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5-07-12 13:54
[베트남] 월남패망 관련 영상
 글쓴이 : 꼬꼬동아리
조회 : 4,777  

http://m.youtube.com/watch?v=GJntKVGJYOk#
월남 패망이  주는 메세지가 강렬하네요
얼마나 많은 빨갱이들이 우리나라에 침투해  있을지 걱정이네요
광우병 사건때도 주한민군 철수 팻말에 같이 선동됬던 국민들
통진당 사건과 전교조 제주도해군 건설 반대에
군사력이 문제가 아니라 진짜 문제는 정보가 흘러넘치는 이시기에 진실과 거짓을 구분 할 수 있는 간첩에 선동되지 않는 국민의식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여동빈 15-07-12 14:16
   
월남 패망당시 월남군 상층부는 미군이 지원해준 무기를 자신들의 적인 베트콩에게 팔아먹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일어나는 끝없는 방산비리를 보면 간첩보다는 썩을대로 썩은 대한민국 국군이 대한민국 패망의 주범이 아닐까 싶네요.

http://www.ziksir.com/ziksir/view/2095
     
뻥치지마라 15-07-12 15:49
   
월남군 상층부 일부는 미국지원 무기를 "아군인 베트콩"에게 팔아먹었다...

고정 간첩이 군의 상층부에 또아리를 틀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다.

그들에게 베트콩은 당연히 "아군"이었던 것이다.

또한 베트콩과 호치민은 "북괴의 김일성 세습 통치"와는 전혀 다르게 주민 속으로 녹아 들었다.

결국 가장 큰 피해자는
탈출하지 않고 끝까지 자리를 지켰고 선량했던 공무원과 중산층 그리고... 중이었다.
그 중에서 중이 제일 멍청했다.
이쉬타르 15-07-12 14:22
   
베트남 패망에 관해 나오는 주장중에 잘못 주장이 많은데...남베트남 패망 원인이 남베트남 군이 약해서 무너진것으로 판단해야 하는데 일부에서 나오는 미군이 철수해서 라든가 월맹간첩들 암약들 거는데 이건 아니라 봄니다
일단 미군은 무한정 주둔을 할수가 없었고 이걸 남부베트남의 지배층들이 몰랐었거나 그럴리 없다고하며 부정을 한게죠 그레서 미군에다 의존이 체질화됬었고 약해진 그네들 군사력이 패망 직접 원인 거이죠

반대로 남베트남군이 더 강하고 했다면 북진해서 올라가서 북월맹을 패망 시켰을 것이고  베트남은 남부에 의해 통일이 되엿을거이죠..그런 주장을 들을적마다 답답한게 역사 흐름을 모르고서 나오는 무지에서란 검니다

일반인이면 모를까..전직 군인들이 이런 주장을 한다면 더욱더 기가 찰 노릇입니다

국가의 번영이나 생존 여하는 직접적으로 군사력이 더세냐 약하느냐에서 판가름 지어지는게죠..인류 역사 7000년 동안에 이과정이 무수히 되풀이 될뿐이죠....

목적이 반공사상 주입으로보이는 데 사실은 그게 진실이 아니란검니다
     
닐리리 15-07-12 14:40
   
남베트남군이 약하다니요..미군에 지원받은 군수 무기가 얼마였는데...월남은 정치력의 부재와 부정부패
심지어는 미군이 준 무기를 월맹에 팔아먹기까했다죠..부정과 민심의 이반형상...으로 월맹의 간첩이 곳곳에 침투해서 안에서 부터 썩었기에 외부에의해 와해된건이 정설이죠..직접적인 군사력이 월맹보다 센 나라가 그렇게 사라졌다는게 팩트입니다..무슨 이상한소릴 하시나
          
이쉬타르 15-07-12 14:51
   
에구 답답...베트남전 역사도 모르면서,, 무어가 누구가 쎄다고???
               
