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남아있는 중국 역대왕조 궁궐 터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는 당나라 대명궁
당나라 시대까지 건축물이 극도로 거대해지다가
그 이후로 점점 작아져서 다시 당나라 건축물만큼은
규모가 커지진 못했다고 하는데
명 청 시대의 건축물도 당나라 규모를 절대 따라가지
못했다고 하네요.
아마 시간이 흐를수록 동아시아의 역사가
백성을 위하는 인본주의로 역사가 발전해왔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겠죠?
지금은 터만 남은 대명궁
그런데, 일본의 현재 문화재 건축 양식은 죄다 당나라풍 양식을 카피한 것이더군요.
일본 도다이지사
당나라 대명궁 건축 양식이랑 아주 비슷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