공식 첨부지도
그 지도에서 '송도' 가 뙇 !!
없는 섬이라면서?
가상의 섬이라면서?
빼박. 울릉도 옆에 송도가 정확히 그러져 있음.
심지어 기록해 놓은 거리도 거의 일치함.
울릉도 - 독도 간 40해리
독도 - 오키섬 간 80해리
현재의 위성관측으로 봐도 정확히 일치.
그런데 없는 섬이었다?
가상의 섬이었다?
더군다나 두 섬이 조선영토와 같은 색으로 칠해짐.
즉, 일본은 독도가 한국 땅인 걸 예~전부터 알고 있었음.
그런데, 이 놈들의 주장은
독도 = 사람이 살지 않는 섬이다
독도 = 누군가의 지배를 받지 않는 섬이다
독도 = 그러므로 일본이 선점했으니 우리 땅이다
그래서 우리가 국력이 약해진 틈을 타 강제로 편입 시킨 것.
얘네는 독도가 조선땅인 걸 알고 지들 조상들의 사료까지 모조리 부정하고 왜곡질 해대면서 땅을 빼앗았고, 그걸 지금까지 들먹이는 것입니다.
EBS 역사채널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