닐리리 15-07-12 16:01
   
공부나 하시고 답답하다고 하시죠..정신승리 우기기 대마왕인가....인커넷이나 책만 한권 봐도 아는 사실을 개소릴 하시나
꼬꼬동아리 15-07-12 14:33
   
http://m.youtube.com/watch?v=qwTryVyw9a8
쉬타르님 저도 해군 특수부대부사관으로  근무했었고 저런교육 많이 받았습니다
월남패망  고정간첩 맞습니다 실제로 월남은 월맹군 10만 가까이 무찌르고도
간첩에 선동되어 지고있는것  처럼 보였답니다
꼬꼬동아리 15-07-12 14:37
   
그리고 제생각은 반공사상 주입교육이 분명 있어야 된다는겁니다
가령 공산주의는 나쁜거다 민주주의는 좋은거다 이정도는 학교 교과서
에서도 가르쳐야 한다는겁니다 분명 우리나라는 월남과 굉장히 닮아 있죠
나즈굴 15-07-12 14:50
   
사실 그시대엔 공산주의와 자본주의 우열이 결정된 시기가 아니서 . .
일반 월남하급군인들과 일부 깨어있다고 착각하는 고관들한텐 충분히 매력적이었을 겁니다. 
게다가 공산주의가 민족주의와 결합되면  미국의 지원을 받는 월남은 외세처럼 보이죠.

월남은 프레임 싸움에서 진겁니다.

물론 패망후  공산당이 보여준 잔학한 숙청으로  그 프레임은 환상이란게 증명 되었지만,ㅡ
이미 그들의 나라는 지워지고 자신들은 숙청대상자로 전락하죠.
페닐 15-07-12 14:52
   
군대서 교육받는건 진실을 가르치는 게 아나라..정신교육이라해서 일종의 심리전의 일환임.
군대서 배운게 무슨 팩트가 있고 논리가 있다고 생각하는지....

베트남이 망한건, 그냥 지도층과 엘리트계층의 부패 때문이지.......
베트남뿐만 아니라 북한처럼 외세에 의해 공산화된 국가들 외엔 대부분 공산화 된 국가들이나 망한 나라들의 공통점이 엘리트의 부패임.
     
이쉬타르 15-07-12 14:56
   
그런데 청렴 결백을 해도 외부로부터 침공을 못 막으면 그 나라는 망하는 거임...청렴함이 나라를  지켜주는거가 아닌데 ....당시 남베트남이 청렴 하다든가 반공 사상으로 철벽으로 무장 하질 못해서 망한거라는 매우 잘못된 오산
          
비좀와라 15-07-12 15:28
   
청렴 결백하다고 외부 침공을 막는 건 아니지만 막을 확률이 더 높아지지요.  하지만 부패하면 필패必敗지요.
꼬꼬동아리 15-07-12 14:58
   
나즈굴님 정확한 답변 같네요 우리나라도 북한에 넘어간다면 엄청난 숙청과
보트피플이 탄생하겠죠 월남국민 또한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상상이
안가네요 해적들 만났으면 남자  어린이 다죽이고 여자들 인신매매 했을테고
우여곡절 끝에 다른나라 도착했다 하더라도 살아가기 힘들었을테고
월남은 숨도 쉬지 못했을테고 자유롭게  살다가 공산화 됬을때 그 숨막힘은 상상
하기도 싫으네요 얼마나 많은 어린이들이 죽었을까요 그부모들 마음은 얼마나
찢어졌을 테구요 우리 대한민국은 어떻게든 지켜내어야 할 나라이죠
요즘시대에 신보안주의가 정말로 필요하다 봅니다
꼬꼬동아리 15-07-12 15:07
   
아쉬타르님 생각은 잘모르겠네요 확실한거는 고정간첩 때문이고
모든 정보기관에 전문가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하는것도 고정간첩이죠
왜 그런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도저히 모르겠네요
베트남이 고정간첩 때문에 망한거든 아니든 공산주의는 배척해야되고
북한을 친숙하게 다가서는 정책은 굉장히 위험하다 봅니다
한때 반갑습네다 라는 노래로 북한이 친숙하게 될때도 있었죠
대한민국에 의해 평화통일이 되었을때 북한의 모든  문화를 친숙하게
받아들이는것도 늦지않습니다 다른이유를 다 떠나서
반공사상은 필히  필요하다봅니다
이런일 하나하나가 굉장히 위험하다 봅니다
꼬꼬동아리 15-07-12 15:12
   
페닐님 군대정신교육도 필요하고 군대역시 군전문가들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정신교육들이죠 군대에서 만드는 모든 일들이 팩트없는
바보같은 일이라면 군대안에서 정훈교육 같은 일도 전부
필요없는 일이되죠 일본이라던지 북한이라던지 관련 교육은
관련된 팩트에 의해서 만들어 진답니다 없던 일을 만들어
정신교육을 시키진 않죠
     
