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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9-13 11:18
[다문화] 한국이 민족주의인 것은 맞지만 단일민족은 아니다.
 글쓴이 : 귀요미Giyomi
조회 : 4,488  

왜 그러냐면.. 지금 한국은 이미 다문화사회이고 현재 출생하의 5/100이 다문화 가정출신이죠..
피가 섞이고 있습니다.. 솔직히 그동안 자칭 단일민족이라고 떠들었지만.. 이제는 더이상 아니에여..
애초에 예전에도 아니었습니다. 자! 한번 볼까요??

* 지도층의 국제결혼 (고대~현대)
- 기자 조선(기자 - 중국인)
- 위씨 조선(위만 - 중국인)
- 가야왕 혁거세도 인도여자랑 결혼
- 백제왕자도 일본여자랑 결혼
- 아랍인 처용의 국제결혼
- 고려왕들의 몽골여자와의 결혼
- 주나라 에서 귀화한 쌍기의 한국여자와의 결혼
- 김충선의 한국 귀화 후 국제결혼
- 하멜의 한국여자와의 국제결혼
- 조선황실의 일본왕자와 결혼
- 서재필 선생의 미국인 여자와 결혼
- 이승만 대통령의 프란체스카 여사와의 결혼
 
우와.. 나열하기 어려울정도로 너무 많은데요;; 솔직히 한국인이 혈통이 단일민족은 절대 아닙니다..
단일민족 아니에요.. 그러면 일반백성들을 살펴볼까요??
 
* 일반백성들의 국제결혼?!
(솔직히 강제결혼도 있을수 도 있고 좀 그러니까..결혼이라하기엔 뭣하기도 하지만..)
- 기자 조선이 생겼을때 중국에서 따라온 대량  이주민
- 위씨 조선이 생겼을때 중국에서 따라온 대량 이주민
- 진나라 변방의 흉노족의 진한 지역 대량 이주
- 고구려 시대(말갈, 숙신, 여진, 거란, 돌궐, 흉노 등과의 결혼)
- 고려시대 (아라비아 상인과의 결혼)
- 고려시대 원나라 (몽골인 결혼)
- 조선시대 (만주족 결혼)
- 일제시대 (일본인 결혼)
- 미군정 시대 (미국인, 영국인 결혼)
- 20, 21세기 자유연애 결혼 (영, 미, 독, 러, 중, 일 동남아 서남아 등등)
- 다문화/국제결혼 장려쟁책으로 인한 결혼

단일민족?? 솔직히 그건 정말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어차피 피는 과거 부터 섞여왔고 앞으로 더섞일거고 언젠가는 인류모두가 섞일겁니다..
 
순혈주의, 단일민족 운운하면서 그 속도를 늦출수 있을지 언정 막을수는 없음..
피가 섞이는걸 피할수 없으면 즐기야 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P.S. 제글은 민족주의를 아예 없애자는거 아닙니다.. 분란일으키는것도 아닙니다..
다만 한국은 단일민족이 아니고 다민족들이 '한국'이라는 정체성을 공유해왔다는 점을
언급드리는거죠..
'역사적으로요'.. 위의 역사적사례가 도움이 됬으면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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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발암 15-09-13 11:25
   
기자 은나라는 동이족
위만 연나라도 동이족(선비)
진나라는 서융족으로 한민족과 같은 알타이계
흉노족도 동이족
말갈, 숙신, 여진, 거란, 돌궐, 흉노 모두다 동이족
만주/여진족은 신라김함보의 후손으로 신라왕족과 발해왕비족의 결합
몽골도 같은 알타이계 홍산문화의 후예

금청사는 신라에서 갈라져 중국을 점령하고 식민지배한 역사로 중국사가 아니라 한국사입니다.

여진족 초기 언어는 신라어:
http://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74456
     
귀요미Giyomi 15-09-13 11:35
   
혹시 위서로 의심되는 한단고기라고 하는 책를 신봉하는 그런분은 아니죠?
가끔 그런 황당무계한 소리하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일단 그런 분이 아니라면 제가 반론을 하겠습니다.
한민족과 한국사.. 이때 '韓'이라는것은 '韓'의 정체성을 공유하는 사람만
한국과 같은 동류라고 할 수 있는겁니다..

