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땡이love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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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왜 독일처럼 주변국에 대하여 사과하지 않는가.

사과의 필요성이 없기 때문이다.

독일처럼 주변국들이 다 식민지경영의 경험이 있는 강대국이자 부국이라면
홀로 고립되는 것 보다는 교류를 통한 성장발전이 독일에겐 가장 효율성이 큰 것이기에
당연히 진심어린 사과가 나왔던 것이다.

그러나 일본의 당시 주변국들은 대부분 가난국에 피지배국의 처지였었고
경제적인 시장의 크기도 매우 작았으므로 괜한 사과를 통한 보상과 양보를
한다면 일본의 경제적.외교적 기반이 다 날아갈 위험도 있게 되는 것이다.
주변국을 오히려 계속 억눌러 놓고 힘을 가지지 못하게 하며 반목하게 만들고
뭉치지 못하게 하면서 이끌어 갈 수만 있다면 최소 100년 200년 아무런 부담없이
현재의 지위를 이어 갈 수 있다고 본 것이다. 어차피 교류는 서구와 할 것이고...
또한 자국의 양심적인 소리도 억눌러 놓기 위하여 역시 우익의 단일 지배체제를
강력하게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러기 위하여서는 명분이 필요하다.
아무리 경제적인 실리가 국제외교의 거의 대부분이라지만, 명분이나 인간의 감정까지
완전히 무시하면서는 역시 그것 때문에 국제사회에서 묻혀버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명문 역시 그럴싸하게 만들어서 누구나 아~ 일본애들 말이 맞네 하게 만들어야 한다.

그럴려니 주변국들을 다 거지 ,역사적.문화적.경제적인 후진국가들로 만들어야 한다.

특히 한반도가 중요하다. 왜냐면 한반도는 자신들의 역사와 문물의 시원국 즉 스승국이기
때문에 오히려 ...그걸 필사적으로 왜곡시켜서 한반도는 단지 영원한 후진속국, 아주 이전부터
일본이 지배하던 나라로 만들어 놓아야 했다.
왜냐면, 한반도에서 문믈을 받았다고 사실대로 알려지게 된다면 동아시아 지배 전략의
핵심 명분부터 다 흔들려 버리고 일본은 스승을 겁탈한 아주 나쁜 놈이 되기 때문이다.
그게 일본의 최대 열등감이다.

그러니 역사부터 왜곡을 시작해야 한다.
임나일본부, 일본종족.문화의 독자적 태생, 가짜 유물을 파묻는다든지,
한반도 역사를 한반도로 축소시키고  엉뚱한 자료로 역사 꿰어 맞추기...등 등
온갖 날조.왜곡질이 시작된다.

그리고 한일강제합방도 한반도인들이 먼저 원한 걸로 해야 하고
자원.쌀,귀금속,제품, 인력 등
엄연히 철저한 착취를 위한 철도, 도로, 공장, 발전소 등도 조선의 근대화를
위한 일본의 공헌 쯤으로 완전히 날조하며 세계에 퍼트려 놓았다.

그렇게 무지한 일본의 자국민들은 물론이고, 역시 무지한 한국인 중에도 그에
세뇌된 것들도 있으며...지금도 친일질로 돈과 자리를 얻은 것들이 여전히 잘살고 있는
자들이 아주 많은 것이다.


그러나 세상은 "역사는 스스로 되풀이 된다"는 어느 서양 학자의 유명한 말처럼..
서양에서 다시 동양으로 패권이나 경제 등의 영향력이 옮겨오고 있으며
그 실체국들이 바로 일본에게 역사적인 원한을 간직하고 있는 국가들인데
누가 봐도 그렇다고 인정하는 중국도 있고, 한국도 있다.

각국의 정부들이야 실리를 우선시 하여, 과거사의 거론을 최대한 자제하고는 있지만
그것은 말 그대로 자제일 뿐 절대 잊혀질 수 없는 것이다.
각국의 민심이 그렇고 지식들의 본심이 그렇다.

몰론 일본의 우익도 그것은 알고 있다.
우익을 자처하는 지능 낮고, 단순한 일부의 일본인들만이 아직 개념없는
망동만을 하고 있는 상태다.

무엇보다 일본은 주변국들의 민심에 대해 주목한다.
민심을  돌릴 수 있으면 아직 일본이 주변국들에 비하여 가진 힘의 종류나  세기가
그래도 있으므로  충분히 큰 부작용없이 동아시아의 평가를 바꿀 수 있기 때문인데
그것도 조속히 해야한다고 그들은 생각한다.
일본의 경제는 자꾸만 침체되어 가고, 주변국이자 가장 큰 원한국인 중국.한국은
반대로 나날이 커져만 간다.
어느 순간 아시아 민심이 깨이는 날엔 각국의 친일파들도 ,정부도 일본을 편들어줄 수 없다.
일본은 그야말로 좌절의 순간을 맞는다.
기술도 구매력 등시장크기도 일본은 이미 많은 분야에서는 추월을 당했고
대부분의 분야에서는 특출난 우위점을 거의 다잃어가고 있다.


(계속)
.성인비디오 등으로 아시아 남자들의 일본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을 부셔 버려라.
일본의 성인비디오는 국책사업이자, 국가 존망을 걸머 쥔...

.한국에 대해서는 먼저 줌으로서 얻으라.
즉 문화는 먼저 받아 줌으로서도 교류가 시작되거나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것이다.
그것은 고단수 전략이자 성공 가능성이 더 큰...

.중국은 한국을 먼저 한 후 ..한국과 같이 해야 성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