비좀와라 15-07-12 15:25
   
일단 고정간첩 따위에 한국이 무너진다고 하는것은 둥의하기 어렵고요. 고정간첩으로 제대로 된나라가 망한경우 없습니다.
언제 군 생활을 하셨는지 모르지만 김대중 전 대통령을 고정간첩이라고 흑색선전 할 때 시기인것 같습니다. 정신교육이라고 하는 것은 이념교육을 하라는 것인데 그것이 지금의 상황관 안맞나 싶습니다.
무조건적 감성적인 북한의 접근법은 저도 반대합니다.
우선 질문을 드리고 싶은데요 통일에 찬성 하십니까? 찬성하면 어떤 통일방식(예:평화통일 과 흡수 통일)을 원하십까? 이 두 질문에 따라서 의견이 많이 갈라 질것 같습니다.
          
뻥치지마라 15-07-12 15:56
   
흠...

나는 통일에 반대한다.

다만, 신라가 고려에 흡수된 것과 같은 방식이라면 동의할 수도 있다.

통일은 "악마의 환상"이다.

대한민국은 유럽 속의 독일이 아니다.
팬더롤링어… 15-07-12 15:16
   
고정간첩 아무리 많아도 정부가 잘하고 있으면 절대 안넘어갑니다...러시아, 중국, 쿠바, 베트남..이 나라들의 공산화 되기전 공통점은 정부가 이이상 썩을수도 없을만큼 썩어 있었다는 거죠...그러다 보니 국민들은 등을 돌릴수 밖에 없었고 차선으로 일단 듣기에는 달콤한 공산주의를 선택할수 밖에 없었던겁니다..이미 공산주의, 자본주의 경쟁이 끝난 시점에서 국민들의 공산단 지지는 물건너 간겁니다.그리고 국민들 떄려 잡아가면서 까지 반공 교육 하는것 보다 정치인 , 경제인 기타 사회 고위직에 있는 사람들이 깨끗하면 고정간첩 수십민아 암약한다 하더라도 절대 안넘어 갑니다...이게 가장 확실한 공산화 방지 방법인데 사회 지도층 이란 것들은 그걸 외면하죠...그리곤 국민들을 떄려 잡죠..
이쉬타르 15-07-12 15:26
   
만약에 우리군 교육기관에샤 베트남전 패망원인을 그렇게 가르치고 한다면 기함할 일이로군요..내부 치안 유지하는데에는 얼마 병력이 안들어감니다..그런데 월맹파들이 내부 반란을 일으킨것도 아니데 내부 치안에다 들어가야할 병력 수요 조차 없는게죠..베트남내 암약하는 간첩들이  남부군 정보를 북측에다 가져다 준다해서 그걸로 전투에서 이기는 게 아니죠
군교육과정에서 베트남패망 원인을 잘못 가르치고하면 이거는 정말 시정해야 할 사안 같습니다
꼬꼬동아리 15-07-12 15:28
   
팬더님 말씀도 공감합니다 부정부패 정말로 있어서는 안되죠 문제는 고정간첩 그수십만이
정치인 경제인으로  있으니 문제가 되는거죠 인터넷 상에서도 북한찬양하고 하는글들을
초등학생들이 보고 큰다면 스스로 간첩을 양산하는 결과가 되죠
그지도층 간첩들이  공산화 방지방법을 반대하고 있을겁니다
꼬꼬동아리 15-07-12 15:33
   
오해하고 계신거 같은데 저영상 군대에서 가르치는 영상이 아니랍니다
저의 학창시절에는 교련이라는 과목이 있어 저런것과 유사한
교육도 받았습니다 국사조차 시간을 줄여서 교육시키는데
그리고 군교육 관련 영상  만드시는분들 대부분 그 분야에 뛰어 나신분들입니다
절대 잘못 가르치진 않습니다 잘못가르치고 있다면 군대자체를
완전 바꿔야겠죠 군고위관계자 비리사건들과는 별개문제입니다
     
비좀와라 15-07-12 15:48
   
나라 지키라고 군대를 맡겨 놓아더니 휴전선을 지키는 군대 빼돌려 군사반란 일으킨 놈을 찬양하는 놈들 말을 믿으라고 하십니까?
꼬꼬동아리 15-07-12 15:47
   
비좀와라님 고정간첩때문에 나라가 망한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베트남같은 경우도 생긴다는거죠
다른말에는 공감합니다 그리고 답변은 둘다입니다
최대한 대한민국에 의한 평화통일이 우선이죠
꼬꼬동아리 15-07-12 15:53
   
별개 문제라고 했지 군대빼돌린 사람 믿으란 얘기가 아닙니다
왜 그런식으로 몰아가시는지.
     