만약에 이 범주를 무시하고 그 범위를 유사한 혈통과 유전자란 이유만으로 확대한다면
인류는 아프리카에서 기원했기 때문에 모든 인류의 조상은 아프리카 최초의 흑인이 될뿐이죠

그러니까 '한민족', '한국인' 정체성을 현재 유지하고 있는 사람만이 한국인이라고 할수 있는 것입니다.. 과거에 '한국'이라는 정체성을 공유했더라도 지금 떠나면 그냥 외국인인거죠..

그런데 제가 위에 언급한 혼혈인들의 후손들이 한국에 정착하고 한국인으로써 살고있다면
그 사람이 한국인인것입니다.

그리고 백번 양보해서 님 주장이 맞다고 하더라도.. 일본과, 미국, 다른 서양인, 인도인, 아랍인과의 혼혈의 경우는 어떻게 설명하실건가요? 그부분만 봐도
제 논지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저는 단지 역사적으로 한국인인의 기원이 오랫동안 단일민족을 유지했다는 거짓된 사실이 아니라 혼혈로 통해 하나의 '한국' 이라는 정체성을 유지했다는것에 초점을 두고 말한것입니다.
잠원 15-09-13 11:28
   
민족이  혈통이 같은 사람들?

혈통이 같은 사람들이 수백만은커녕 수 십만.. 아니 수만도 어렵지 않을까용?
단일혈통의 집단이 지구상 어디에 있지용? (뉴기니 정글의 종족?)

민족이 모야요?
.
꼬마러브 15-09-13 11:36
   
민족이라는 개념부터 정리하길.. 님이 지적하신 그런 단일민족은 이세상에 존재할 수 없는거죠. 단일민족이라함은 간단하게 중국이나 혹은 베트남 미국처럼 소수민족이 없다는 의미로 생각하는게 편할 듯
     
귀요미Giyomi 15-09-13 11:38
   
민족의 정의는 제가 발제글과 아래 다른분에게 단 댓글로 말하고 있습니다.

소수민족의 규모를 정의 내릴수 있을까요? 구체적인 수치로?
일본은 아이누족이랑 오키나와인들을 소수민족 취급을 안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수가 작다는 이유만으로요..

그런데.. 그냥 문맥그대로 숫자가 적은게 소수민족인겁니다.. 꼭 미국, 베트남처럼 소수민족이 자치구만들정도로 큰 숫자로 실제하고 있어야만 소수민족인게 아니라..
          
mymiky 15-09-13 13:30
   
08년 유엔 인권위원회 두두 디엔 조사 담당자
"처음으로 아이누 소수민족등 일본의 인권상황 조사"

97년 日법원,`아이누는 先住민족' 첫 인정.

아이누는 일본 본토 민족이랑, 유전자며 생긴 것도 많이 다른 사람들이고, 아이누어도 따로 있고 아이누 문화도 따로 있었죠.

지금이야, 숫자도 적고, 일본의 동화정책으로 소수만 남아서 그런거고

엄연히 오키나와도, 19세기까지 독립국가였던 섬이구요.

일본인들이 소수민족 취급을 안하는 이유는, 워낙에 남쪽 섬과 북쪽 끝에 몰려있는 사람들이라 최근까지 일본인들이 직접적으로 그들과 부딪히고 살았던 경험이 적었는데다

님말처럼, 수가 적고 차차 일본에 동화되고 있기에 그런거죠.

한국에도 님말처럼 주변민족과 혼혈과 말갈족들처럼 소수민족들이 있었던 적이 있었죠.
그러다 차차 다수 집단에 동화되어간거구요.

한국인들은 세계적으로 보면 비교적 단일민족 집단으로 구성되어 있단거지.
어느 누구도, 순혈민족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순혈민족으로 이루어진 나라도 이 세상에 없구요.
               
귀요미Giyomi 15-09-13 18:05
   
네.. 세상에 100%에 가까운 순혈민족은 없고, 단일민족이라는게 타국과 비교했을때 상대적인 개념이라는게 반론요지라는것 알겠습니다..

저한테 주신 반론이 사실 타당한 말인데..
이런글 발제하는 이유는 실제 현실은 말하고 너무 따로 노니까 그런겁니다..

