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인 의미라면야 우리또한 보고배우는 효과라도 있겠지만 부정적인 경우다보니 잘해봐야반면교사의 상황밖에안되고....안좋은것은 더 잘배우는 정부나,정치권의 근성마저 있다보니 우려가된다.
지금 세계는 지금 일본편을보니...참 총체적인 민족성과 시민의식의 부재와 모순이라는 생각이든다.
저 모습을보고 정치권이나 일부 친일성향종자들이 외쳐대는 시민의식 수준이다른 선진국가의 모습을
떠올리기는 상상조차하기힘들다. 민주국가의 모습이라고는 볼수없는 후진적인 시민의식과 일부에서
사회주의국가와 색깔만다를뿐 하얀공산당이라 불리우는 나라의 현주소를 보고있는듯하다.
후쿠시마 원전사고 1여년후 , 폐쇄적인 사회주의 국가 구소련시절의 체르노빌경우보다 일본 정부의 대피나 권고
기준이 훨씬 높고 ,체르노빌 기준 피난대상인 지역이 30곳이 훌쩍넘는 후쿠시마현의 현실속에서 일본정부는
기준만 높이는게 다일뿐 모든 책임과 책무를 회피한채 직무유기를하고있고 국민을 호도하고있다.
그간 일본정부가 한것이라곤 언론을 제제하고 방사능 관련기준수치를 10~100배 높인것외엔 아무것도없다.
시민들은 문제가있다는걸 절실히 느끼지만 와를 꺨까봐, 규율을깨서 왕따가 되지않을까 감히 분노조차 하지못한다.
용기가없기에 , 현실적으로 아무것도 바꾸지못한다 여기기에 , 외면할수밖에없고 자기위안을삼고 합리화밖에 할수없다.
아이들이 방사능에 노출되고 사고전처럼 밖에서 뛰어놀고있는데도 ...분노를삭히고 모두들 합리화 하기바쁘다.
우려하는 학부모들이 방사능관련 취재를한 한국TV에도 모자이크를 하고나와야하는게 현실이고 ,
용기를내서 정부를상대로 이주 소송을벌인..... 고작 14명의 아이들과 학부모들은 왕따를 당하는게 현실이다.
무섭다......이지메도 한국에 빠른속도로 넘어왔는데 , 저 빌어먹을 행태와 사고까지 넘어올까 더 무섭다.
한국과 일본 두나라 모두 시민과 국민을 "위한" 국가라고는 생각치않으나...오직 정부와 기득권에 "의한" 일본과달리
대한민국만은 시민에 "의한" , 국민에 "의한" 국가라는 믿음은 변치않기에...우려를 덮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