뻥치지마라 15-07-12 15:59
   
흠...

저런 사람과는

논리적인 대화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이제 알고있는 듯...
꼬꼬동아리 15-07-12 15:56
   
참 토론하다보면 주제와 상관없는 말들을 끼워넣어 그쪽방향으로 유도 하시는 분들이
어디서나 꽤보이네요 여기서 저는 토론에 빠지겠습니다
저랑생각이 같으신분들은  한마디만 적고 더 얘기 안꺼내는 이유를
알거같네요 이만 빠집니다
비좀와라 15-07-12 16:09
   
지금 베트남 관련해서 토론 하는데 자꾸 엉뚱한 방향으로 가는것 같습니다.
제가 보는 베트남 패망은요.
1. 북베트남 지도부가 남베트남 지도부 보다 우수 해서 입니다.
2. 모든 역량을 전쟁에 쏟아야 함에도 쿠테타를 일으키고 반대파를 처형하고(이념적 반대파가 아님) 온갖 부패를 한 남 베트남 지도부가 문제지요. 대만이 쭝공에 왜 졌는지 잊으신 것 입니까? 전세가 어려워진 상황에도 쿠테타가 있었죠? 거기다 남 베트남 지도부는 미리 돈 보따리 싸들고 날랐죠 아직 남 베트남 군은 항전 중 이었습니다.
3. 미국은 자신의 이익을 그나마 정통성을 가져 호지민에 대항 할 수 있는 고 딘디엠을 쿠데타로 몰아내고 죽였죠.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분노하고 반대 할 수 밖에 없습니다.
4. 고정간첩이라 하시는데 남 베트남 정부를 반대했던 인사들을 그렇게 한다면 많을 수도 있겠네요 그 전에 왜 공산주의를 반대 하는지에 대한 관념이 있어야 하지 않을 까요? 공산주의가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독재와 학살을 불러온다고 반대 하는것 아닌가요? 반공주의는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것인가요? 남베트남은 단순히 군벌집단 이었습니다. 국가도 아니었어요 그러니 북에 지죠.

보트피플을 말씀 하시는데 그 들중 상당수는 화교입니다. 당연히 문제가 생길 집단인 것이죠 통일 후의 베트남 입장에서는 그래서 은연중에 출국을 장려하고 핍박 했습니다. 또 역으로 남 베트남이 통일 했으면 보트피플이나 망명이 없었을 까요?

자꾸 베트남의 예를 들어서 한국의 안보를 걱정 하시는데 한국은 남 베트남관 하늘과 땅 차이지요. 자꾸 같다고 비교하시면 한국인은 저로서는 불쾌합니다.
     
Windrider 15-07-12 18:02
   
저와 같은 의견이시네요. 간첩이 있어서 정보가 세어나가는것도 큰 문제긴합니다만 그것만으로 졌다고 보는건 무리수죠. 게다가 우리나라에서 빨갱이로 몰아세운다는건 애국자일 가능성이 큽니다. 북한 망한건 다 아는데 찬양하는건 미친놈이고 부정부패세력이 자신에게 반대하면 빨갱이라는 누명을 씌우는 상황이니까요. 이글이 설득력을 갖는건 불가능하죠.
          
힘이곧정의 15-07-12 19:23
   
빨갱이로 몰리면 애국자라..
잘나신 애국진보당 해산에 누구보다 가슴아파 했겠네요.

북한 찬양하는 건 미친 놈인데 또 빨갱이로 몰리면 애국자라 하시니 통합진보당은 미쳐버린 애국자인가요?
버킹검 15-07-12 18:01
   
그리스 사태를 봐야지...상관도 없는 걸 보고 있네...요즘 누가 공산주의 신봉한다고...
옛날 사람이나 그러지 90년대 이후로 공산주의 붕괴되는 걸 전세계인이 다 봤고 애들도 다 아는데...
선동 쩐다...^^;;
깡통의전설 15-07-12 18:03
   
