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러냐면.. 지금 한국은 이미 다문화사회이고 현재 출생하의 5/100이 다문화 가정출신이죠..
피가 섞이고 있습니다.. 솔직히 그동안 자칭 단일민족이라고 떠들었지만.. 이제는 더이상 아니에여..
애초에 예전에도 아니었습니다. 자! 한번 볼까요??
* 지도층의 국제결혼 (고대~현대)
- 기자 조선(기자 - 중국인)
- 위씨 조선(위만 - 중국인)
- 가야왕 혁거세도 인도여자랑 결혼
- 백제왕자도 일본여자랑 결혼
- 아랍인 처용의 국제결혼
- 고려왕들의 몽골여자와의 결혼
- 주나라 에서 귀화한 쌍기의 한국여자와의 결혼
- 김충선의 한국 귀화 후 국제결혼
- 하멜의 한국여자와의 국제결혼
- 조선황실의 일본왕자와 결혼
- 서재필 선생의 미국인 여자와 결혼
- 이승만 대통령의 프란체스카 여사와의 결혼
우와.. 나열하기 어려울정도로 너무 많은데요;; 솔직히 한국인이 혈통이 단일민족은 절대 아닙니다..
단일민족 아니에요.. 그러면 일반백성들을 살펴볼까요??
* 일반백성들의 국제결혼?!
(솔직히 강제결혼도 있을수 도 있고 좀 그러니까..결혼이라하기엔 뭣하기도 하지만..)
- 기자 조선이 생겼을때 중국에서 따라온 대량 이주민
- 위씨 조선이 생겼을때 중국에서 따라온 대량 이주민
- 진나라 변방의 흉노족의 진한 지역 대량 이주
- 고구려 시대(말갈, 숙신, 여진, 거란, 돌궐, 흉노 등과의 결혼)
- 고려시대 (아라비아 상인과의 결혼)
- 고려시대 원나라 (몽골인 결혼)
- 조선시대 (만주족 결혼)
- 일제시대 (일본인 결혼)
- 미군정 시대 (미국인, 영국인 결혼)
- 20, 21세기 자유연애 결혼 (영, 미, 독, 러, 중, 일 동남아 서남아 등등)
- 다문화/국제결혼 장려쟁책으로 인한 결혼
단일민족?? 솔직히 그건 정말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어차피 피는 과거 부터 섞여왔고 앞으로 더섞일거고 언젠가는 인류모두가 섞일겁니다..
순혈주의, 단일민족 운운하면서 그 속도를 늦출수 있을지 언정 막을수는 없음..
피가 섞이는걸 피할수 없으면 즐기야 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P.S. 제글은 민족주의를 아예 없애자는거 아닙니다.. 분란일으키는것도 아닙니다..
다만 한국은 단일민족이 아니고 다민족들이 '한국'이라는 정체성을 공유해왔다는 점을
언급드리는거죠..
'역사적으로요'.. 위의 역사적사례가 도움이 됬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