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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5-03 12:47
[통일] “일제강점기 조선인은 의료혜택 대상 아니었다”
 글쓴이 : 굿잡스
조회 : 3,675  

“일제강점기 조선인은 의료혜택 대상 아니었다”
 
.....
 
당시의 자료를 보자. 1909년 펴낸 ‘한국위생 일반’과 1928년 출판한 ‘일본제국 통
 
계전서’ 자료에 나온 인구 10만 명당 환자 및 사망자를 보정해서 계산해보면
 
당혹스러운 결과가 나온다. 인구 10만명 당 전염병 환자는 재한 일본인
 
1001명, 재일 일본인 181명, 한국인 23명으로 나온다. 전염병 사망자는 재
 
한 일본인 270명, 재일 일본인 49명, 한국인 7명이다.
 
명확한 사실은 같은 일본인이라도 한국에 거주하는
 
일본인이 일본에 거주하는 경우에 비해 환자와 사망자가 5배 이상 많았다는 것이
 
 
 
 
 
최근 6년간 미국 자동차시장 판매량 변화 추이
자료원: Mark Lines
 
 
얼마전에 잽의 국방비 비중에 실제 무기 관련 금액에서 대한민국과 잽이 별 차이가
 
없음을 지적하고 그 한계성도 이야기 했는데
 
( 미국이 잽 제대로 벗겨먹어 속빈강정 만들 심산인 듯 ㅋ
 
 
현재 아베가 쌀국의 딸랑이 노릇을 하면서 허세질과 그것이 향후 어떤식으로 잽의 산업
 
전반에 악영향과 발몫을 잡을지에 대해 간단한 지표로 하나 올리죠.
 
 
우선 사람들이 미국이 재정 위기 어쩌고로 국방비 여력이 안되어 잽을 무장시키고 잽 전범 극우들은
 
자신들의 야심과 맞아떨어지면서 얼씨구나 좋아라는 모양새로 물만난 물고기처럼 보이지만
 
이건 사실 드러나 보면 왜곡된 부분이 있습니다.
 
미국의 국방비 예산의 감축을 우리가 흔히 말하는 천조국답게 절대치에서 일정 부분이고
 
도리어 해군력 즉 타국으로의 이동투사력에 소요되는 국방비는 증가했음.
 
그기에 중동 전쟁을 종결시키면서 나온 전력을 지금은 계속해서 태평양으로 전진배치하고
 
있어 실제보면 잽의 무장력 강화 어쩌고는 미국의 재정위기와는 사실 관계에서 거리가 먼이야기
 
입니다. 그럼 왜 쌀국은 이런 잽극우 등쉰들의 말에 동조세로 바람을 불어 넣느냐 ?
 
실제 경제력을 무섭게 불어내면서 향후 10여년 동안 항모전단을 미친듯이 찍어 내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에 이미 느슨한 형태의 대짱국 방어 라인에 짱국의 경계론을 부추켜 이건 같은 구소련에
 
대항한 나토식으로 한단계 상응하는 조치의 일화이고 이와 더불어 미국의 태평양 안보로의
 
전력 회귀에 명분론을 부여하고 1차적으로 해양에서 잽에게 어느 정도 몸빵을 시키고 2차로
 
미국의 강력한 전력으로 뒷정리 한다는 개념의 노림수에 가깝죠.
 
 
그럼 여기서 우리 역시도 커지는 짱국의 경제력에 바탕한 군비증강은 바로 인접국가로서
 
부담스럽게 다가 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기에 이를 견제하기 위한 미국의 움직임이
 
결코 나쁜건 아님.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잽처럼 설칠 필요가 있느냐? 아니라는 거죠.
 
잽은 아베의 엔저에도 불고하고 현재 전자는 시망에 그나마 자동차와 기계류인데
 
이중에서 기계류도 점차 줄어드는 추세임.
 
무엇보다 자동차에 있어 똥요타로 대변되는 성장력은 이런 아베의 꼴통 외교짓과 맞물려
 
그나마 제대로 남은 산업도 그 미래가 마냥 투명하지는 않다는 사실이라는 거죠.
 
물론 현재 똥요타는 자국의 1억 3천만의 충실한 소비력과 미국의 쉐어로 세계탑에서 왔다갔다하는
 
매출력을 보이고 있음.
 
그러나 브릭스 국가에서는 도리어 우리보다 생산량이 절반 수준이고 잽 자동차가 의지하는
 
잽 국내 사정과 미국의 성장력이 예전같지 않는 이미 성숙한 단계라는 거죠.
 
결국 미국이 잽에게 준 쉐어는 이미 상당부분 혜택을 자치하고 있고 이전 도요타 급발진 사태등이나
 
지엠이 1위를 내어 주면서 미국사회에서 받든 충격등에서는 잽의 쉐어는 더이상의 성장력을
 
기대하기는 힘든 상황임.
 
그에 반해 쭝국의 자동차시장은 1860만대로 2007년에 비해 2배 이상으로 도요타·혼다·닛산 등 일본 자동차
 
사를 합한 중국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상반기 25% 이상에서 올해 상반기에는 15%로 추락. 이게 단순히
 
잽 국가에 대한 이미지 추락뿐 아니라 생산기지 증설에 대한 미비로 인해 부분등이 겹치면서 나온 것임.
 
