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상고사 역사를 공부하다보면, 다문화주의자가 될 수 밖에 없어요. 백제사를 파기 시작하면, 왜 백제가 산동과 요서, 월주를 장악할 수 있는 기반을 가질 수 있는지 알게 되지요. 중국 동부에 사는 동이족들이 백제에 많은 호응을 해줬기 때문이고, 백제사를 더 공부하면 동남아 민족들이 협력적 동반자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 배달국 역사와 묘족, 동남아 민족 역사를 알게 되면, 예전 배달국 시대에는 같은 연합체였을 수 있겠다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동남아 민족들이 중국 남부와 동부 출신 사람들인데, 과거 동이족으로 불리던 사람들이기도 합니다. 그런 기록도 중국 역사에 꽤 많습니다. 동남아 원거주민족들으 오스트로네시아 계통과 멜라네시아, 말레이 인들인데, 북방에서 남하한 현 동남아 인들이 밀어낸 것입니다. 그래서 오스트로네시아 인종들이 태평양을 개척한 것입니다.
고구려사와 고조선 사를 공부하면, 왜 훈족이 고조선에 호의를 가졌는지, 선비족들이 고조선의 후예라고 자부했는지, 거란족이 고려와 전쟁할 때 고구려의 후예로서 가족을 강요했는지 알게 되더군요. 그리고 중앙 아시아와 서아시아의 유목 민족들이 고조선, 단군, 고구려, 동명성왕, 고주몽에 대한 기억을 갖고, 그 역사를 기억하고 과거 고조선과 고구려가 멸망할때, 지원군을 끌고 온 겨레들입니다.
몽골이 고려에 가족관계를 추구한 이유도 알게 되고, 여진족같은 경우는 동아시아에서 한국인과 가장 가까운 유전자를 지닌 민족이고, 그 다음이 북중국인, 그 다음이 일본 순이라고 과학자들이 밝혔더군요.
신라 역사를 공부하다보면, 남흉노족이 김일제인 줄 알았다가, 역사스페셜의 유전조사를 통해서, 스키타이란 것을 알게 되고, 스키타이는 현 슬라브와 동유럽 유럽 백인들의 조상인 것을 알게 되지요. 신라 왕족과 귀족들은 정확히 말해서 스키타이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단지 흉노의 지배 아래에 있었기 때문에 흉노의 일원으로 여겨졌을 뿐이지요.부산 가덕도 신석기 40구의 시체는 독일 게르만 계통, 평양 만달산 유적의 인골은 유럽 백인이라니 러시아와 유럽도 우리 한국과 전통적인 혈연관계이지요.
저 최성주 씨 아닙니다. 성이 장씨입니다. fm korea에서 장선비로 활동하고, 거기서 고대 동북아사 다뤘다고 글 지우더군요. 그런데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현실과 실제로 맞부딪히는 현실은 전혀 다릅니다.
제가 학교는 좋은 데 나왔지만, 막상 종교에 잘못 심취된 부모님에 의해서, 취직길이 막히고 막 일을 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알게 된 것입니다.
한국은 국민 대다수가 다문화를 추구하게 돼 있어요.
결국 물건 팔아먹고 종업원 쓰려는 상인들이, 결혼 못한 노총각들이, 노동력을 필요로하는 기업들이, 물건 팔아먹으려는 대기업들이, 부흥하고자 하는 개척교회들이, 남남갈등을 추구하는 종북좌파들이 그렇게 조장하더라구요. 한겨레, 오마이 뉴스가 다문화 편들고 한국토종 차별하는 기사 쓰는 거 많이 보셔서 알 겁니다.
여러분들이 행정 사무직만 있으면, 체감이 안될 텐데 막상 농어촌, 건설, 조선소, 공단을 돌아댕기면.....
피가 거꾸로 솟을 수 있어요. 다문화 앞잡이들이 특정한 누군가가 아니라, 절대적 다수에 달하는 국민이라는 것을.
그리고 님 같은 사람들이 필요하다는 것도 알아서, 그다지 반격하고 싶지 않아요. 님같은 사람들이 많아지고 의식적인 일처리를 해야, 노동자들의 임금이 오르거든요. 기술자 임금은 기술자들이 희소할 때 오르더라구요.
그리고 내가 직접 경기도 공단과 외곽 지역에서 무슬림과 인도인들의 한국 10대 여자애들 성추행과 아줌마 성추행을 보고 와서, 님의 말도 일리가 있다고 봅니다.
우리는 아무리 단일 민족이라고 외쳐도, 정작 몽골인들은 한국인을 몽골인과 동남아의 잡종으로 보더군요. 실제로 이 것을 신문기사로 읽은 적이 있어요. 몽골인들이 찢어진 눈의 원조이면서 한국 비판할때 눈을 찢은 형태로 하더군요. 어처구니 없었습니다.