흔히 "잡종", "튀기", "양갈보" 이런말들.. 정말 편견과 증오로 가득찬말..
한국인과 외국인의 혼혈 2세들이 자기는 아무리 한국국적이고 韓이라는
정체성이 있는데도 사람들이 계속 차별해됩니다..

외모가 코카서스인같다고.. 또는 피부색이 검다고.. 등등
같잖은 이유로요..

이거 은연중에 단일민족 = 순혈민족 이런생각을 암시하고있기에 그런것 아닌가요?

제가 이렇게 말하면 또 재반론 들어오겠죠 아마 2가지로
1) 모든한국인이 그런것 아니다.
2) 어느나라든 민족주의가 있다.

그런데 그게 차별의 정도가 전세계에서 가장 지나칠 정도니까 하는말입니다..
https://namu.wiki/w/%EC%9D%B8%EC%A2%85%EC%B0%A8%EB%B3%84

여기 링크입니다.. 한번 들어가보세요
유독 한국만 색깔이 완전 새빨갛습니다..
전 세계에서 외국인 차별이 가장심한수준이라는걸 알수있겠죠..

그렇다면 이렇게 배타적인 한국인들이 혼혈 2세가 아무리 韓이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있더라도 어떻게 대접해줄지 기대할수 있는부분이죠..

주변에 다문화라고 놀림받고 왕따당했다는 얘기 심심찮게 들리고 있구요..
막 한국인들이 외국인이라고 때리고 욕하고 난리도 아니라는 얘기 참 많습니다..
외국인들도 한국인들 차별 고쳐라고 특히 UN에서는 한국의 인종차별을 심각하게 우려할 수준이라고 했습니다..
고프다 15-09-13 11:47
   
제일교포 4세였다가 언어학 권위자 했다가 국제법 권위자 했다가 선진국민 했다가

때로는 역사적 개똥논리 설파하는 부지런한 ㅄ이 있다는 소문이 돌더군요 병먹금의 지혜가 필요한 때입니다
mymiky 15-09-13 13:15
   
이 세상에 순혈민족이 어딨습니까?-.-

한국인들 중에도, 우리가 순혈민족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없는데요?

이미, 님이 말하시는 담론은 진부하고, 구시대적인 것입니다.

너무 당연하고 뜬금 없는 말씀을,
자기가 새로운 사실을 니들에게 알려주겠다는 식으로
혼자서 계몽하는 뉘앙스로, 스레를 올리시니 ㅋㅋㅋㅋㅋ

너무 같찮네요 ㅋㅋㅋㅋㅋㅋ

이건 뭐,,

님- 쉿! 너에게만 알려줄께, 사과는 밝간 색이고, 배는 노란색 과일이야!
듣는 사람 -.- 뭐지? 그걸 모르는 사람도 있냐? 바보 아냐? ㅋㅋㅋ
님- 뭘 대단한거 알려준양 지혼자 착각하고 으쓱으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 꼬라지가 딱 이 꼴이라는거 아시나요?
     
mymiky 15-09-13 13:35
   
다문화 시대가 유행이다보니 별별 가소로운 이야기가 다 나오는데,,

합법적으로 한국에 체류자격을 얻은 외국인들은 환영합니다.
하지만, 불체자는 추방되는게 맞는거구요.
그런 자들까지 일일히 인정을 베풀어줄 필요는 없는 겁니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공부하다 자기 나라 가든지,
한국에서 살던가 알아서 할 일이고

한국인과 결혼한 외국인들도, 누가 뭐라고 하는 사람이 있나요?
다만, 사기 결혼 같은건 조심해야 할 것이고

한국에 귀화한 외국인들은, 한국의 법과 문화에 따라 살면서
그 후손대에는 차차 한국인으로 동화되어 가면 될 것이구요.

다만, 무슬림이나 그런 사람들은 한국인과 결혼해서도
애들한테, 코란 공부 시키고 그런 경우가 있긴 하던데;;
그런 경우가 좀 걱정이 되는건 있음.

워낙 종교에 열성적인 사람들이다보니-.-
두비두밥두 15-09-13 13:36
   
귀요미님 어디 한 번 냉철하게 생각해 봅시다.

