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일본인들의 역사관이 상당히 어긋난게 부여,고구려,발해 만주일대에 있었던 국가는 기본적으로
만주족의 국가인줄 아는것같음.
고구려,발해는 한반도 북부(부여는 북만주존속)까지 걸쳐있었으니깐 우리가 지배당했다고 생각하는것 같음. 만주족들한테ㅋㅋ그게 훗날 금,청으로 이어지고
그래서 와 만주족 진짜 장난아니다.. 엄청 강하구나 라는 생각이 있는것 같은데
이건뭐...ㅡㅡ;;
만주족은 시대에 따라 부르는 명칭이 바뀜. 읍루 - 말갈 - 여진- 만주
읍루족은 사람은 날래고 활도 잘쏘고 강했지만 어쨋거나 기원전2c ~ 기원전1c 경에 우리에게 신속당함.
3c초까지 이어지니 300~400년 동안 우리에게 간접지배 방식으로 세금공납당하면서 살아감.
그런데 부여가 공납과 조세를 무겁게 올리자 읍루에서 반란이 일어나고 부여가 여러차례가서 토벌할려 했으나 결국 실패함.
시간이 좀 지나고 말갈은 고구려에게 신속당함. 말갈은 고구려에게 병력을 지원하고 고구려도 말갈족들을 자주 선봉에 내세울만큼 말갈기병을 상당히 신뢰하고 유용하게 사용함. 고구려+말갈 연합군이라는 기록이 상당수 존재함.
" 동명은 기를 느끼고 사천을 넘어 나라를 열었고 추모는 해를 품고 패수에 임해 나라를 열었다 "
-연남생 묘지명중-
말갈족 역시도 고구려의 다원화된 일체심하에 중국이라는 공통의적을 가지고 같이 열심히 싸웠다고봄.
고구려 멸망 후 고구려별종 대조영이 나라를 세움. 발해라는 국가의 사회에서 말갈의 지위는 고구려때보다는 상승했겠지만 어쨋거나 지배층은 고구려계유민들이였음. 고구려 말갈의 연장선
발해가 거란에게 멸망 후 여진족들도 한반도 북부일대에 걸쳐서 생활해 가면서 살아감.
이때쯤에 "함보"라는 우리나라사람이 완안부 여진족 일대로 들어감.
함보의 형은 불교를 좋아하여 고려에 남음
훗날 함보의 자손 금태조 아골타는 요나라를 격파 후 송나라까지 격파하면서 중원의 대제국을 세움.
고려인 함보는 금나라시조 및 경원황제라는 최고의추대를 받음.
아시다시피 여진족들이 초창기에는 자기들의 조상이 우리에게 나왔다고 우리를 부모의나라로 모심.
그게 형제관계 군신관계로 까지 떨어짐.
금나라도 몽골에게 멸망 후 여진족들은 이성계의 휘하에서 조선을 건국하는데 큰 힘이 되었음.
이성계의 최측근 휘하에는 훗날 청태조 누르하치의 조상이 되는 인물도 있음.
어쨋거나 중원의 마지막 왕조는 이민족(만주족)에 의해서 세워지게 되고 조선 역시도 오랑캐 취급하다가 청나라한테 탈탈 털리고 엄청난 굴욕까지 당함. 그대로 청나라 속국됨.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중국의 변발이나 치파오나 중국의 복식등도 다 만주족꺼임 ㅋㅋ
한족은 만주족 아래에서 진짜 엄청나게 차별받고 핍박받으면서 살아감. 만주족도 한족한테는 자비란 없었음 철처하고도 잔인하게 처리함.
어쨋거나 10억 한족에게 1000만 만주족은 동화되어버림 ㅋㅋ 지금이나 예전이나 인구하나는 끝내줌 거의 오크급.
어쨋거나 우리와 만주족의 관계는 대체적으로 이런식으로 흘러감.
역사 없는 미개왜구들이 뭘 알기나 할지 모르겠지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