베트남전을 일반 전쟁으로 착각하시는 분 많으시네요.
베트콩은 월맹군이 아닙니다. 게릴라지.
미군과 우리군은 그 게릴라와 싸운것이고요 월맹의 정규군이 대규모로 참전한건 한참 뒤에 일어나는 일이죠.
월맹(북베트남)은 일부 선동 유격대원을 베트남으로 침투시키고 베트콩을 양성해서 분열시킨거지요.
베트남전 초중반에는 베트콩과 월맹군의 커넥션과 관련해서 심증은 있었으나 물증이 없어서 북베트남을 직접적으로 공격하지는 않습니다.
옆나라 캄보디아로 이어지는 호치민 루트로 월맹이 전쟁내내 인력이나 무기들을 끊임없이 베트콩에게 공급했고요... 월맹도 표면적으로 자신들이 들어나길 바라지 않았다는겁니다.
그래서 미군의 특수부대들이 몰래 캄보디아에서 작전을 많이 벌렸죠.
즉, 전선이 없는 전쟁이었단겁니다. 베트콩이 출몰하면 해당지역으로 출동해서 교전하는식의 전투였죠.
북베트남 정규군은 군복입고 다녔습니다. 베트콩 복장은 그냥 민간 복장이지요. 둘의 차이는 큽니다.
우리가 이시점에 보는건 북베트남의 승리라는 결과론적인 부분이고요... 당시에는 북베트남과의 전투라기 보단 베트콩과의 전투가 주류 였죠. 이후 월맹(북베트남)이 본격적으로 참전하면서 전쟁 양상이 달라지게됐고요.
미군의 베트남전 목표는 남베트남의 공산화 방지였지 베트남 통일이 목적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북베트남과의 확전을 바라진 않았죠.
이는 6.25때도 마찬가지였고요. 우리군이 막무가네로 밀고 올라갔지 원래 미군은 38선 수복하고 휴전하려고 했습니다.
인히스플 15-07-12 18:32
   
휴... 초대 파월사령관 채명신장군도 이 전쟁은 질수 밖에없다고. 역사적으로 조곤조곤 파고들어갔었는데 간첩때문에 그렇다고하네.

기본적으로 당시 베트남 역사부터 공부하세요. 왜 당시 남베트남정부의 당위성이 베트남국민들에게 떨어졌는지. 왜 북베트남이 뭉쳐졌는지.
꼬꼬동아리 15-07-12 18:44
   
베트남 역사공부하자고 올린 영상아닙니다
그만큼 간첩은 위험 하니 배척하자는 영상입니다
간첩이 한국을 멸망시킬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입니다
제주도 해군기지 아직 완공되지 않은것도 간첩들 세뇌덕입니다
실제 제주도민들은 반대를 많이 하지않죠 안보에 관련되는
중요햐 기지건설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완공되지 않았죠
이역시 간첩하고 무관하고 안보에 큰 위협되는것이  확실한데
간첩은 전혀 전쟁과 무관하고 있어도 상관없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그런발언 들이 위험한겁니다 이글이  간첩을 배제하자는건데  선동글로
보이면 그렇게 보세요 간첩 옹호글은 선동글로 안보이겠죠
에스크로 15-07-12 18:55
   
베트남전 상황 끌고와서 좌익욕하는건 진짜 선동으로밖에 안보인다 ㅋㅋㅋㅋ

애초애 남북으로 나뉜거 자체가 선거치르면 북베트남의 지도자였던 호치민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가 압도적이라 미국이 공산화 두려워서 일방적으로 제네바 조약 께버리고 분할한한건데요? 우리랑 상황자체가 다르죠 ㅋㅋㅋㅋ

게다가 남베트남 지도부가 친프랑스(한마디로 우리로 치면 친일파죠)에 독재, 자기 가족 이용한 측근정치, 골수 카톨릭으로 국민 종교였던 불교 탄압 등등 무능과 부패의 끝 그리고 우리의 친일파가 국가 수반으로 있다고 해야 할만큼 국가의 정당성도 존재하지 않았죠 베트콩이 그렇게 힘을 발휘할 수 있던이유가 뭐겠어요? 국가가온갖 부패와 탄압을 일삼으니 남베트남 국민들이 거기에 지지를 보내준겁니다