그래서 한국에 외국인 잡탕만들어서 얻는 이득은 무엇일까요 ?
다량의 외국인이 들어오는것을 방관해서 한국에서 韓 이라는 정체성을 공유할거라는 생각은 너무나도 낙관적인 생각아니겠습니까? 못 막는다고요? 외국인 들어오는걸 0%로 만들어야 막는거라 생각하는것이라면 심히 지능이 걱정이 됩니다 :-)

민족은 혈통만으로 이뤄지지 않았지만 혈통적 긴밀함도 민족의 유지에 매우 중요한거랍니다.

한국인의 단일혈통이 아니란게 과거에 소수의 이주민이 온적 있었다는게 겨우 그 근거입니까?
그렇다면 그 이주민 혼혈 비율이라도 제시해 보실수 있겠습니까. 이런 글을 쓰는 것 부터가 그럴 지능이 되는 분은 아닌것 같긴 하지만요. :-)
그 들어온 소수의 외국인들은 세월을 거치면서 한국인들에게 흡수된겁니다. 韓이라는 추상적인 정체성 따위가 아니라요. 생각이란걸 좀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대학이상 나오신 분이라면 어느정도 사고라는 것을 할 필요가 있지 않겠습니까? :-)

사람이 문화를 만들지 문화가 사람을 만드는게 아닙니다. 인종 잡탕이 불러오는건 결국 혼란입니다. 이점 명시하세요 .
     
mymiky 15-09-13 13:47
   
미국, 캐나다같은 애초에 다른 대륙에서 건너가 원주민들 죽이거나 내쫒고
이민국가로 만들어진 나라와

원래, 주민들이 대대로 다수의 입장에서 살던 나라+ 다양한 이유로, 꼽사리로 타민족이 좀 섞인 경우

내가 보기에, 저분은
이  두가지를 구분 못 하시는 분 같네요. ㅋㅋㅋㅋ

그리, 다문화 좋아하면 일본이나 하라고 하시던가-.-
걔들 지금 세계 제 1위 고령화 국가라, 젊은 놈들 없다고 아우성이던데 ㅋㅋㅋ

한국은 일본처럼 빠르게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는 국가지만
그래도, 조선족들도 받아들이고, 외국인들도 일본보다는 좀 더 받아들이는 편임.
일본이 한국에 훈수두고 있을 입장이 아니죠-.-;;

일본 정치가들도, 슬슬 일본도 이민을 현실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하는데,
일본 국민들이 싫어하는 편(뭐.. 자기들이 물고 빠는 백인이라면 인종개량된다고 좋아할지도? ㅋㅋㅋ )
재일들도 나가라고 데모하는 나라인데 현실파악이 안되는게 오죽하겠냐만은 ㅋㅋㅋㅋ
     
귀요미Giyomi 15-09-13 18:11
   
http://news1.kr/articles/?2352420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A11&newsid=02082806609340712&DCD=A00101&OutLnkChk=Y

과거 팩트는 역사책을 찾아야 보여줄수가 있고, 그리고 그것이 구체적으로 기록된 통계가 없어서 구체적 수치를 제시하지는 못하지만, 어쨋던 과거로부터 혼혈이 쭉 있어왔다는건 사실입니다..
대신에 현재 상황을 팩트로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어쨋던 현재 다문화시대이면 단일민족 운운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흔히 "잡종", "튀기", "양갈보" 이런말들.. 정말 편견과 증오로 가득찬말..
한국인과 외국인의 혼혈 2세들이 자기는 아무리 한국국적이고 韓이라는
정체성이 있는데도 사람들이 계속 차별해됩니다..
이거 은연중에 단일민족 = 순혈민족 이런생각을 암시하고있기에 그런것 아닌가요?
외모가 코카서스인같다고.. 또는 피부색이 검다고.. 등등
같잖은 이유로요..

추가링크 드리겠습니다.. 여기서 한국의 외국인에 대한 배타성이 얼마나 세계적으로 심각한 수준인지 보고오셨으면합니다..
https://namu.wiki/w/%EC%9D%B8%EC%A2%85%EC%B0%A8%EB%B3%84
          
두비두밥두 15-09-13 20:55
   
과거에 외래혈통이 개입될 가능성은 늘 있고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런 예외적인 경우를 놓고 원칙인듯 날조는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 외래 혈통이 과거에 들어왔던 유의미할 정도가 되지 못해 흡수된거 아니겠습니까?