 
 
다. 그러나 한국인 환자와 사망자 수는 왜 그리 적을까. 게다가 이런 경향은 일제
 
강점기 내내 유지된다. 한국인은 ‘19세기 전염병의 챔피언’ 호열자(虎列刺: 호랑이
 
가 살점을 찍어내는 것과 같이 고통스럽다는 의미로 콜레라의 일본식 음역어)나,
 
장티푸스, 두창(천연두), 발진티푸스 등에 천하무적이었다는 의미인가? 이보다는
 
한국인들이 전염병 신고가 매우 낮고 조사에 극히 비협조적이었다고 보는 것이
 
더 타당할 것이다(479~481쪽).

황 교수는 “일제강점기에 총독부가 의학·보
 
건상의 혜택을 가져다준 것은 사실이
 
나 그 혜택을 조선인들이 받았을 것이라는
 
생각은 현실과 큰 차이가 있다”면서
 
“근대적 의사는 늘어났지만, 의료 수요를 충
 
족시키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다. 한국
 
의 한의사를 ‘의생’으로 격하시키고 새로운
 
한의사의 진입을 억제했기 때문에 조
 
선인의 의료 소외는 심각했고, 보건은 악화했다. 당시 조선총독부가 도립의원들
 
을 세우고 시설을 개선했지만, 조선인들은 거의 이용할 수가 없었다”고 말
 
했다.
 
따라서 일제강점기 내내 조선인 전염병 환자와 사망자 수가 극히 낮은 진짜 이유
 
는 근대적 의료혜택의 대상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
 
 
 
 
아래는 좀더 정밀한 조사를 통해 밝혀진 일제시대 조선의 인구통계
 
자료임.
 
 
<1905년, 대한 제국 내무부의 인구 조사에 의하면, 조선인구
 
5,793,976명이었다. 그러나 대한 제국의 인구 조사는 부정확했다. 1905년에
 
체결된 제2차 한일 협약에 의해 그 이후부터 조선인구 조사는 일본이 실
 
행하였다. 일본 통치가 시작된 1910년의 조사에 따르면 조선인구
 
13,128,780명이었다. 일반적으로 이것도 상당수가 누락된 숫자로 보고 있
 
다. 학계에서는 1910년 무렵에는 1,742만 명 정도였을 것으로 추정한다. [3]
 
일본 통치가 끝나기 전의 해(1944년)에는 25,120,174명이었다.>
 
 
 
아래는 36년도 조선 통계치 자료입니다.
 
 
조선 인구가 2200만을 상회합니다. 1905년에 6백만 정도 하다 1910년에 대
 
대적 일제의 토지 강탈을 목적으로 하는 조사와 식민 통제를 위한 인구 조사
 
를 5년뒤에 하자 1300만으로 부쩍올라 갑니다. 그런데
 
이것도 누락된게 많죠 초기 일제가 완전히 한 국가를 장악해서 정밀한 인구
 
를 내기는 부족한 시기이니.
 
<이후 36년에 가서 나온 통계치가 2200만입니다. 이게 그나마 정확한 통계
 
죠.>
 
그럼 무슨 일제 강점기 조선 국민이 잘먹고 잘살았느냐? 아시듯 일제는 조
 
선의 토지를 조사하면서 교묘히 강탈을 시도했고 이후 대농장을 통해 조선
 
인을 착취하에  식량을 수탈하고 조선의 경제기반을 후진적 농업에만 매달
 
리게 하면서 소작농을 부려먹고 쌀은 대대적으로 열도에 퍼나르게 됩니다.
 
(말기에 가면 이런 식량 및 자원 인적 수탈은 더욱 악랄해지죠.
 
일제 강점기의 성장점의 키가 6.25 동란보다 더 최저점을 보임)
 
 
 
<결국 일제 이전 조선 말기의 조선의 인구는 대략으로 2천만 내외 였다는
 
점이 설득력이 높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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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잡스 13-05-03 12:51
   
결국 일제강점기 조선의 인구가 2천만명을 상회함에도 조선 식민지 경영을 위해 머물고 있던

소수의 잽보다 조선인이( 10만명 당 전염병 환자는 재한 일본인 1001명, 재일 일본인 181

명, 한국인 23명으로 나온다. 전염병 사망자는 재한 일본인 270명, 재일 일본인 49명, 한국

인 7명이다)  환자나 사망자수가 더 적었다는 건 한마디로

의료 사각지대에 방치된채 전혀 근대적 의료 혜택을 받지도 못했고 그런 일제 주도의 근대

적 의료 혜택도 잽인들에게 집중되었다는 점을 알수 있죠.(그기에다 기존 조선의 민간의료

체계를 바치고 있던 한의사마저도 격하 진입을 막음으로서 더욱 협소한 의료 인프라 상황

이였던)
굿잡스 13-05-03 12:59
   
이 시기 의료뿐 아니라

조선을 후진적 농업경제에 머물게 함으로서  식량 생산지 외에도

인적 자원의 대대적 간악한 수탈지가 기본 정책의 골자이며

식민지 우민화 교육으로 제대로된 전문 인력은 35년동안 만들지 못한게

일제 강점기의 실상입니다.

(전문인력 양성이 물질적 부분보다 단기간 내에 해결할 수 없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투자되

어야 배양될 수 있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뼈아픈 손실의 시기였음. 그리고 이런 철저한 수탈

정책으로 6.25 전란기때 보다 일제 강점기때의 성장키가 최저점인 상황이였으니

말다한 거죠.)


이런 상황에서도 잽이 조선의 근대화를 도와니부터 현대 대한민국을 있게 했다는 소리는

한마디로 안드로메다급 망상 캐소리임.
register3000 13-06-20 10:05
   
쪽빠리 쨉이 근대화 소린 말그대로 쨉의 개소리죠 .저당시 한국인의 성장키가 최저점이었던건 수치로 드러나있으니 지금 북한남자들키가 150대 못먹고 못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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