간첩을 옹호하는게 아닙니다 북한은 이미 막장 테러리스트집단에 가까우니 거기서 온 간첩들도 때려잡아야죠 다만 역사에 대해 일자무식으로 분단이라는 키워드 외에는 큰 공통점 조차도 없는 베트남 사례를 괜히 국민들한태 공포감 조성하고 북한과 별 관련도 없는 좌익들을 (베트남 간첩얘기랑 광우병을 어떻게둔 연결 시키려고 하는건 진짜 개노답 ㅋㅋㅋ) 비난하는데 사용하는 간접적 종북몰이용으로 쓴다는거죠 ㅋㅋㅋㅋㅋ 제대로된 역사책, 아니 고등학교 역사 수업만 들어도 이런 생각은 안하는데 말입니다 ㅋㅋㅋㅋㅋ
꼬꼬동아리 15-07-12 19:08
   
에스크로님 좌익 선동글로 보이나요? 그럼 당신은 우익편드는 선동댓글 올리신건가요?
저영상이  일자무식으로 보이나요?
당신보다 훨씬  똑똑한 사람들이 만든 동영상 이랍니다
당신이 지금 뭐하고 사는지 모르겠는데 아주 똑똑해서 그정도 반박 밖에 못하는군요
글적는 솜씨도 아주 똑똑해 보이고요
아주 똑똑하신 귀하신분이  댓글 적어주니  아주 황송하네요
     
에스크로 15-07-12 19:23
   
아주 전형적인 권위자에 기대서 자기 의견을 합리화 하는 모습을 보이시는군요
근데 저곳이 그정도로 권위있는 돗에서 만든건가요? 제대로된 출처도 보이지 않는데다가 저기가 신뢰할 만한 중립적인 기관애서 만들어졌나요?

똑똑한게 문제가 아니라 어떤 의도를 가젔느냐가 문제입니다 아마 저 영상은 팩트에다가 교묘하게 기만적인 편집으로 당신같은 분들 겁주려는 의도로 만들어졌겠지요

일례로 저 영상은 상당히 편향적이긴 하지만 어쨌든 사실에 기반해 베트남전을 자세히 묘사한 반면 왜 우리상황이 남베트남 상황인지에 대한 언급은 거의 없다시피 하군요

통진당 해산이 합헌으로 결정나고 국민들도 대부분 거기에 지지하며, 국민들이 충분히 북한에 경계하는 질서가 잡혀있는 우리나라랑 이미 위부터 썩어서 구제할 도리가 없는 남베트남 상황을 어거지로 끼워맞추려니 얼렁뚱땅 넘어갈 수 밖에 없었겠지욬ㅋㅋㅋ
꼬꼬동아리 15-07-12 19:19
   
그리고 광우병때  주한미군 몰아내자 라는 팻말들이 거리 곳곳에 붙어 있었고 시위하는게
어떻게 간첩하고 무관 할 수가  있는지 광우병하고 주한미군 하고는
무슨상관인지 중국 멜라민사건이  더 위험했음에도  불구하고  안보에
위협이 되는  주한미군 몰아내자는 왜 외쳤는지 여기서  좌익 얘기는
왜 꺼내는지 당신 머리가 이상하네요
     
에스크로 15-07-12 19:28
   
님은 북한과 광우병의 연관ㄱ한계에대한 증거가 있기는 합니까? ㅋㅋㅋㅋㅋ 남이 하면 음모론 내가하면 착한 의심ㅋㅋㅋㅋㅋㅋ

 광우병 사태가 잘못된 정보에 국민들이 오도되어 섣부른 행동을 한 측면이 큰게 분명한 사실이지만 그게 북한이랑 연결됬다니.... 증거도 없는 전형적인 종북몰이 ㄷㄷ해
 일부 우익꼴통들의 반미=종북이라는 이해할수 없는 공식....
꼬꼬동아리 15-07-12 19:25
   
아이구 아주 똑똑한분 납셔서 제가 할말이 없네요
꼬꼬동아리 15-07-12 19:31
   
똑똑 박사님 납셨네 제가 졌습니다  똑똑박사님 한테  이길방법이 없네요 ㅋㅋㅋ
제가 졌으니 하고싶은말 하고 똑똑박사에스크로님 생각하고 싶은데로 생각하세요
저는 똑똑박사한테 이길 재량이 안됩니다 자기가 제일 똑똑하다는데  뭔말을 하겠냐
     
에스크로 15-07-12 19:33
   
마무리는 그림으로 그린듯한 정신승리 .....
꼬꼬동아리 15-07-12 19:35
   
아예  정신승리 했습니다 똑똑박사님 열심히  댓글 적으세요
세상에서 제일 똑똑한분한테 제가 감히 덤벼서  죄송합니다
기억니응 15-07-12 19:40
   
월남 패망 원인 고정 간첩이라면 맞긴 맞는데,
문제는 전 베트남 국민의 90%이상이 다 고정 간첩? 이었을걸요?