100%외국인이 전혀 없어야 단일민족이 된다라는 생각인데 이 소리는 지나친 과잉을 말하는겁니다. 애초에 단일민족은 허구다라는 주장을 하기 위해서 억지로 만들어낸 근거일 뿐이죠

단일민족이 아닌 나라라고 해서 타자억압(인종차별)을 하지 않는다는 증거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차별은 인종과 문화 소득에서 나옵니다.                                   

결국 하는게 눈물팔이 군요. 그래요 안됐네요. 그래서 어쩌라고? 단일민족을 해체하면 이런게 없어질거 같습니까? 그리고 이런거 때문에 더 큰 위험을 안을 필요는 없습니다. 그쪽은 발상 수준이 참 낮군요. :-)
참고로 전 앞으로 다인종을 막기위해서라면 배타성이 필요하다고 보는 쪽입니다.
                     
그리고 자꾸 한국 정체성이라는 추상적인거 붙잡지 맙시다. 한국 정체성? 한국 정체성이 있다는게 뭔데요? 김치 먹고 된장국 먹으면 한국 정체성입니까? 그런게 얼마나 효과 있는데요?                         

그리고 팩트라며 자신만만하게 가져온게 뉴스랑 나무위키 입니까? 장난하자는것도 아니고.
바람노래방 15-09-13 13:48
   
단일민족이 순혈민족을 의미하는게 아닙니다.
비슷한 또는 주류가 그러한 혈통에 하나의 정체성을 의미하는거죠.
하얀돌 15-09-13 15:52
   
기자 , 위만
중국의 사서 사마천의 사기 부터 시작됨.
걍 중국의 머시기가 가서 어쩌고 했다. 식으로 기록됨.
근데 중국역사상 주변국은 죄다 그런식으로 기록됨. 자기네가 주변국으로 쭝국인이 건너가 문화를 퍼트린걸로 적음. 어쩌다 하나인 기자라던가 위만이 아니라 죄다 그런식임.
그러니 패스..
.
말갈, 숙신, 여진, 거란, 돌궐, 흉노, 몽골 우와 많네 .... 하겠지만
말갈 이랑 북쪽(울나라기준으로)의 몽골 2개가 끝 ㅡ.ㅡ;;;
나머지 단어는 걍 말갈이랑 몽골의 또다른 명칭..
.
혈통적으로 볼때 단일 민족이란 단어에서 문제가 되는건..
고구려의 부여족과 말갈족이 문제가 될뿐.
어찌되었던 역사란건 기록에 의존해서 판단을 해야만 하기에..
부여-고구려-백제-신라(를 포함한 가야,마한,진한,번한등등등 잡동구리들)는 언어와 문화가 같은걸로 기록이 되어있음.
말갈(숙신,읍루,흉노-는 민족이라기보다는 국가개념으로봐야할듯,거란,여진 은 대상이 동일한데 시대에 따라서 지역에 따라서 다르게 부를뿐)은 언어가 다르다 !!! 라고 기록되어 있음.
머 고구려의 크기를 봤을때는 인정해야할듯. 2개의 문화가 되겠군요.
말갈과의 관계는 지배냐 피지배냐의 수준으로 보면은 오류가 발생합니다.
그냥 부여->고구려의 다른 언어를 쓰던 그나라의 백성입니다.
.
어라 그러고 보니 결국은 다문화(2개의문화)가 맞네요 @.@;;; 쿨럭..
     
비좀와라 15-09-13 20:00
   
밑에서도 여진족을 우리민족으로 볼 것인가 아닌가로 논쟁이 붙었는데 참 여진과 만주의 정체성문제는 뜨거운 감자이군요.

김정민 박사님이 신라의 거서간의 유래를 설명하면서 거서간의 신화가 야로족에 남아있고 신라와 이들간의 문화가 상관관계를 설명하면서 야로- 신라(사로斯盧)-읍루는 언어학적으로 같은 말이라는 설명을 하시더군요. 일단 이분은 현재 알타이와 관련 핫한 전문가니 일단 인정을 하고요. 읍루-말갈-여진-만주로 이어지니 여진과 만주는 신라계내지는 신라족임을 알 수 있습니다.

