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제가 말하는겁니다
조선 백성들이 조선의 국력이 강해지는걸 원하지 않았다는거죠
뿐만 아니라 조선 백성들이 근대화를 통한 노동생산성을 증대를
원하지도 않았다는거죠. 백성들이 원하지 않으니 국가의 국력이
약해진건데 그러니 조선의 국력이 약해진거 조선 백성들 책임이지
왜 그걸 조선이란 국가 탓으로 돌리나요?
동학십이개조폐정개혁안
[ 東學十二個條弊政改革案 ]
요약
1894년 6월, 전주(全州)를 점령한 동학농민군의 지도자 전봉준(全琫準)이
관군과의 휴전조건으로 제시한 12개 조항의 정치개혁안.
4월 27일 전주성을 점령한 동학군은, 관군의 반격으로 500여 명의 전사자를 낸 데 이어,
청군(淸軍)과 일군(日軍)이 개입하려 한다는 정보를 입수하였다.
우세한 장비를 갖춘 정부군과 지구전을 벌인다는 것은 불리한 데다가,
청 ·일 양군이 충돌 직전에 있는 위급한 시기에 정부군과 싸움을 계속한다는 것은 대의에 어긋난다고 생각하였다.
그리하여 정부의 선무공작에 순응하고, 폐정개혁안의 수락을 조건으로 강화하고 전주성에 철병하였다.
이때의 폐정개혁 12개 조항은 다음과 같다.
① 동학교도와 정부와의 숙원을 없애고 공동으로 서정(庶政)에 협력할 것,
② 탐관오리의 죄상을 자세히 조사 처리할 것,
③ 횡포한 부호를 엄중히 처벌할 것,
④ 불량한 유림과 양반을 징벌할 것,
⑤ 노비문서를 불태울 것,
⑥ 칠반천인(七班賤人)의 대우를 개선하고 백정의 머리에 쓰게 한 평양립(平壤笠)을 폐지할 것,
⑦ 청상과부의 재혼을 허가할 것,
⑧ 무명의 잡부금을 일절 폐지할 것,
⑨ 관리 채용에 있어 지벌(地閥)을 타파하고 인재를 등용할 것,
⑩ 일본과 상통하는 자를 엄벌할 것,
⑪ 공사채(公私債)를 막론하고 기왕의 것은 모두 면제할 것,
⑫ 토지는 균등하게 분작(分作)하게 할 것 등이다.
동학은 이를 실시하기 위하여 전라도 53개군에 집강소(執綱所)라는 일종의 민정기관을 설치하였다.
동학의 폐정개혁 12개 조항은 갑오경장을 통하여 계급타파 ·인재등용 ·과부재혼 ·노예폐지, 탐관오리의 처벌, 천민차별의 철폐 등 그 일부가 수용되었다.
또 억지 부리시네요
백성이 원하지 않았다면 조선이 개판으로 굴러가는 일이 생겼겠습니까?
그럼 민심은 천심이란 말이 개구라 였단 말인가요?
위 사진 보시면 알겠지만 민심은 천심이란 말은 현재 21세기
대한민국에도 적용되는 진리입니다
님 주장대로 민심이 천심이란 개구라 였다면 개구라를 믿고 살며 선동질에
넘어간 조선 백성들이 당연히 미개한거지 그걸 국가 탓으로 돌리면 안되죠
민심이 천심이다.. 진리??
지금 대한민국 국민들이 원하는대로 정치가 100% 굴러가고 있나요?
비정규직 문제 없어지고, 취업난, 구직자들의 무한경쟁, 원하는 연봉, 생활안정 다 이루어지고 있슴요?
중국 역사상 중국 왕조 백성들이 원하던대로 왕조가 굴러간 경우가 얼마나 있던가요?
그나마 좀 그들의 요구에 근접한 걸 공약 비슷하게 내걸었던 창업군주가 나온 적은 있었지만.
그것도 농민반란 속에서 그 창업군주가 출현한것이고.. 그나마도 나중에 다 타락하고 부패하긴 마찬가지였는데요.
그 민심이 천심이다가 실현되는데 짧게는 몇십년, 길게는 몇백년이 걸리기도 합니다.
그게 뭐 맨날 잘통해서 백성들 민심 거스르면, 하루만에 내쫓아지고 그런 줄 아시나요?
그 민심이 천심이다~를 실천해서 왕조 무너뜨리는 역사 좀 읽어보세요. 마키아벨리 타령만 마시고..
초한지, 삼국지만 읽어봐도 진승, 오광의 난, 황건적의 난 다 나올텐데.. 민심 = 천심 타령이 쉽게 되는건 줄 아시네요.
유럽만 봐도, 프랑스 대혁명 이후.. 현재의 민주주의 만드는데 혁명과 반혁명의 내전이 얼마나 길었는데..
이 분 유럽사도 잘 모르시면서, 마키아벨리만 물고 늘어지시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