그당시 월남은 굉장히 부패하고 무능했으면 국민의 신뢰를 상실했죠.

솔직히 월남이 승전하고 베트남이 승전했어도, 헬이었음.
원체 썩은 빠지 월남이라...........

당시 호치민에 비견할 만한 대안이 없었음.
오죽하면 적대국인 미국도 호치민은 존경했음요.
     
기억니응 15-07-12 19:46
   
한마디로 베트남 같은 경우는 단순히 월남이 자본주의 였다고 싸고 돌 깜냥은 아니라는거,
썩어빠지고 국민 피빨아먹는 월남 정권이 집권했다해도 베트남이 지금 보다 낫은 삶을 살거라는 장담은 못함. 원체 월남이 개막장이라서.
소리없이 15-07-12 19:42
   
본문에 이해가 안 되네요. 도대체 무슨내용인지 이해가 안 되요.  공산당이 있는 (유럽 일본) 나라도 있는데 그 나라가 공산국가화 된건가요? 그리고 공산주의든 자유경제든 국민이 잘먹고 살잘고 인간의 존엄을 지키고 그러면 되는거지...

 결국엔 이 나라 위정자들이 잘 하면 공산주의 할애비가 와도 자유경제체제에 대한 믿음만 있음 되겠습니다. 자본주의 민주주의에 대한 믿음이 무너지기 시작하면 답이 없죠
배달겨레 15-07-12 20:05
   
월남 패망은 간첩 때문이 아니고 부정부패가 원인 입니다....
Windrider 15-07-12 20:23
   
왜 베충이가 보일까?
카프 15-07-12 21:02
   
살아보면 세상살이 그리 호락호락 하지 않다는거 알죠. 이런 글
쓰는 사람은 타인을 향해 나 아무생각 없이 살아요 인증하는
꼴 뿐이 안됩니다. 구석기 유물된지 오래인 이념 장사로 또 무슨
이득을 보려는 걸까요. 대한민국엔 간첩만 있고 간첩 잡는 체계는
없나요. 이 나라에서 빨갱이 이념장사로 득 보는 곳은 딱 한 군데
있습니다. 친일독재 미화하고 찬양하는 정치세력과 그 똘마니들

간첩이 그리 위협적이면 우리도 북괴에 간첩 심으면 되죠.
북괴의 몇배를 심읍시다. 우리가 생거지 북괴보다 돈이 없습니까
두뇌가 없습니까 애국심이 부족합니까 미국과 소련의 냉전시기에도
어느 한쪽만 간첩 심은거 아닌데 말이죠. 간첩으로 북괴 망하게 하면
되겠네요. 어때요. 쉽죠?
허당미소년 15-07-12 21:14
   
우리나라는 부정부퍠가 월남처럼 그리 심하지 않고 또한 만약 전쟁날시 우리나라에서 있는사람과
해외로 도망가는 부류로 나누어 지겠죠 전 극히 일부만 도망가고 대다수 우리 나라사람은 우리나라를
지킬꺼라 생각하며 전쟁나도 이길거라도 확신하내요
사랑투 15-07-12 21:40
   
부정부패가 핵심이죠.

 거기에  화교도 한몪 하고...

국민의 민심을 잃었고  그 연장선으로  반드시 이기겠다는 국민의 의지도 없었고요.

상태가 이러니 이중간첩도 많았겠죠.
맙소사 15-07-12 22:25
   
꼬꼬동아리......ㅋㅋㅋㅋ닭그네클럽이라는 얘긴가???????????????????ㅋㅋㅋㅋㅋ
이명닭그네 비꼬는거 아니면 니가 간첩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좀와라 15-07-13 01:54
   
에효 결국은 정신승리 하고 님은 떠나셨군요.

월남이 고정간첩 때문에 멸망 했다고 합시다(동서고금 역사에 그런 사례는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도 월남의 사례를 반면교사로 삼아 고정간첩을 경계하고 박멸 하자라는 의견을 일치 했다고 합시다.

