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구 모바일로 댓글이 안눌리네;
참고로 산서성 부근의 진한 갈색은
진어로 화자는 대략 6000만명

위로 내몽골 동북삼성 감숙성 원주민들이 몰살해서 대량 이주가 되었다는 사천성 중경등... 거기에 귀주 광서 운남... 대부분 새로 확장한 영토이거나 무력으로 점령된 지역들이죠. 점령되면서 혹은 어떤 사건으로 대학살이 있었고 그 후의 대량이주로 언어가 달라졌다고 봐야함. 그냥 자연스럽게 별충돌없이 편입된 강남지역에만 방언이 남아있다는 점이 특이하죠.

그리고 저 지역의 젊은이들 모두가 보통화어 구사가 가능합니다. 나이 많으신 분들은 부분적 또는 못함.

심지어 현재 중국과는 거리를 두려고 하는 광둥어를 쓰는 홍콩도 점점 보통화어의 비중이 높아지는 실정.

민족적으로도 현재 대부분이 한족화 된 데다가 그나마 정체성 유지를 하고 있는 소수민족들도

소수의 노인층을 제외하고는 고유의 언어와 문화는 멸종하다시피 했고

(소수민족 중 인구수 2위인 천만 명이 넘는 만주족 마저 극소수의 노인들 제외하고는 만주어 구사자가 없음

그냥 이름만 만주족이지 중국어를 쓰는 한족화 된 중국인이 된 지 오래)

이 속도로는 몇십 년 내에 소수민족들 대부분이 완벽히 한족화 될 거라고 봅니다.

한족 포함 대부분의 몽골로이드 민족과는 상이하게 다른 위구르족들도 반 이상이 한족화 됐는 걸요 뭘.

아~~ 흥미로운 내용이네요.....예전부터 궁금했던 내용입니다..
그런데...조선족 자치구는....별도로 구분 안하나 보죠?....

지도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관화..
사실 저기서 말하는 관화라는 것도 사투리가 엄청 심합니다.
같은 관화 지역이라도 말이 안통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냥 뭉뚱그려 집어넣은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