밑의 게시글에서 설명 되었듯이 여진은 신라어를 썼고 김씨 신라왕족이 망명지로 삼았고 청 나라 만주 원류고에서 신라를 자신의 기원으로 하고 있습니다.

여진은 청어노걸대淸語老乞大( 1680년 ~ 1765년간 조선사역원 간행 저자 : 최후택(崔厚澤), 박창유(朴昌裕), 김진하(金振夏) 등 노걸대(老乞大) : 고려조부터 내려온 외국어 관련 서적) 에 따르면 dƷu-ʃien [주-쉬이언/쥐 쉬언]으로 일부는 이를 숙신의 발음으로 보나 조선이란 발음에 더 가깝니다. 여진은 조선이란 이름의 다른형태로 현재로 보면 여진족은 조선족이란 말이 됩니다.

만주 왕성인 아이신 교로(愛新覺羅)의 해석을 두고 신라를 생각하고 사랑한다라고 해석해서 빈축을 샀는데 조금 무리가 있었지요 아이신은 만주어로 金이고 교로는 부족이라 하는데 이로 후일 뜻이 변경된 것이고 원뜻은 역시 야로(사로)의 뜻인 신라 일 것입니다. 그래서 신라왕성인 金을 쓰고 다시 신라는 뜻의 교로(야로-사로)을 쓰니 覺을 음차 한자로 쓴거라 판단됩니다.

이와 같이 읍루-말갈-여진-만주는 신라계로 오랫동안 한국인과 동일문화를 영위하고 살아왔지 타 문화권이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韓의 중세음가는 글안이라고 합니다. 거란의 한국어 명이 글안입니다. 거란을 현재 표시로 하면 한韓으로 역시 거란과 한국은 동족입니다.
          
sejong 15-09-14 20:08
   
거란은 기타이라고 하고...cathay pacific의 캐세이가 거란인데 중세국어 음가인 글안과는 무슨 관계?  좀 견강부회 느낌이 드네요
     
굿잡스 15-09-14 19:52
   
말갈(숙신,읍루,흉노-는 민족이라기보다는 국가개념으로봐야할듯,거란,여진 은 대상이 동일한데 시대에 따라서 지역에 따라서 다르게 부를뿐)은 언어가 다르다 !!! 라고 기록되어 있음.
 머 고구려의 크기를 봤을때는 인정해야할듯. 2개의 문화가 되겠군요.
말갈과의 관계는 지배냐 피지배냐의 수준으로 보면은 오류가 발생합니다.
그냥 부여->고구려의 다른 언어를 쓰던 그나라의 백성입니다>??

말갈이 고구려 멸망후 발해가 들어서자 말자 나오는

서토사서처럼 발해시대를 덮을 정도에 국가 체재급 정도면 이미 고수 고당전쟁때나

전이고 말갈에 의해 천년 사직 고구려가 후방에서 공격당해서 망했겠죠.

그런데 어디에도 이런 기록도 반란도 없습니다. 그런데 35년 잽강점기보다 더 빠른

그것도 평양성 수도 함락이 주효했던 것이지 연남생을 앞세워 빠르게 치고 들어오다 보니

요동이고 황해도등은 여전히 건재한 성주들의 저항이 거세였고 결국 몇 년 못가서 안동도호부가

요동 요서로 밀려나가 30여년이 안되어 발해가 세워진 마당에 뜬금없이  서토사서에서

말갈로 다 채워졌다면 뭔가 의문과 의심을 해봐야 하는 건 당연에 이 용어가 도대체

어떤 정황의 묘사와 흐름속에서 튀어나왔는지 제대로 이해하고 봐야.