제 의견은 그럼 대 간첩 기구의 강화, 수사 기술의 향상 이나 통제력 강화등 으로 해결책이 나와야 한다 입니다. 뜬금없이 이념교육 강화가 아니라요.  결론은 말의 주제가 어긋나 있다고요 논리의 비약이 아주 심하고요.
대 간첩기구 정책의 예를 들어 볼까요? 미국은 베트남의 패전이 지방의 장악부재로 판단 했습니다 (한마디로 미국도 월남정부를 개똥 취급한거죠). 그래서 마을마다 정부의 지지자들을 촌장으로 임명하고 연락망을 개설해 촌락의 통제력을 강화 해야 한다는 개선안을 내놓았습니다. 그리고 이 안은 한국의 새마을 운동으로 나타납니다(잘 살아 보세는 무슨...). 새마을 운동은 지방 통제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편으로 나온것이지 결코 선한의도에서 나온것 아닙니다 선전선동이 워낙 쩔어서 혼동하는 것 이지요.
또 미국 911 테러 이후에 강력한 대 테러(간첩도 포함한) 정보기관을 설립하고 지금도 있지요?
이런 것을 대응방안 이나 대처방법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념교육 강화가 아니라요.
바람노래방 15-07-13 15:15
   
근본적으로 남 베트남은 국가로써 존재의 의미가 없는 국가죠.

북베트남과 남베트남을 우리나라의 상황으로 바꿔보자면
일제가 한반도를 떠나면서 북쪽은 독립시키고 남쪽은 친일매국노들로 구성된 괴뢰정부를 세워놓고 나갔습니다.
그럼 남쪽에 살고 있는 사람은 남쪽의 괴뢰정부를 우리의 국가라고 생각할까요?
당연히 북쪽과 통일하려고 하겠죠.

남쪽에 살고 있는 남베트남인 들 중 애국자는 무기를 북쪽 베트남으로 빼돌리고 군사기밀을 북베트남에 목숨을 걸고 배달하겠죠.
매국노들이야 어떻게 행동할지는 뻔한 이야기이고..

베트남 패망은 그 국가가 존재의 의미가 없고, 기만적이며, 반 애국적인,, 한마디로 없어져야 할 나라이기 때문에 패망한거죠.
 
 
Total 2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 [베트남] 한국인과 베트남은 고대부터 한뿌리 (환국 vs Van Lang … (14) 예왕지인 10-11 1532
19 [베트남] 이건 뭔데 조회수가 플러그 06-07 1355
18 [베트남] 베트남이 제 2의 삼성공화국이라고 불릴만큼 베트남 … (5) 플러그 06-07 1862
17 [베트남] 베트남의 혐한은 어디서 기인하는걸까요? (5) 플러그 06-07 1610
16 [베트남] 베트남판 동북공정 ㅡ 옥에오 문화 특별전과 고대국… (2) mymiky 06-03 2069
15 [베트남] Vietnam history (9) Vietnamese 10-25 2087
14 [베트남] 일본 우익들이 조작하고 퍼트린 월남참전 사진. (2) mymiky 10-02 3684
13 [베트남] 베트남 전통의상 변천사.JPG (8) 소유자™ 08-21 7030
12 [베트남] 성직자 같은 혁명가 '호치민' (1) 히스토리2 05-19 1778
11 [베트남] 부남(扶南), 참파의 역사(사진 참조) (1) 히스토리2 05-04 1825
10 [베트남] 베트남 역사 정리 6 (5) 히스토리2 05-03 1427
9 [베트남] 베트남 역사 정리 5 (2) 히스토리2 05-03 1244
8 [베트남] 베트남 역사 정리 4 히스토리2 05-03 1643
7 [베트남] 베트남 역사 정리 3 히스토리2 05-03 1528
6 [베트남] 베트남 역사 정리 2 히스토리2 05-03 1303
5 [베트남] 베트남 역사 정리 1 (2) 히스토리2 05-03 2233
4 [베트남] 베트남정부가 현재 경제문제를 의식해 한국과의 과… (48) 툴카스 12-15 6094
3 [베트남] 베트남 말을 배우기로 드디어 결심했는데요,.정보 좀… (2) 아날로그 09-14 2875
2 [베트남] 베트남 시장 공략으로 성공한 오리온(회장 담철곤) (8) yolo 08-30 2434
1 [베트남] Vietnam 물가지수=교환가치 관련 질문입니다. (1) 아날로그 06-30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