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걸 지들 역사라고 외치고 다니다니 한족 조상들이 묘속에서 나오겠네요

저런골 당하고도 좋단다 ㅉㅉ

몽골역사가 중국역사면, 영국역사도 인도역사가 되고, 일본역사도 우리역사겠네

청나라에 대해서도 똑같은 분석이 가능합니다.  청나라때에도 중국은 식민지였고 중국인은 노예로 다뤄졌으며 대학살이 이어졌습니다. 청나라가 원나라보다 더한 중국의 수치인 이유는 원나라는 천년전 이야기이지만, 청나라는 1912년까지 무려 300년이 이어진 근대의 역사이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중국역사상 가장 긴 통일왕조가 바로 이 정복왕조 청나라입니다.

원나라는 중국사가 아니라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아는데, 청나라도 중국사가 아니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원나라는 몽골사이듯이, 금청사는 한국사입니다. 어서 빨리 원래 한국사였던 금청사를 원래대로 한국사로 복원해야합니다.

여진-고려는 공통의 언어/문화를 가진 민족공동체: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74455

지금으로썬, 이해가 잘 안될지 모르겠지만..

한족이라고 해서, 다 같은 입장인 것이 아닙니다.
한족들도 상류계급, 하층계급 다양하기 마련이고,,

원나라가 망하자, 순절(= 자결)하는 한족 관료들도 많았습니다.

마찬가지로, 만주족이 세운 청나라가 망하자, 순절하는 한족 관료들도 많았구요.

이를보면, 신해혁명 전까지 한족 민족주의라는게 별로 큰 의미는 아니였던거 같아요.

옛날 중국에선, 천명을 받은 왕조에 대한 충성에 대한 개념이 중요한 것이지.

국민국가에 대한 개념은 없었던거 같거든요.
이건 아주 현대적인 개념이죠.

19세기에 들어서야 양개초와 손문이

그런 의미에서
중국 내셔널리즘을 만들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청나라를 타도하면서, 내세운 한족 민족주의(한족만의 내셔널리즘)을 주장했으나

곧, 소수민족의 영토를 다 토해내어야 하고, 사회가 혼란해진다는 것을 깨닫고

중화주의를 내세우죠. 
즉(- 한족의 영도아래 중국을 구성하고 있는 모든 소수민족들이 모여 국가를 이뤄야 한다는 내셔널리즘)

원나라가 한족 정권이라 자신들의 역사라 하진 않을 겁니다. 우리가 일제강점기를 항일, 독립 운동과 민초들의 삶을 중점으로 보듯이 그들도 피지배자로서, 저항운동으로서의 역사로 다루겠죠.

뭘 모르시네요.
원나라=한족 역사라 가르칩니다.
그래서 징기스칸도 한족이라 가르치고 있죠.
물론 양심바른 학자는 개인적으로 그걸 인정하지 안하지만 중공 정부의 압력에 그냥 가르친 답니다.
해서 원나라 역사를 가지고 중공과 몽골이 싸우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