후한서 "고구려, 옥저, 예는 다 조선 땅에 있다"

제왕운기 "신라 고례 남북옥저 동북부여 예맥은 모두 단군의 자손(故尸羅 高禮 南北沃沮

東北扶餘 穢與貊皆檀君之壽也)


님 말처럼 발해시대에 오면 이런 우리의 부여가 속말말갈로 고구려 초기 중심 수도로 있던

국내성  일대가 백산말갈로 그리고 저 위에 두만강 연해주 일대등은 동부여나 옥저였고

저위 부여를 낳은 북부여가 있던 곳이 부여가 멸망하고 스스로 북부여로 자처하며 다시

세워진 두막루국이 이후 철리부등이군요. 발해 5경중 남경은

함경도 일대. 고구려시대 요동일대의 북평양으로도 거론되는 16㎞의 대형 오골성부터

요동의 수많은 중대형 밀집 성들과 북부의 최대 욕살인 부여성등도 다 발해가

고스란히 다시 되찾은. 그런데  다른 언어 다른 백성????

그나마 철리부 일대가 후대에 이런 북부여와 실위가 섞이면서 서로 언어적으로 유사하다는 말도 나오고

흑수부 일대가 외진 변경이라 말이 이질적이라는 내용도 분명 나오지만 이들은 이미

부여시대부터 신속하에 고구려 발해를 통해 계속해서 용접 이후 금나라 시기에는 신라계가

통합하고 재차 후발해민과 연합해서 활동하게 됩니다. 언어적으로 서로 끊임

없이 교류 영향을 안받을 수 없는 상황이군요.
카타 15-09-14 00:14
   
아니 타민족의 피가 한 방울도 안섞인 순혈민족이 세상에 어디있나요ㅋㅋㅋ 대체적으로 한민족의 조상되는 원시민족들이 다 같은 동아시아북방유목민족계이기 때문에 단일민족이라고 할 수 있는 거죠. 일본은 남방계 한반도계, 중국계, 동아시아계, 아이누 계 등등 전부 잡다하게 섞였지만 자기 스스로 '일본 민족'이라고 칭하는데. 뿌리가 다 같은 동아시아북방유목민족계가 조상인 한민족은 단일민족이라고 봐도 무방하죠.
아직도 15-09-14 11:01
   
그런식으로 따지면 순혈민족이 지구상에 어디 있나요
주변을 봐도 만족, 일본족, 한족은 뭐 교잡이 말하기도 거북한 민족이고
게르만 민족 형성과정, 잉글랜드인은요? 실제 유대민족은 어떻고요 흑인 유대인, 백인 유대인,
그럼 저사람들은 입에 담지도 못할 민족이이 됩니다
그래도 혈통상 유대피가 흐른기 때문에 자부심과 애국심이 상상을 초월합니다
지구상에 스스로 어떤민족이다 자부하는 모든 민족은 과정을 보면 우리보다 더 교잡이 심한 민족이겠네요
그럼 그사람들은 저렇게 당당하게 자부심을 가지고 주장하는 이유는요 어이 없어요.
관성의법칙 15-09-14 12:02
   
단일민족이 뭔 말인줄은 압니까?
굿잡스 15-09-14 19:25
   
근데 일본이랑 중국은 겉으로는 원수지간처럼보여도

글쓴이 : 귀요미Giyomi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7&wr_id=748098&sca=&sfl=mb_id%2C1&stx=neatness07

이 님은 잡게에서도 울나라 사람들이 안써는 일중 관계? 어쩌고 하면서 이상한 소리를 하더만 ㅋ.

그리고 단일민족 어쩌고도 그렇고 역사 공부는 좀 제대로 합시다.

고구려 시대(말갈, 숙신, 여진, 거란, 돌궐, 흉노 등과의 결혼)??

숙신이란 선대 고조선시대 용어이고 말갈이라는 범칭된 이름 중에서도 저기 북만주

흑룡강일대 부락을 지칭.

여진 역시 범칭되어  발해 시대 일부 발해민인 흑수부 일대에 신라계가 통합하고 후발해민을 아우르면서

나온 남북국시대 이후 후발해, 고려의 후기 남북국시대로 불릴 수 있는 시대의 용어이고. 무슨

각각 다른 시대에 나온 같은 종족명을 다 묶어서 어쩌고 하니. 참...


