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집행위 "EU시장 내 건강 위협 상품 64% 중국산"
유럽연합 소비재 시장에서 건강을 위협하는 위해상품이 증가하는 가운데 중국산 제품이 전체 위해상품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U 집행위원회는 지난해 유럽 시장에서 장난감, 섬유 제품 등 비식품 상품 2천435개 품목을 위해상품으로 적발했으며 이는 1년 전보다 3% 증가한 수준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또 전체 위해상품의 64%가 홍콩을 포함한 중국산으로 집계됐습니다.
2013년에도 중국산 제품이 유럽 시장 내 위해 상품의 64%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