- 기자 조선(기자 - 중국인)

그리고 이 기자조선 어쩌고도 요서일대로 기록(이 당시 기자도 본래는 고조선 권역 출신이

이후 돌아온 걸로도 보는 동이족 계열)

東海之內 北海之偶 有國名曰 朝鮮

동해지내 북해지우 유국명왈 조선

"동해(서토 동해안) 안쪽, 북해(발해) 모퉁이에 조선이란 나라가 있었다”

-산해경(춘추전국시절 편찬된 지리서)


태평환우기를 봐도

(平州 盧龍縣) 朝鮮城, 卽箕子受封之地.-太平寰宇記 卷一百七十 河北道 一十九

은나라의 후예인 기자가 달아난 곳에 주 무왕이 하다 안되니

무슨 봉해줬니 어쩌고 하던 조선성이 노룡현 즉 지금의 산해관 요서

일대 진황도 근처에 있음을 기록.


그외 위만이나 진한기에도 전란이 빈번해지자 외곽변경에 있던 고조선 유민들의 내지로의 이주가

활발했던 것이지 무슨 소위 말하는 짱개 한족들이 내지로 들어온게 아님.(고고학적으로

이런 흔적이 나오지 않고 있군요)
굿잡스 15-09-14 19:27
   
<1968년 역사학자 천판(陳槃)이 펴낸 ‘춘추대사표열국작성급존멸선이(春秋大事表列國爵姓及存滅선異)’라는 책이었다. 기존 사서를 근거로 중국 중원에 산재했던 춘추시대 170여 소국의 역사를 비정한 역사책인데, 바로 선우라는 항목이 있다.
 
“선우는 일명 중산이라 한다. 회남자는 우(虞)는 혹 우(于)라 했다. 선우(鮮于)는 그 선조가 자성인데(其先子姓), 기자는 조선에 봉하고(以箕子封朝鮮), 기자의 둘째 아들은 우(于·핑산으로 추정)에 봉했다. 여기서 자손들은 조선의 선(鮮)과 봉지 우(于)를 따서 선우(鮮于)씨라 했다.(子孫因合 ‘鮮于’爲氏)”(천판)>
 
선우중산국의 위치까지 확인 바람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805021738135&code=210000
 
그외 고죽국의 위치로 확인 바람.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804041710515&code=210000
sejong 15-09-14 20:19
   
피가 섞였다는게 중요하다면 어느 나라 사람 피를 수혈받았냐에 따라 민족이 정해지겠네요?^^ 전 세계 국가의 9할 이상이 geocentric 내지 geopolitical한 민족개념이고 우리나 일본처럼 ethnocentric한 민족개념을 갖는 나라는 그다지 많지 않은데...우성학적으로도 잡종강세는 사람에게도 적용되지요...문화적으로도 다원주의가 민주주의의 기본 이념이라 보면 더문화가 나쁜 것만은 아닌데....
막걸리한잔 15-09-15 00:21
   
아니 참 황당한 논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럼 본문 글 쓰신분이 주장하는 단일민족은..
부족사회부터 시작해서 혼혈이 안되어야하니까.. 뿌리가 같은 가족들이 서로 근친해서 번성해서 하나의 부족을 이루고 그 부족이 번성해서 하나의 종족을 이뤄야만 단일민족이 되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혈통상으로 단일민족은 존재할수 없죠.. 하지만 그것은 있죠..
천년이상 하나의 나라로 타민족과 결합된 적 없이 하나의 정체성으로 이뤄진 나라인것입니다.

즉 난 한국인이다 라는 정체성을 가진 사람들..

다문화는 그게 아니에요.. 난 한국인이다가 아니라..
난 타국가와 한국과 공존하는 사람이다 이런 정체성을 가진거죠..
물론 아주 극소수가 혼혈 되어서 한국인에 바로 동화되어 버리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한국인에 동화되는게 아니고 한국인이 사라진다고 봐야할정도의 다문화 정책은 문제가 심각한겁니다.
페닐 15-09-15 11:09
   
간단한 산수하나
부모님은 두분임 조부모님 네분임..10대조면  1024분이 계심 20대조면 백만명 한세대를 20~30년만 잡아도
20대 면 조선 초/중기임
여말 선초쯤 나오는 30대조면 십억분이 계심 .....당시 인구가 10억일 리도 없고, 중간 중간 일부 피가 섞였다는걸 감안해도 인구이동이 그리 크지 않았던 한국 특성상
하나의 민족이라는 개념이나 하나의 혈통이라는 말도 딱히 틀린 말이 아님....

그리고 하나의 문화와 언어를 공유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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